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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도 정하기 전에 달아오른 與 전당대회…모두 달려드는 까닭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왼쪽)과 안철수 의원. 중앙포토 아직 전당대회 일정조차 정해지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조기과열되는 분위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면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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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TK 지지율 1위” 나경원 “여당 지지층선 내가 1등”
‘이준석 리스크’가 사라진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모드로 바뀌었다. 당권 주자들의 신경전도 치열해졌다. 유승민 대중 인지도가 강점인 원외 인사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은 아직 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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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대위' 난제 셋…①전대 시기 ②경선 룰 ③이준석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대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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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나경원 “내가 1위”, 안철수·김기현는 연일 으르렁
‘이준석 리스크’가 사라진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모드로의 태세 전환에 나섰다. 당권에 도전할 예비 주자들 간의 신경전도 치열해졌다. 원외 거물급 인사인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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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차기 당대표, 총선을 대권가도 발판 삼으면 안 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김경록 기자 차기 당권 주자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0일 “차기 당 대표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2024년 총선을 자신의 대권가도를 위한 발판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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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어대명’, 이재명에겐 가시밭길…정치생명 걸려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축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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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슈메이커-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대통령 바뀌었다고 수사 결과도 달라지나?, 文 정부의 ‘자진 월북(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판단, 여전히 신뢰” ■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첩보 보고서 삭제 지시’ 의혹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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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린 이준석, 김종인은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한 까닭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대한민국 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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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오회 발언 글은 사실무근, 누군가의 악의적 거짓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내 의원모임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해 테블릿PC로 메모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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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시험대 오른 김동연 경기지사의 '협치'
민주당 ‘인싸’ 됐지만 실력 입증할 성과 내놔야 -이승훈 정치색 빼고 ‘일하는 지사'로 이미지메이킹… 민주당 혁신 주도 의지 밝혀 “민주당 양대 축, 대주주 이재명과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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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 ‘미스터쓴소리’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 창조적 파괴와 쇄신 없이는 2년 뒤 총선에서 ‘폭망’한다” -최은석 내로남불·맹종·오만불손·패거리정치·팬덤 이용하고 편승하는 행태 깨부숴야 “민심 뼈저리게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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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 출마, 민주당의 위기
신용호 Chief 에디터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직전(지난 5일) 필자와 통화했다. 지방선거 패배 후 이 전 대표는 물론 친문재인계 인사들이 '이재명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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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상향식 공천이 IT시대 정당민주화다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여당(국민의힘)은 대승을 거두었고, 야당(민주당)은 참패했다. 그런데 당의 선거후 풍경이 같다. 양당 모두 계파갈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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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도 안철수도 공부모임 준비…차기 당대표 벌써 물밑싸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김상선 기자 국민의힘에서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내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주요 당권주자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원내대표를 지낸 김기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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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전대출마 침묵했지만 주변선 "대리인 세우느니 직접 심판"
3ㆍ9 대선과 6ㆍ1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공방으로 내홍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 구도가 결국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직접 출마와, 이를 저지하려는 친문재인(親文)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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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 지방선거 총대 멘 이재명의 세 가지 고민
원내 진입해 당권 잡고 ‘초선 중진’ 문재인의 길 간다? ‘사법리스크 방패용’ 시선 따가워도 차기 대권 가도 위해 당권 장악 필요 지방선거 승리하면 입지 탄탄, 패배하면 친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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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재명 섞어 던졌다...안철수가 끝내 답하지 않은 질문 [정치언박싱]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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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이재명의 ‘명분 없는 방탄복’
대선에서 패배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난 3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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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활동 사실상 끝낸 안철수, 시선은 분당갑으로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인수위가 준비한 국정과제를 전달받고 있다. 인수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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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安 현명한 선택...총리 해봤자 분명히 욕먹었을 것"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로 출근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새 정부 국무총리직을 고사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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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달라진 안철수의 정치적 선택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각에 참여 않는게 당선인의 부담 더는 것"이라며 국무총리직 고사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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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尹당선인과 독대 "총리 안 맡겠다"...오늘 거취 표명할 듯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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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이재명도 文처럼 해야…당권 잡고 2년후 종로 나와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이재명 전 후보가 8월에 당권을, 2년 후엔 종로구 국회의원에 도전한 후 차기 대권에 도전하면 좋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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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安, 분명 당권 도전할 것…이준석 달가운 상황 아닐듯"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치고 손을 맞잡고 있다. 중앙포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