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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쪽지문'···이 작은 조각이 미제사건 915건 풀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DNA 분석을 통해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를 특정했다. [연합뉴스] 최근 영구 미제 사건으로 묻힐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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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 욕설·음주" 내부 고발···독도경비대장 전출 조치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에서 독도경비대원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 경북지방경찰청=뉴스1] 독도를 지키는 경찰조직의 경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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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사건 옥살이 범인, 증거는 이춘재 자백뿐···재심 가능할까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수원·화성과 충북 청주 지역의 미제 사건을 모두 들여다보고 있다. 이춘재가 자백한 14건의 살인과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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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광화문, 토요일 서초동…대규모 집회에 교통마비 예상
보수단체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려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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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찰 불법사찰 개입’ 강신명 前청장, 곧 석방…불구속상태로 재판
강신명 전 경찰청장.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정치 개입 및 불법 사찰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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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범인 "30년 전 아무도 안 도와줘…재심 준비할 것"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DNA 분석을 통해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를 특정했다. [연합뉴스]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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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춘재, 화성8차 때 유력 용의선상…음모 형태 달랐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범인이 잡힌 8차 화성 살인 사건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해 논란이다. 이 사건으로 20여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당시 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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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가슴까지 차오른 물에서 할머니 업고 나온 경찰
지난 2일 자정쯤 경북 포항에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집에 고립된 90대 할머니를 한 손승현 장성파출소 순경이 업고 나왔다. 당시 물은 성인 가슴 높이까지 불어나 있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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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범인' 윤모씨는 지금…"인터뷰 생각 없다"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가 운영되고 있다.[뉴스1] 화성 연쇄살인 사건 중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윤모(56)씨는 약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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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가 캐올린 고구마줄기에…경찰 33년 흑역사 낯뜨겁다
영화 '살인의추억' 한 장면. 당시에는 과학수사가 전무해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했다. [사진 IS포토] 처제 살인죄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무기수 이춘재(5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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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화성 범인, 하춘화 노래 '무죄' 시도때도 없이 불러"
민갑룡 경찰청장이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이춘재 관련 질의를 받고 있다. [뉴스1] 화성 연쇄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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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영장…조국 사건 WFM과 연결되나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찰청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한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검찰 관계자(왼쪽 두번째)가 정관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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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조국 집회 인원 추산 발표 부적절…사회갈등 초래"
민갑룡 경찰청장. [연합뉴스] 민갑룡 경찰청장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 찬반 집회와 관련해 경찰이 참석 인원을 공식적으로 추산해 발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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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개구리소년사건’ 다시 살핀다…“유류품 수십점 국과수 의뢰”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 도롱뇽알을 잡으러 간 다섯 소년이 실종되면서 시작됐다. 사진은 1992년 3월 22일 열린 개구리 소년 찾기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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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의붓아들 2주전부터 때렸다…계부, 상습학대 혐의 추가
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가 7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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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경찰총장-버닝썬 고리’ 큐브스 전 대표 구속기소
과거 버닝썬 클럽 입구. [연합뉴스] ‘버닝썬’ 사건에 이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과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특수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전 큐브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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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3대 의혹 수사' 중앙지검 국감 D-1···최대 격전 벌인다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예상대로 '조국 국감'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번 주에도 곳곳에서 조국(54)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의 사생결단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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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술사 말에 용의자 몰려 극단적선택···이춘재 누명 쓴 3000명
9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1990년 12월 19일. '화성 사건 용의자가 자백했다'는 기사가 대대적으로 나왔다.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붙잡힌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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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폭력시위’ 탈북민단체 2명 구속영장 신청
지난 3일 청와대 인근에서 탈북자 출신 일부와 시민들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탈북민 모자 사망 사건’에 대한 정부 책임을 묻겠다며 시작한 청와대 집회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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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 백범 뜻 새긴 경종, 나전칠기함…경찰 간부들도 나눔 동참
민갑룡 경찰청장이 기증한 경종.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을 지낸 백범 김구 선생의 "국민의 경종이 되소서"라는 휘호가 장식돼 있다. [사진 위스타트]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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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아들 살해 방조' 친모 영장 기각…"고의성 불명확"
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가 지난 2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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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까지 간 檢 버닝썬 수사에···"관심사 아니었다"는 경찰
클럽 ‘버닝썬’ 사건 수사를 맡은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관련 의혹까지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예상치 못한 검찰 수사 방향에 경찰은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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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사태 33시간만에···노부부 이어 아들 주검으로 발견
4일 오후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마지막 네 번째 매몰자 권모(45)씨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미탁'의 여파로 발생한 부산 사하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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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모방범행 결론 8차 화성살인도 "내가 했다"…신빙성 논란
화성 연쇄살인 범행을 자백한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화성 살인 사건도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8차 사건의 경우 당시 진범이 검거돼 확정판결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