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정부 대일 기조 달라졌다…“일본에 추가 청구 안 할 것”
강창일 주일 한국대사가 지난 22일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 현지에 부임했다. 강 대사는 출국 전 “한·일 관계가 꼬여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하나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
美엔 "인도·태평양" 日엔 "위안부 합의 인정"…文외교 급선회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전략이 급선회하고 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ㆍ미ㆍ일 동맹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요구를 대폭 수용하는 흐름이다. 문재인
-
통합 외치던 바이든팀, 국가안보팀 전원 소수계가 장악했다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내각이 눈길을 끈다. 여성과 소수민족의 비율이 역대 어느 내각보다 많다. 종래 미국의 주류 세력이던 ‘백인 남성’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의
-
"일본인 납치 문제 협력" 바이든 정부 출범 후 美日 안보수뇌 첫 통화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의 최고위 안보 당국자가 전화 회담을 가졌다고 22일 NHK 방송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과·일본이 모두 자기 영토
-
부시 딸과 인터뷰한 바이든 딸 "백악관 전통 깬 멜라니아 유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동딸 애슐리 바이든(40)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에 유감을 나타냈다. 자신의 어머니인 질 바이든 여사에게 영부인 업무 인수인계 없이 백악관을 떠난 사실
-
중국계라고? 바이든 대통령 한국계 경호 총책에 가짜뉴스까지
'바이든 취임식'에서 주목 받은 화제의 인물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카메라에 유독
-
[타임라인]취임선서~축하공연까지 한눈에 보는 바이든 취임식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이 20일 (이하 현지시간) 취임했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사태 우려로 역대 취임식과
-
[속보]바이든, 트럼프가 탈퇴한 파리기후협약·WHO 복귀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 파리 기후변화협약 복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낮 12시(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 제46
-
문대통령 "바이든 정부 출발에 한국도 동행, 같이 갑시다!"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바이든 정부의
-
바이든 대통령 "내 모든 영혼 넣어 화합" 링컨 불러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취임 선서를 하고 46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시간) 46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
"트럼프, 김정은에 너무 많이 내줘···도발은 북미회담 늦출 뿐"
아미 베라 미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 "우리는 북한에 도발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도발은 4차 북미 정상회담을 더 어렵게 만들 뿐이다." 20일(현지시간) 조 바
-
트럼프 불참한 바이든 취임식, 부시·클린턴·오바마는 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 모습을 드러낸 42대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제4
-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시작…트럼프 뺀 전 대통령 모두 참석
조 바이든 당선인(화면 중앙 왼쪽)과 카밀라 헤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시지각) 취임식 행사장에서 마주보고 있다. UPI=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제46대
-
바이든, '랄프로렌' 입는다…그 속에 담긴 숨은 메시지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오른쪽부터)가 20일(현지시간) 취임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 연방의사당에 도착해 손을 흔들
-
바이든 줘야할 핵가방 들고 떠난 트럼프 고별사 “돌아오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을 떠났다. 트럼프는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마린원을 타고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후 에어포스원을 이용해 플로리다 마러
-
바이든 취임일, 美 뉴욕증시 상승 출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는 20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3분(현지시간) 뉴욕
-
[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이건 우리가 바라는 미국의 모습이 아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클린턴 행정부 시절이던 1990년대에 국무부에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유럽담당 국장으로 파견나가 있었다. 백악관 웨스
-
후임에 편지 남기는 전통 지켰다…책상 위 트럼프의 메모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그래픽=신용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
바이든 취임날, 북·미 회담 키맨 정의용을 외교수장에
2019년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참석한 문재인 정부 주요 외교 인사들. 왼쪽부터 당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강경화 외교부
-
취임 2시간 앞둔 바이든…"미국의 새로운 날이 밝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오전 취임식에 앞서 자신의 트윗에 ″미국의 새로운 날이 밝았다″고 썼다. [트위터 캡처] 20일(현지시간) 제46대 미국 대통령
-
취임 3시간 앞둔 바이든, 마스크 쓰고 가족과 성당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이 열리는 20일(현지시간) 오전 세인트매슈 성당을 찾아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이 열리
-
[속보] 트럼프 "위대한 4년이었다"…'셀프 환송식'서 자화자찬
20일(현지시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환송식을 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앤드루스
-
트럼프 마지막 뒤끝…바이든 줘야할 '핵가방' 들고 떠났다
1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을 떠나기 전, 군 관계자가 미국 대통령의 핵가방을 대통령 전용기에 운반하고 있다. AFP=연합뉴
-
[속보]백악관 떠난 트럼프…마지막 일정인 공군기지 도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4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마무리했다. 20일(현지시간) 마지막으로 백악관을 떠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손인사를 하고 있다. [AP=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