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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차범근, 최동원… 스포츠 100년 명장면 명선수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한국 스포츠가 쌓아온 역량을 또 다시 보여줄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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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 ‘4전5기’ 40년 … 반갑다, 친구야
2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카라스키야(왼쪽)를 반갑게 맞이한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연합뉴스] 1977년 11월 27일(한국시간)은 한국 스포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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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로드 FC 37 XX 11일 개최
이예지 [사진 로드FC] 여자들의 살벌한 싸움이 시작된다. 국내 대표 종합격투기(MMA) 로드FC가 11일 여성부로만 채운 대회를 런칭한다. 로드FC는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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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거리·근거리 잘 보이는 노안수술로 ‘돋보기여, 안녕~’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이 환자에게 노안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수렌즈를 삽입하면 시력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한다. [사진 아이러브안과] 자영업을 하는 김경호(59·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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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홍수환 선수가 ‘챔피언 먹은’ 더반서 첫 원정 16강 진출 배수진
홍수환(사진) 선수가 복싱 ‘챔피언을 먹은 곳’에서 한국이 월드컵 16강 진출의 꿈을 이룬다.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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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전 위해 뽑았다” … 이동국 승부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동국(왼쪽)이 훈련하는 모습을 허정무 감독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허 감독은 “나이지리아전을 위해 이동국을 뽑았다”고 말했다. [루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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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전 위해 뽑았다” … 이동국 승부수
한국 축구대표팀은 숙명인 듯 수많은 ‘경우의 수’ 앞에 서 있다.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50% 이상이다.아르헨티나가 그리스에 이기면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비기기만 해도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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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대한민국을 응원하라!
#공은 둥글다. 어디로 튀고 어디로 구를지 모른다. 우리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까지 오를 줄 꿈엔들 생각이나 했었는가. 하지만 우리는 당당히 4강에 올랐다. 히딩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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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요일 아침에 날아온 뉴스는 놀라웠다. 지난 13일, 익숙하지 않은 이름을 가진 청년이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이 됐다. 챔피언이 됐다는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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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
김지훈은 챔피언이 되었지만 귀국한 지 일주일도 안 돼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왼쪽 눈자위에 멍자국, 흰자위에 핏기가 선명하다. 그는 IBO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WBA나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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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의 How are you] ‘돌주먹’ 복서 문성길
그를 만난 곳은 강동구 성내동 둔촌역 근처 한 건물 4층의 당구장이었다. 당구대 8대를 갖춘 당구장을 그는 6개월전에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오후 3시께라 인터뷰 하는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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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시름 날리던 ‘한 방’이 그립다
홍수환(오른쪽)은 밴텀급과 수퍼 밴텀급 세계챔피언에 올라 두 체급을 석권했다. 도쿄에서 열린 수퍼 밴텀급 1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가사하라 류를 공격하고 있다. 그땐 그랬다.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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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한 복싱계 … 김득구 비극, 그리고 25년 …
1982년 11월 13일 오전, TV로 중계된 프로복싱 경기를 지켜보던 한국 복싱팬들은 망연자실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타이틀전 1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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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54. 친구 김기수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시절의 김기수씨.프로복서 고 김기수씨. 1966년 이탈리아의 니노 벤베누티를 꺾고 세계권투협회(WBA) 주니어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던 그는 한국인 최초의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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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54. 친구 김기수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시절의 김기수씨.프로복서 고 김기수씨. 1966년 이탈리아의 니노 벤베누티를 꺾고 세계권투협회(WBA) 주니어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던 그는 한국인 최초의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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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1. 헝그리 복싱의 추억
▶ 주니어미들급 세계챔피언 김기수(오른쪽)가 1968년 3월 12일 일본 아카사카의 얼굴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날리고 있다.▶ 66년 6월 25일 이탈리아 벤베누티를 꺾고 국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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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의 4전5기 신화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국 복싱역사를 얘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 바로 '홍수환 선수의 4전5기 신화'다. 1977년 11월 27일. 초대 주니어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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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세계챔피언 홍수환씨 공사생도에게 권투 지도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주니어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홍수환(洪秀煥·52)씨가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에게 권투를 지도하고 있다. 洪씨는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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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프로복싱에 새 활력소 한국,年內 IBF 재가입
한국 프로복싱이 올해안으로 세계 3대 기구인 국제복싱연맹(IBF)에 재가입한다. 한국권투위원회(KBC)의 한 관계자는 15일 『한국의 IBF재가입에 관해 이미 IBF측과 조율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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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J밴텀급 챔프 이형철
비틀거리던 한국 프로복싱이 이형철(李炯哲.24)의 레프트 훅한방으로 기사회생했다. 돈 벌기 위해 중3때 글러브를 낀 어린소년의 꿈이 14년만에이뤄졌다.헝그리 복서 이형철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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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챔프시대 걱정되는 한국복싱
○…한국프로복싱에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있다. 지난 89년 무려 7명의 세계챔피언을 거느리며 황금기를 구가하던 한국주먹이 최근 잇따른 연패로 이젠 단 한명의 세계챔피언도 보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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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계약 트레이너제 "인기"
장정구도 계약초청 국내 프로복싱계에 계약 트레이너제 바람이 고개를 들고 있다. 대전 상대의 스타일·체력 등 특성을 고려해 이에 알맞은 트레이너와 계약,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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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권투위원회 회장|허울만 좋은 프로권투 "얼굴마담"
인간승리의 상징처럼 돼버린 미국영화 『로키』의 주제곡과 함께 스폿라이트를 받으며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내는 챔피언. 수많은 복싱팬들이 TV를 지켜보는 가운데 시작되는 프로복싱 세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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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먹”꿈 부푼 오뚝이|WBC S밴텀급 챔피언 도전 허준
『코브라는 상대의 허점을 향해 몸을 날려 공격을 할뿐 결코 물러서는 법은 없습니다.』 오른쪽 어깨 삼각근부위에 코브라문신을 새긴 불운의 복서 허준(허준·26·극동프러모션) 이 W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