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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요병 보리밥·생콩등 틀에 박힌 식사 고집말라|건강을 위한 식생활 김병죽
당뇨병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의 하나인 인슐린의 양이 모자라거나, 작용하는 힘이 약해져 당의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당뇨병이 생기면▲갈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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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식사19년째…"균형식 마련에 최선"|고대 구로병원 영양실장 김병구씨
『요즘 부쩍 건강식이니 영양식이니 해서 야단들이지만 사실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만으로도 영양문제의 절반이상이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산성·알카리성 식품을 따지거나 「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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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영양·건강지식 바로 잡는다.「영양학 대중화」운동
건강에 관한 일반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최근 영양과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시중에 넘치고 있다. 그러나 그중 대부분이 특정한 식품이 어느 목적에 특효라는 식의 그릇된 정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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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사회|당뇨
우리나라의 사망순위 제9위를 차지하고 있는 당뇨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60년대에는 당뇨병 환자가 입원환자의 0·9%정도였으나 79년에는 2·4%, 83년에는 3·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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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성인병예방 무료강좌 매주화요일 2시부터 한국성인병예방협회의 성인병 무료강좌가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하오 2∼4시 아산사회복지재단(구서울고자리)강당에서 열린다. 3월의 연제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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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뇌졸중 많은 선진국 없다.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한쪽 팔다리를 못쓰게 되었다거나 또는 사소한 말다툼이나 스포츠 중계를 보던 중 흥분 끝에 쓰러져 영영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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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기술로 인간수명 연장|그 전망을 알아본다 「US월드리포트」지
20세기 초만해도 47세에 불과했던 인간의 평균수명이 최근 남자 71세, 여자 78세로 1.5배이상 연장되었고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그 요인을 살펴보면 생활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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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불청객 무좀·습진 남자가 잘 걸린다|왜 잘 낫지 않나…그 치료법은 없을까
장마와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무좀과 습진등 진균 (곰팡이균) 에 의한 피부질환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나은 듯 싶다가도 해마다 이맘때면 되살아나는 무좀·습진은 왜 그렇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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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췌장세포배양이식수술」큰효과 합병증없고 영구적 근치법으로 연구개발
합병증이 없고, 편리하면서도 영구적인 당뇨병 근치법이 개발돼 실용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의대 「데이비드·샤프」박사가 시술에 성공한 「췌장세포배양이식수술」이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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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회복에 인공수정체 많이 쓰인다|가톨릭의대 김재호교수에게 알아본 효과
인공수정체가 백내장수술환자의 시력회복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는 인식이 우리나라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평균수명의 연장과 함께 백내장환자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인공수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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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합명증인|망막증 치료법개발
당뇨병의 합병증인 망막증을 근본적으로 예방·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일본나고야의대 「사까모또」(판본신부)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다. 「사까모또」 교수팀은 7년전부터 효소활성 억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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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환자집중 "과연 심각"|김보사, 국립의료원 대기실서 환자고충 체험
17일 상오9시20분 국립의료원. 남색 치마저고리차림의 김정례보사부장관이 슬그머니 들어섰다. 김장관은 환자들로 꽉 차다시피한 3백여평 크기의 외래환자대합실을 한번 둘러본뒤 의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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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의 당분섭취|ADA서 인정안해
○…당뇨병환자들이 당분을 섭취해도 팬찮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보도되고 있으나 미국당뇨병협회(ADA)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ADA는 당뇨병환자의 당분섭취가능 여부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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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치료
▲편두통의 치료=우리나라에서 심한 편두통때 우황청심환이나 침으로 머리를 따는 치료를 시행하는데 이는 근거있는 치료라고는 할수없다. 가벼운 증상인 경우 아스피린등 진통제로 소멸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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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많이 걷기 생활화로 젊음간직
뛰어라. 그렇지 않으면 많이 걸어라. 을지병원 원장 김응진박사(68)가 강조하는 건강비결의 전부다. 무슨 운동이든지 체력과 나이에 맞는 것을 택해 꾸준히 하는 것이 건강한 몸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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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환자 당섭취 무방 미대학연구 발표 "과식은 말길"
【보스턴AP=연합】 당뇨병환자들도 식사와 곁들여 디저트와 그외 단것을 과식만하지 않는다면 마음놓고 먹어도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설탕으로 만든 단음식은 흡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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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족문만 보고 당뇨병 80% 판별
【UPI】미펜실베이니아대학 의과대학의 한교수는 사람의 지문과 족문으로 당뇨범에 걸릴것인지를 80%까지 알아낼 수있는 방법을 발견해냈다고 발표. 「로버트·데이비스」교수는 50명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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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주의 식생활이 성인병에 좋다
식생활 패턴이 갈수록 서양화해 가고 있다. 농촌보다는 도시가 더욱 그렇다. 밥과 채소보다는 육류와 분식, 우유를 즐겨 최근 10년 사이에 육류와 우유소비는 두 배 이상 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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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명구급표지」보급|당뇨·고혈압환자|RH네거혈액형|항생제특이체질
페니실린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거나 혈액형이 Rh마이너스형인 특이체질자와 고혈압·당뇨·심장병등 성인병환자들에게 「생명구급표」(Life Sayer)가 보급된다. 대한의학협회(회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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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치료 강좌, 식이 캠핑도
○…서울당뇨병연구소(소장 김응진박사)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퇴치를 위해 당뇨병에 관한 지식을 보급하고 당뇨병 환자에게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동연구소강당(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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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무료강좌
○…서울당뇨병연구소는 당뇨병환자를 위해 3월중 무료강좌를 서울 종로구 견지동110의7 수송의원에서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괄호 안은 강사) ▲17일 하오2시=당뇨병과 술(유동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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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죽음이 가장 고통스럽다〃|한국인이 겪는 「스트레스」의 비중과 질병의 관계
「자식의 죽음」이 인생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배우자의 죽음 ▲부모의 죽음 ▲이혼 등의 순. 인생에서 어떤 사건이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변수로 작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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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나일론참외」에 밀려 잃었던 옛 맛|「개구리참외」가 다시 인기 끈다|천원군 성환읍 매주리
자취를 감췄던 개구리참의가 18년만에 선을 보였다. 성환 읍에서 천안 쪽으로 국도를 따라 2·5km. 포플러 숲 사이로 달콤한 향기가 흘러나오는 충남 천원군 성환읍 매주리-. 속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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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당뇨성 신장염(6)
요즘 신문에는 신장염으로 계속해서 피를 걸러내지 않으면 살수 없는 사람들의 기사가 심심치 않게 나고있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당뇨성 신장염으로 신장을 버린 사람들이 많다. 최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