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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안자 질투하냐" 기자에 폭언…백악관 부대변인 잘렸다
기자 협박과 여성 혐오 발언으로 최근 사임한 TJ 더클로 백악관 부대변인이 지난 9일 브리핑룸에서 젠 사키 대변인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동료를 무례하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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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이성윤도 리스트 올렸다…'프로 고발러' 된 이종배
서울 신림동에 사는 대리운전 기사 이종배(43)씨는 거의 매일 밤 글을 쓴다. 오후 7~8시쯤 일을 나가 새벽녘에 돌아오면 아침이 밝을 때까지 글을 쓰기도 한다. 글쓰기에 몰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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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명수, 靑과 교류…당시 국회서 탄핵 얘기 없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청와대와 교류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퇴를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KBS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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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합헌 상원 통과···"화난 트럼프, TV보며 고함쳤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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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방역’‘통진당’ 핑계대며 야당 의원들 막은 대법원
━ 야당, 김명수 대법원장 항의 방문 때 무슨일이 지난 5일 김명수 대법원장을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법원 청사 현관에서 자신들을 막은 경호진에게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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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탄핵심판 받는 트럼프…"재출마 봉쇄" vs "전직 탄핵은 위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미국 상원의 탄핵 심판이 9일(현지시간) 시작된다. 미국 역사상 대통령이 퇴임 후 탄핵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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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멸한다고? 택도 없는 소리, 봉쇄로는 절대 중국을 이길 수 없다"
"소련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경쟁자, 바로 중국이다. 그렇다고 소련에게 했던 것처럼 '봉쇄전략'을 쓸 수도 없다. 트럼프식 압박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전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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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맷값 폭행' 최철원 아이스하키협회장 인준 보류
최철원 마인트앤메인 대표. [중앙포토] 대한체육회가 과거 ‘맷값 폭행’ 논란을 일으킨 최철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인의 인준을 보류했다. 체육회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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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文, 바이든과 첫 정상통화 "한미동맹 업그레이드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관저 접견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0.11.12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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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바이든 美대통령과 오늘 오전 8시 통화예정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지난달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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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화 외교에 시진핑 맞불 놨지만, 셈법 꼬인 중국 외교
시진핑 “미·중 관계에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질문한 구체적인 문제는 지금 제공할 정보가 없다.”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의 지난달 28일 답변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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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디 중국 초조해졌다···시진핑과 통화 늦춘 만만디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2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보건 관련 행정 명령에 사인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지난 25일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특별회의에서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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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일관계 개선' 압박했나...日 "내용 공개 안하겠다"
28일 새벽 진행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첫 전화회담에서 강제징용 판결, 위안부 문제 등 한·일 갈등 현안에 대한 대화가 오갔던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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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보다 후순위? 스가 통화한 바이든, 文과는 주말 넘기나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통화가 늦어지고 있다. 청와대는 29일 오전까지도 한ㆍ미 정상통화 일정을 공지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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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만경영·공정성 논란 KBS의 수신료 인상은 안 된다
KBS가 또다시 수신료 인상을 밀어붙이고 있다. KBS 이사회는 그제 월 2500원인 수신료를 3840원으로 올리는 조정안을 상정했다. 향후 이사회 의결, 방송통신위원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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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최초 '수어 통역사'···알고보니 트럼프 음모론 지지자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백악관의 신뢰를 재건하겠다"며 주중 정례 브리핑를 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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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서 당원명부 불법 사용"…황운하 캠프 관계자 2명 실형
지난해 4·15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치르면서 당원 개인 정보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황운하 국회의원 선거 캠프 관계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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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보다 스가 먼저 통화한 바이든…靑 "순서 큰 의미 없다"
26일 한ㆍ중 정상통화 이틀 뒤인 28일 새벽 미ㆍ일간 첫 정상통화가 이뤄졌다. 청와대는 아직 한·미 정상의 통화 계획을 설명하고 있지 않지만, 조만간 통화는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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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바이든 앞서 시진핑과 통화…中 "남북, 북·미 대화 지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통화에서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어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양국이 계속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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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생경한 워싱턴 풍경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그날 워싱턴 DC 거리는 진흙투성이였다. 덤불로 뒤덮여 지나다니기도 어려웠다. 연방정부 조성 공사 탓에 경관도 어수선했다. 3대 대통령 당선인 토머스 제퍼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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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컬링연맹 회장 선거 무효 결정 취소하라'
컬링 스톤. [중앙포토] 대한체육회는 대한컬링경기연맹 선거관리위원회가 결정한 회장 선거 ‘무효’를 다시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대한체육회 자문 단체인 회원종목단체 선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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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푸틴 충돌하나…크렘린 "나발니 석방 시위, 美가 부추겨"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알렉세이 나발니 석방 집회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전역에서 일어난 '푸틴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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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선전매체, '바이든 당선' 첫 언급…미 대선 이후 3개월만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이후 세 달만에 처음이다.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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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文정부 마무리투수…검찰개혁 완결하는게 제 소명"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