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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박민식, 대구·분당 출마 채비…원희룡·한동훈 선택은
올해 국정감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인사들도 서서히 내년 4월 총선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먼저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여의도’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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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이재명의 조기 등판설이 개운치 않은 이유
강찬호 논설위원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인천 계양구의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이재명 상임고문이 여기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들어오려고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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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 vs 신인 맞붙는다…유승민-김은혜 경기지사 격돌
김은혜 의원이 5일 인수위 마지막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오늘은 이게 방역상 괜찮다고 해서...”라며 마스크를 벗은 채 마지막 브리핑을 진행했다. 뉴스1 오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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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황교안 ‘종로 매치’ 할까, TK 유승민·김부겸 생환할까
양극을 향해 달리는 두 거대 정당과 늘어난 부동층, 효과를 가늠할 수 없는 선거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보수통합 전망. 7일로 D-99인 21대 총선의 함수는 어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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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타격 민주당, 인물난 한국당…PK 혈전 예고
양극을 향해 달리는 두 거대 정당과 늘어난 부동층, 효과를 가늠할 수 없는 선거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보수통합 전망. 7일로 D-99인 21대 총선의 함수는 어느 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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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해찬, 힘 얻을수록 당은 더 깊은 무기력의 수렁으로?
계속된 여당의 침묵에 ‘청와대 독주’ 가속화 당내 쇄신 목소리도 친문 헤게모니의 높은 벽 못 넘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등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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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내 등골 빼먹고…책임져" 이해찬 협박에 손 든 유시민
유시민(왼쪽)은 이해찬의 초선 의원 시절 첫 보좌관을 지냈다. 그만큼 돈독한 관계인 이해찬이 노무현 재단 이사장직을 유시민에게 넘겼다. 5년 넘게 야인으로 지내온 유시민의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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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 '5대 변수' 정치권은 이미 후끈
내년 6ㆍ13 지방선거가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인다. 추석 연휴 기간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개 지역 광역단체장을 이기지 못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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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시간 잠 안잔 관방장관vs자수성가 일본정치 다크호스
대지진때 100시간 넘게 잠을 자지 않아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 관방장관 vs 자수성가한 일본 정치의 영원한 다크호스. 일본 제1야당의 스타급 의원 두 사람이 기울어 가는 당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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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 등본'까겠다는 일본 제1야당 여성 대표,왜?
일본 제1야당인 민진당 렌호(蓮舫·50)대표의 호적 등본 공개가 일본 사회와 정치권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그동안 이중국적 논란에 시달려온 그는 13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대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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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의 목표를 묻는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다. 4ㆍ11 총선 전의 통합진보당 얘기다. 안으론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진보신당의 스타급 정치인들이 한 지붕 아래 모였다. 밖으론 민주통합당과 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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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팀, 내 편 네 편 가리지 말고 경험·능력 풍부한 사람 뽑아 써야”
내년 초 인재 재배치를 앞두고 탕평 인사론이 다시 힘을 얻어가고 있다. 특히 경제 분야를 두고서다.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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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높은’ 조윤선·박선영·박선숙에 ‘장관 출신’ 김장수·송민순도
상임위 활동은 ‘여의도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회 선수(選手)는 선수(選數)가 결정한다지만 인지도·전문성·인맥을 바탕으로 18대 ‘상임위 스타’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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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MB 브랜드로 최소 160석 목표”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자기 이익에 따라 다른 목소리를 낸다. 경제를 살리려면 집권당에 표를 몰아 줘야 한다는 안정론과 집권당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차지하면 무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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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외부인사 수혈 '구인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부인사 수혈에 나선 여야가'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다. 여야 모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지지율'이다. 하지만 그 속사정은 정반대다. 열린우리당은 바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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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재선 선거구 2곳에 의원들 총동원돼
6.3재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여의도 의원회관과 여야의 당사는 텅텅 비었다. 이날 여야는 당소속 의원 대부분을 인천 계양 - 강화갑, 서울 송파갑의 선거현장에 출동시켰다. 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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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민주당 지도부 몰락
당(黨)도 참패했고 지도부도 전멸했다. 민주당 이기택(李基澤)상임고문,김원기(金元基)공동대표,홍성우(洪性宇)수석최고위원등 당내 3계파의 수장(首長)이자 당간판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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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닥 드러난 민주 당권경쟁/「DJ공백」승계 싸고 분주한 움직임
◎이 대표 굳히기에 신민계·신세대측서 제동/내년초 당 대회서 세대교체·노선논쟁 예고 김대중씨의 정계은퇴에 따른 야당의 다음 간판을 차지하려는 차세대 주자들의 움직임이 한해를 넘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