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 '법적 리스크' 우려에도… 신한금융, 조용병·위성호 등 회장 숏리스트 확정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조용병 현 회장을 포함한 5명으로 압축됐다. 금융당국이 조 회장 연임 가능성을 두고 법적 리스크가 있다는 우려를 전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우리들병원 1400억 대출은 정상적"
이동걸 산업은행장. [중앙포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최근 정치권 이슈로 불거진 ‘우리들병원 1400억원 대출 특혜’에 대해 “정상적인 대출이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회
-
금감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 우려 전달키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뉴스1] 금융감독원이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 중인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연임에 우려를 전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
[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돈 준 건 맞지만 받은 사람 MB측인지는 여전히 알 수 없어”
━ 미궁에 빠진 남산 3억원 사건 재판 현장 신한금융측이 이명박 대통령 당 선 직후인 2008년 초 남산 자유 센터 주차장에서 현금 3억원을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전달했다는
-
김학의·장자연 사건 부실의혹 제기···'줄소송' 부른 과거사위
"조사 기록을 살펴보니 할 말이 없습니다. 수사를 권고할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경찰의 '김학의 사건' 1차 수사 당시 청와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법무부
-
재수사로도 못 밝혀 낸 ‘남산 3억원’...이백순 신상훈 위증 혐의로 기소
2017년 7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이희건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신상훈 전 사장(오른쪽)이 웃으며 행
-
퇴직연금 수익률 올려라, 시중은행발 경쟁 시작됐다
조용병 “조용병 회장의 특별지시로 퇴직연금 수수료 합리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달 중순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을 술렁이게 만든 보도자료를 내놨다. 2018년 퇴직연금 수익률이
-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착해서? 아니 냉정한 계산!” 조용병 회장의 승부수
‘조용병 회장의 특별지시로 퇴직연금 수수료 합리화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 지난달 17일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을 술렁이게 만든 보도자료를 내놨다. 2018년 퇴직연금 수익률이
-
檢, '남산 3억 의혹'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소환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뉴스1] 신한금융 측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의원 측에 3억원을 건넸다는 일명 '남산 3억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
-
적폐청산 수사로 축소된 '인사권' 靑과 김은경에 부메랑 될까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항소심 1회 공판에
-
檢 과거사위 "'남산 3억원' 검찰권 남용…진상 규명하라"
지난해 2월 열린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와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첫 연석회의 모습. [연합뉴스] 신한은행 측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 측에 당선축하
-
'남산 3억원 사건'에 연임 막혔나…신한은행장에 고졸 신화 진옥동
진옥동(57)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새로운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위성호(60) 신한은행장은 내년 3월 임기(2년) 만료와 함께 물러나게 됐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 신
-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회장 혐의 부인…“합격 지시 안 했다”
신한은행 신입사원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한은행
-
법무부 과거사위, "남산 3억원 실체 있다…지금이라도 엄정 수사"
신한금융그룹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게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뇌물을 전달했다는 일명 ‘남산 3억원’ 의혹에 대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
-
檢 덮었던 '남산 3억원' 사건 재수사 권고…MB 친형 SD 겨누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연합뉴스] 과거 검찰이 수사를 덮은 것으로 알려진 '남산 3억원'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위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전화 뒤 F등급 라응찬 조카 합격"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3월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 있는 신한디지털캠퍼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는 모습. [사진 신한금융그룹] 채용비리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19일
-
[중앙시평] "한국 은행 개성공단 지점 내나" 美 차관 전화 저승사자 같았다
이철호칼럼 이철호 논설주간 한국의 은행들이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지난달 “대북제재 준수”를 요청해온 전화 때문이다. 정부는 그제 국정감사에서 “미 재무부의 통상
-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회장 출석…오늘밤 구속 여부 결정될 듯
부정채용 혐의를 받고 있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위해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신한은행
-
‘임원자녀 부정채용 의혹’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영장심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뉴스1]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구속 여부가 10일 결정된다. 서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10일 영장심사...채용비리 수사 계열사로 확대하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월 신한디지털캠퍼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중앙포토] 신한금융지주의 현직 수장인 조용병 회장이 10일 오전 ‘운명의 날’을 맞는
-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 전 인사부장들 구속기소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모습. [연합뉴스] 채용 비리 의혹을 받는 신한은행 전직 인사담당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17일
-
36조원이 걸렸다…지자체 금고전쟁
━ 서울 25개 자치구부터 제주까지…36조원 '2차 금고전쟁' 시작됐다 7일 오전 서울시청 청사 지하1층 우리은행 서울시청점 정문. '서울과 함께 103년
-
삼성전자, 외국인ㆍ여성 사외이사 내정
삼성전자 이사회에 외국인과 여성이 사외이사로 들어간다. 이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반영하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23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
‘탈(脫) 은행’한다면서 이자 이익만 늘어난 이유 - 우물안 개구리, 금융지주사(1)
한국 금융 역사상 최초로 3조원 실적을 달성할 금융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두 곳이다. 하나·농협금융지주를 포함한 4대 금융지주사 실적(지난해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