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 세탁공

    『더위덕을 보는 것은 얼음 장사뿐 인 줄만 알았는데 이젠 세탁업도 톡톡이 덕을 보게 되었죠. 섭씨 30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제아무리 「디오게네스」라도 옷을 자주 빨아입지않고는

    중앙일보

    1967.03.24 00:00

  • 군납 담요 원료 유출

    【부산】1일 부산 동부 경찰서는 경남 밀양읍 삼문동 15 유성모직공업사(사장 박용포·41)가 국군 담요 군납을 맡은 것을 미끼로 담요 원료인 양모 1천여만원 어치를 시중에 판 부정

    중앙일보

    1967.02.02 00:00

  • (7) 삭제 소동 빚은 「루크지」… 맨치스터」의 저서

    「오즈월드」는 완전히 버림받은 인간이 되었다. 그는 「케네디」와는 정반대의 사람이었으며 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특히 그는 「케네디」의 성공은 그 가정의 재산 때문이라고

    중앙일보

    1967.01.26 00:00

  • 인간애의 개가|1천만원 피탈 사건 주범이 자백하기까지

    농협 부산진 지소 1천3만원 피탈 사건은 부산 시경 산하 1만6천여명 (연인원)의 경찰관이 동원, 끈덕진 수사 끝에 4일 상오 1시쯤 동 사건의 주범이며 농협 부산진 지소의 계산

    중앙일보

    1967.01.05 00:00

  • 배신당한 「사랑의 이발사」|데리고 있던 고아가 재산 빼돌려

    5일상오 서울 종로경찰서는 사랑의 이발사「나가마쓰」여사와 1년 동안 생활해온 고아원생 정병호(19·한양대1년)군과 정군의 동생 치호(16·대광고1년)형제를 특수절도횡령 및 공갈혐의

    중앙일보

    1966.11.05 00:00

  • 인기여류수필|김세홍

    작년 여름의 일이다. 신문을 보니 홍수가 나서 온 마을이 물바다가 된 기사와 사진이 나있었다. 『아유, 큰일났군』무심히 혀를 차며 혼잣말을 했다. 옆에서 놀고있던 꼬마가 눈이 휘둥

    중앙일보

    1966.08.18 00:00

  • 처우 등 개선으로 국위손상 없도록

    정부는 대월인력 수출의 「붐」을 파고 월남에 진출하는 국내업자와 노무자들이 국위를 손상하는 행패를 부릴 것을 우려하여 23일 관계부처와 업자에게 강력한 단속책을 시달했다. 이날 하

    중앙일보

    1966.07.25 00:00

  • 군복착용 엄금

    【강릉】5일 상오 태백지구 전투사령부는 대 간첩작전지역에 관광 또는 등산을 위해 군복착용과 장비휴대 등으로 출입하는 예가 많아 각종 사고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중앙일보

    1966.07.06 00:00

  • 이유없는 폭행

    해방되던 해 겨울 일이다. 이젠 명사가 돼서「아프리카」어떤 나라에서「유엔」기관 고문관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와 소공동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 친구는 한동안 안보이다가 작년부터 다시

    중앙일보

    1966.05.24 00:00

  • 4명이 사상 재민 46가구

    10일 하오 2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45 성동역 및 개천가에 자리잡은 무허가 판잣집 촌에서 불이 일어나 삽시간에 판잣집 35동이 불타고 1명의 어린이가 타죽고 3명이 화

    중앙일보

    1966.04.11 00:00

  • (3)뉴델리 사이공 서울

    때묻은 「터번」을 두르고 거리를 유랑하는 거지들, 이방인의 후각을 자극하는 「카리」, 그리고 달빛아래 조는 듯 꿈꾸듯 하는 「아그라」의 「타즈·마하르」사원-이것들이 대부분의 외국사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캐슈미르의 뒤안길|「타슈켄트」 해열제 효력은 언제까지

    【스리나가르 (캐슈미르)=김영희 특파원】서양의 「스위스」가 평화의 상징이라면 동양의 「스위스」라는 「캐슈미르」는 그 분쟁사 20년에 화약고의 대명사가 됐다. 인도· 「파키스탄」 싸

    중앙일보

    1966.02.08 00:00

  • 고생 거울삼아 흐뭇한 선물

    7일 상오11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4동에 사는 이향옥(30) 여인은 추위에 고생하는 영등포 경찰서 구치 인들에게 나누어주라고 담요 20장, 수건 62장과 떡2말을 보내 와 이들 유

    중앙일보

    1966.01.07 00:00

  • 강행군「월남 위문」

    포격소리에 해가 뜨고 긴장된 전황 보고에 어둠이 찾아 드는 월남의 한국군전선은「크리스마스」에서 정초에 이르는 한동안 아리랑과「목포의 눈물」과 장고 춤·부채춤의 풍성한 잔치로 장병들

    중앙일보

    1966.01.07 00:00

  • (6)정찬영여사

    목련이 만발했다. 그 휘어진 가지에 공작 한 수가 목을틀고 앉았다. 꽃구름 사이로 치렁치렁 드리워진 꼬리깃은 오색찬란한 비단무지개. 한잎 깃에도 꽃향기가 이슬지은듯-. 기쁨의 충만

    중앙일보

    1965.12.04 00:00

  • 육 여사가 의류 보내

    박정희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사진)는 20일 하오 지난 18일자 본지 사회면에 보도된"세 쌍둥이 낳고 가난한 어머니의 울상" 이라는 목포시 산정동 1구 3반의 서혜자(37)씨의

    중앙일보

    1965.11.20 00:00

  • 주부가 살인|식모에 모진 사형

    17일 상오 고등교육을 받은 가정주부가 데리고 있던 식모를 [린치], 죽게 만든 후 병원에 시체를 팽개치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마포구노고산동 25의7(1통8반) 손모(3

    중앙일보

    1965.11.17 00:00

  • 분신예방 특경대|뉴요크 경찰 설치

    [뉴요크]경찰국은 [유엔]본부 건물 앞이나 시내 어디서든 자살하는 자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경찰대를 설치했다고. [뉴요크]의 [분신자살 방지특별경찰대]는 젖은 담요·석면장갑·간편 소

    중앙일보

    1965.11.16 00:00

  • 진주행차에 마산시 데모?|전선의 [키]수상 그저 [훌륭하다]

    개천 예술제가 열린 11일 진주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이효상 국회의장과 서부 경남 출신 국회의원들이 빠짐없이 모여 일대성황. 김용순·최치환·현오봉·백남억·박준규·민병권 의원

    중앙일보

    1965.11.11 00:00

  • 암의 치료법과 완치률은

    [문]암의 치료법에 어떤 것이 있고, 완치률은 얼마나 됩니까? 또 최근 원자력원의 윤석구박사의 실험으로 95%의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 효소 [리보뉴크레이스]에 대하여 얼마나 기대

    중앙일보

    1965.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