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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월세 108만원' 하녀 방이었다…부부 인생 뒤바꾼 한달
━ 10년째 신혼여행⑦ 프랑스 파리 신개선문이 위치한 라데팡스 상업지구. 개선문 위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사진 김은덕, 백종민 2014년 10월, 우리 부부는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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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과 헤드폰, 뭐 쓰죠…‘귀 박사’의 귀 지키는 꿀팁 유료 전용
전국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4142명(2022년 말 기준)이고 80% 가까이(3201명)가 동네 의원에 있다. 20%가 안 되는 종합병원(388명)과 상급종합병원(376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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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 비비고 귀 만지네…말못하는 내 아기, 이건 중대 신호
행동으로 유추하는 아이 건강 눈 자꾸 비비면 덧눈꺼풀 의심 음식 잘 씹지 못하면 부정교합 귀 계속 만지면 중이염 가능성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대한민국 부모들의 한결같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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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이면 입도 돌아간다? 맞다...귀 쫑긋 세워야할 '청력 상식' [건강한 가족]
청력에 관한 오해와 진실 청력 손실은 고령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4분의 1 이상은 청력 손실을 겪는다. 최근엔 이어폰 사용이 늘면서 강한 소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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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 파리서 헤밍웨이와 샴페인 마시며 우정 쌓아
━ 손관승의 와글와글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 [사진 위키피디아] 올 초부터 두 달 동안 제주도에서 고립을 자처하고 있는 내 일상은 단순하여 BMW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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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책 싫어하던 아이, 웃음 못 참는다…마성의 그림책들 유료 전용
그림책 리뷰가 시즌 2를 맞아 '그림책 선생님의 말랑말랑 책방'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림책이 좋아 연구 모임까지 만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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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겁난다" 소리없는 괴물 시달리는 100만명
청각 장애가 있는 김재호(64)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협회장은 일과 중 가장 긴장하는 시간으로 ‘출퇴근 시간 지하철’을 꼽는다. 오른쪽 귀에 인공와우(달팽이관)를 달고 있지만,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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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소리 안 들리면 뇌까지 퇴화…'밥'과 '밤' 구분 안 되면 난청 의심을
올바른 난청 대처법 구자원 대한이과학회장이 난청의 진단·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청력 검사와 보청기·인공와우 수술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9월 9일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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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데시벨…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는
소음 [중앙포토] 소음(騷音, Noise)은 시끄러운 소리, 원하지 않는 소리를 말한다. 같은 소리도 소음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소음이냐 아니냐는 인간·공간·시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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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 느끼는 가을 … 밤 타르트에 차 한 잔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서울 삼성동 ‘플랑플랑’ 디저트숍 ‘플랑플랑’은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부근 아파트 단지 뒤편, 조용한 골목길에 있다. 케이크와 구움과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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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거부당하는 청년·장애인 이웃 … 그래도 희망을 말한다
━ 이상언의 사회탐구 청년 단체 ‘민달팽이 유니온’ 회원 등이 지난달 17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주거난 해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같은 때 근처에서 서울 성내동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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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난청 급증, 유모세포 재생 기술은 걸음마 단계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청각 재생기술 어디까지 왔나 필자 지인은 ‘귀’ 이야기만 나오면 지금도 가슴을 쓸어내린다. 5년 전 어느 날 대학생 딸이 갑자기 귀가 안 들렸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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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시장 맛있는 지도]송사리 사는 정릉천에 탕수육 2000원, 수제비 3000원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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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며 웃고 찬바람에 떨고…가난한 날의 낭만, 옥탑방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옥탑방 생활을 가감없이 보여준 가수 육중완(위)과 가수 황치열. [사진 MBC 캡처]옥탑방은 가난의 상징처럼 여겨집니다. 좁은 골목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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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사진에 담은 파리, 여유·관용 읽으려했죠
“파리지앵의 일상을 찍고 싶었어요. 1구(區)에서 20구까지, 구마다 25~30㎞씩 직접 길을 걸었습니다. 두 달 동안 두 바퀴를 돌았으니 1000㎞를 걸은 셈이네요.”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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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서울] 이곳에 가면 내가 영화의 주인공
서울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 첨단 도시이자, 역사의 현장이고, 나들이 가기 좋은 공원 같은 도시이다. 그래서 서울은 거대한 영화 세트장이기도 하다. 우리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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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노래로 배웠네]아마도이자람밴드 ‘우아하게’ - 당신의 ‘실연송’은 무엇인가요?
저는 오늘 당신과 헤어졌습니다. 헤어지자고 말한 건 저지만, 그렇게 만든 건 당신입니다. 한동안 멍한 상태가 계속됐습니다. 침대 위에 달팽이처럼 누웠습니다. 달팽이처럼 꿈틀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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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꿀보다 달다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그림에는 음식 재료가 자주 등장한다. ‘피는 꿀보다 달다’ ‘굶을지언정 아무거나 먹을 수는 없다’ 등 먹는 것과 관련된 명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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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달라고 떼쓰는 아이, 스마트 학습기로 걱정 끝!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강남의 한 식당. 어디선가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아이가 소리를 지르며 투정 부리기 시작한다. 아이 부모는 마치 준비했다는 듯 재빠르게 가방에서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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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브아걸, 밤엔 이직남 세상 '달라진 서래마을 풍경'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서래마을 서래로의 한 이자카야 앞. 이곳엔 3~4년 전부터 이자카야가 늘기 시작했다. 현재 서래마을에 15곳 정도가 있다. 프랑스인 나디아 구트벨(34)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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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99.9%의 소리를 찾아서
▲ 박홍준 소리이비인후과 대표원장 귀는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소리를 듣는 기능과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기능이다. 단순히 얼굴 옆에 붙어있는 두 개의 귀를 보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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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한국 남자와 결혼 일본인 주부의 ‘벽화마을 투어’
서울 이화동 꽃 계단에서 아이들이 뛰논다. 하늘처럼 푸르게, 꽃처럼 해사하게. 꽃 계단은 ‘디카족’의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 [중앙포토]내가 처음 한국에 온 건 2000년.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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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날 더운데 남친은 차가 없네’ 음료 광고 내보냈다가 …
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남성 네티즌들의 집중 비난을 받은 차 음료 광고, 지하철에서 음란한 동영상을 시청한 ‘지하철 야동남’에 이어 고속버스에서 여성 승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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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친환경 아파트 ‘죽전 보정역 꿈에그린’ 인기 급상승
신설 보정역 800m 거리 초역세권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보장제 혜택 등 특별분양 인기 급상승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용인시 보정동에서 ‘죽전 보정역 꿈에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