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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치? 유세 때 춤추거나 어리니 과자나 먹으라니 …
쥐스탱 트뤼도(45) 캐나다 총리가 지난해 12월 토론토 공항에서 시리아 난민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최근 캐나다·스페인·폴란드 등에선 젊은 정치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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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영삼 취재 20년’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
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전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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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자랑스럽게도 비민주적인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요즘 나라꼴이 왜 이 모양이냐, 하는 탄식을 자주 듣습니다. 경제는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 헤매고 있고, 정치는 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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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패권주의 리더십이 당 지배해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혁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내부의 부조리와 윤리의식 고갈, 폐쇄적인 문화와 패권주의 리더십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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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7개월 임기 마치고 물러나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4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지난 7개월간의 소회와 향후 구상을 얘기하는 우윤근 원내대표. “의원 경력 11년 중 원내대표 경험이 가장 귀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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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달라졌다? "큰 죄를 졌다. 비록 실패했지만…"
[월간중앙] 경제개혁의 방법론 들고 제2의 안철수 현상 꿈꾸나? ... 야권 분열 전초전 가운데 ‘변수’로서의 묵직한 존재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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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사건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사건 (2013헌다1 통합진보당 해산, 2013헌사907 정당활동정지가처분신청) [ 선 고 ] 헌법재판소는 2014년 12월 19일 재판관 8(인용)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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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 이익 위해 당 대표 흔들면 희망 없어…야당이 건강해야 사회적 갈등 해결 가능"
130석의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재건이 시급하다. “야당이 건강해야 사회적 갈등이 관리되고, 야당이 존재감이 없거나 부실해지면 갈등이 제도권에서 해결되지 못해 사회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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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 샤워한 김무성, "대통령도 참여했으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얼음물 양동이 세례를 받았다. 루게릭 병 환자들을 돕기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김 대표는 22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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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꿈 이룰 시진핑의 길 … 11월 3중전회서 밝힌다
“중국이 가는 길을 알고 싶거든 3중전회를 보라.” 중국의 정치 전문가들에게 중국 정부가 나아갈 길을 물을 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이다. 3중전회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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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시절 ‘우유 도둑’ 별명 … 대처리즘 초기엔 고전
지난 4월 17일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서 열린 마거릿 대처의 장례식에 참석한 전·현직 지도자들. 토니 블레어 전 총리(노동?앞줄 왼쪽에서 둘째), 존 메이지 전 총리(보수?넷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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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시절 ‘우유 도둑’ 별명 … 대처리즘 초기엔 고전
지난 4월 17일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서 열린 마거릿 대처의 장례식에 참석한 전·현직 지도자들. 토니 블레어 전 총리(노동앞줄 왼쪽에서 둘째), 존 메이지 전 총리(보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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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이정희에 난 안보내, 유시민 은퇴는…"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지난 달 27일 당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개혁과 연대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민주통합당 문희상(68) 비상대책위원장은 바빴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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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 朴 대통령, 소통 안 하면 ‘외딴섬 공주’ 될 것”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지난 달 27일 당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개혁과 연대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민주통합당 문희상(68) 비상대책위원장은 바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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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 관전법
중국공산당의 최대 정치 행사인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18대)가 11월 8일 열린다. 올 들어 18대와 관련한 수 많은 기사와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다. 18대에서 무엇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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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김문수, 정책도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사이
새누리당의 대선 경선이 네거티브 일색으로만 흐르는 건 아니다. 원색적이고 자극적인 발언이 여전히 많긴 하지만 후보 선출 전당대회(20일)를 닷새 앞두고선 후보들은 정책공약도 부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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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중국이 보기에 한국은 작아져 갈등… 꼬여 있는 남북 관계도 악영향
중국은 우리에게 기회인가, 위협인가. 중국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다면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선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싫든 좋든 함께 살아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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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중국이 보기에 한국은 작아져 갈등… 꼬여 있는 남북 관계도 악영향
1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한·중 수교 20년’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흥호 한양대 교수, 이원덕 국민대 교수,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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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팬사인회에 안철수 등장하자 '술렁'
미국 유권자는 ‘대통령-부통령’을 하나의 짝으로 보고 자신의 표를 행사한다. 대통령 옆에 누가 서 있는지도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 대선에는 러닝메이트(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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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사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사과(謝過)의 계절이다. 이명박 대통령도 사과하고 여야 대선 주자들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과한다. 진정한 사과일까 의문이 들 정도로 빈번하다. 그래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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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타령하는 진보의 미래
통합진보당에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새로나기특별위원회’라는 긴 이름의 조직이 있다. 줄줄이 들어가 있는 혁신, 비상, 특별 등의 단어는 아마도 최근 통합진보당이 당면한 위기감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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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민노당원 진중권의 당시 폭로 "저들은…"
‘간첩단 일심회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최기영(사진) 통합진보당 정책기획실장이 저서 『나의 사랑 민주노동당』에서 “북한 핵실험의 최종목표는 북·미 간의 관계를 정상화하고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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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 그 세력은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 원로회원들이 22일 서울 관악을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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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나눠질 가능성 있는 천안 을…예비후보 많아 공천 경쟁 치열할
2012년은 선거의 해다. 4월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고 12월19일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다. 최근 여야가 총선체제로 전환하면서 선거바람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