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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캠퍼스 술 못 마시게 하면 …
대학·공원·병원·해수욕장 등 공공장소에서 술을 팔거나 마시는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이 201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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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 폐암’ 사실에 눈감은 대법원 이해 못해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서홍관(56·가정의학과) 박사는 요즘 뉴스메이커이자 일부에겐 ‘트러블메이커’다. 얼마 전 국내에서 갑상샘암 진단과 수술이 너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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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 폐암’ 사실에 눈감은 대법원 이해 못해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서홍관(56·가정의학과) 박사는 요즘 뉴스메이커이자 일부에겐 ‘트러블메이커’다. 얼마 전 국내에서 갑상샘암 진단과 수술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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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담배가 예전엔 이랬는데...
담배를 피기 위한 장소를 찾기도 쉽지 않은 시대가 됐다. 미국도 예전에는 담배모양 과자가 있을 정도로 담배가 친숙(?)했다. 하지만 1964년 1월11일 미국 외과의사 루터 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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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10년 … 손은 가죽공예를 기억하고 있었다
경기도 오산 ‘윌하우스 가죽공방’의 박상기 대표가 직접 만든 보석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때 노숙자 생활을 하기도 했던 그는 ‘독특한 디자인’과 ‘정성이 담긴 수작업’ 덕분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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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 부추기는 담뱃갑 포장지 흡연 경고사진 의무화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31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20층)에서 ‘제2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연기 없는 사회(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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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쿠바, 호주 금연정책 WTO에 제소
‘시가의 나라’ 쿠바가 호주의 금연정책에 반발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소송을 제기했다. 쿠바는 WTO에 모든 담배 제품 포장을 똑같이 하도록 한 호주 정부의 담뱃갑 포장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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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서도 금연 어기면 10만원…PC방은?
19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한국 성인 남성 10명 중 7명이 담배를 피웠다. 담배가 몸에 나쁜지도 잘 몰랐다. 그러다 보니 버스나 기차 안에서도 연기를 뿜어댔다. 심지어 영화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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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39%, 담배 판매금지 찬성
국내 흡연자의 39%는 담배 판매금지 정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강력한 요소는 담뱃세 인상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정책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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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사망, 에이즈·결핵 합친 것보다 많죠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독성 물질이 들어있는 인체에 유해한 제품, 담배에 대해선 범 세계적인 규제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진 보건복지부]“담배가 에이즈·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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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담배규제 기본 협약
요즘 ‘애연가(愛煙家)’들은 설 곳이 없습니다. 서울시만 해도 현재 시내 20개 공원과 3개 광장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2014년까지 시 전체 면적(605㎢)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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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담배 피우겠습니까…FDA 25년만에 더욱 오싹해진 새 경고문 공개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끔직한 사진과 문구로 구성된 경고문 9개를 21일 공개했다. 경고 사진은 끔직하다. 기도가 막혀 목에 뚫은 숨구멍으로 담배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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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청산가리 든 담배 폐해 … 사회에 경종 울리고 싶었다”
방효정(62)씨가 “얼굴이 공개되는 걸 원치 않는다”며 사진촬영을 거절해 뒷모습만 찍었다. [홍혜진 기자] 폐암 환자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라” 며 국가와 한국담배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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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사망 줄여라”…시드니선 해변 흡연도 금지
나른한 오후, 에스프레소 한 잔을 놓고 신문이나 잡지를 뒤적이며 맛있게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모습.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는 거의 모든 프랑스 카페에서 마주치는 익숙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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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흡연으로 죽는 사람 올해만 500만 명”
“실내에서는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구촌 금연정책을 총괄 지휘하는 세계금연계획(Tob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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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다국적 담배사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식품의약국의 새로운 담뱃갑의 금연 그래픽 이미지 시안. 엄마가 아이에게 담배연기를 내뿜고 있고(위 사진), 호흡 보조장치를 달고 있는 남자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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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담배 피우렵니까? … 흡연율 줄지 않자 ‘충격’ 처방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0일 공개한 흡연 경고 이미지들 중 하나. 관 속의 시신 모습과 함께 ‘흡연은 당신을 죽일 수 있다’는 글이 쓰여 있다. [FDA 웹사이트] 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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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2) 골초 남일의 착각
나는 휴전회담에 3개월 조금 넘게 참석했다. 나는 그 뒤로 동부전선의 국군 1군단장으로 복귀해 다시 전선의 전투를 지휘했다. 지리산 토벌에 나서는 것도 그 뒤의 일이다. 내가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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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보여주는 질감, 어찌 이리 카메라마다 다른지
디지털카메라와 폰카메라가 1인 1카메라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사진에 깊이 빠져든 이들은 기계식 카메라의 원리를 가져온 DSRL이나, 차라리 골동 카메라에 열광한다. 그 카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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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죽음의 경고, 그 위에 스며드는 공포의 쾌감
1 해골과 꽃다발이 있는 바니타스 정물, 아드리안 판 위트레흐트 (1599~1652) 작, 캔버스에 유채, 67 x 86cm, 개인 소장 금연 캠페인에는 공포영화 뺨치는 섬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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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광고·판촉 전면 금지 추진
담배 광고와 판촉·후원 등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은 28일 “앞으로 담배 제품의 광고·판촉·후원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와 같은 규제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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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9년 만에 상승 반전 … 불황에 답답해 담배 늘었나
9년째 이어지던 성인 남자 흡연율 감소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2000년 이후 담배를 끊는 사람이 계속 늘어 왔는데 최근 들어 최악의 불경기 탓인지 그 흐름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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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담배회사, 스타 동원 콘서트 … 청소년 니코틴 세계로 유혹”
담배회사와 애연가에겐 ‘눈엣가시’ 같은 금연운동가 주디스 매케이(65·사진) 박사가 24일 서울에서 열린 ‘2008 금연정책포럼’ 강연을 위해 처음 방한했다. 미국의 흡연옹호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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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언제까지 팔도록 할 것인가
2000년 3월 필자는 국립암센터 초대 원장으로 임명받았다. 20년간 암을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