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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택, 또 한국신
박병택(상무) 이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또 한국신기록을 수립, 한 대회 2종목에서 한국최고기록의 보기 드문 위업을 달성했다. 박은 7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제14회 육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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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균 한국신 남대 공기소총 6백87·6점
경남대의 안병균이 19일 개막된 제1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태릉)남대부 공기소총 개인본선에서 5백86점으로 한국타이기록을 마크한데이어 결선에서 6백87·6점으로 한국신기록(종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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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김성한 900 안타·이만수 500 타점 대기록 힘찬 도전
프로야구스타들의 불꽃같은 기록경쟁이 올 시즌에는 더욱 뜨거워진다. 단일시즌제의 채택으로 팀 당 경기수가 1백20게임으로 작년 (1백8게임)보다 12게임이나 늘어난 데다 팀간의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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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끝내고 왔다" 인파 북적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일요일 잠실경기장엔 4만여 관중이 운집, 모처럼 2층 관중석에서도 박수가 터져 나와 경기장 분위기가 고조. 특히 평일의 학생·사회단체 등 동원성 관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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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1대 값 전자동 휠체어 눈길
개회식 성화봉송주자였던 손훈 선수(19·대구남양학교)가 21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멀리뛰기 결승전에서 장애자 경기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뇌성마비 1백·2백m에 이어 한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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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 부상 "신선한 충격"
수많은 이변과 명승부가 속출한 서울올림픽은 예상대로소련·동독·미국등 세계3대 스포츠 강국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반면 그 외의 상위권에서는 심한 부침(반심)현상이 나타나 세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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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기록 LA대회 능가|미·소·중·불 기자가 본 서울올림픽
세계 주요 4대 동서 언론사 취재진들은 이구동성으로『서울올림픽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조금도 주저 없이 말했다.「조지·솔로먼」(미 워싱턴 포스트 지),「미셀·에노」(불 AF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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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철인」누구일까
서울올림픽에서 탄생될「세계의 철인」은 과연 누구인가. 인간의 능력을 최대한도로 시험하는 남자육상 10종 경기가 28일 1백m경기를 필두로 돌입함으로써 세계 스포츠팬들은 서울에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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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사격·역도·조정이「한의 늪」서울서 쓴잔 마신 스타들
승패의 수레바퀴는 언제나 돌고 돈다. 그래서 스포츠 무대는 영원한 강자를 결코 허용하지 않는다. 12년만에 동서가 격돌한 서울올림픽도 예외는 아니다. 어제의 스포츠 영웅들이 신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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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는 88"최고의 인어"
서울 올림픽은 과연 놀라운 신기록 하나를 탄생시킬 것인가. 동독의 수영 여왕「크리스틴·오토」(22)를 주시하는 사람들의 눈길은 기대와 흥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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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어떻게 싸우고 있나|금 7개 따 8위 내다본다.
전반부를 끝낸 서울올림픽에서 한국은 최소한 6개의 금메달을 따내 대망의 10위권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달성에 차질은 없는가. 한국은 대회 7일째를 끝낸23일까지 레슬링이 효자(?)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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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기록 6번이나 경신…부인도 명사수|남 소구경 소총 쿠퍼
『10년전 태릉 사격장에서 동메달을 따낸바 있는데 이번에 금메달을 차지해 이곳과는 인연이 깊은 것 같다.』 사격남자 소구경 소총 3자세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영국의 노장「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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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김영남 「은」확보|역도 슐레이마노글루 (터키) 세계신6개
파란과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서울 올림피아드에서 한꺼번에 6개의 세계신기록을 쏟아낸 신화적 역사가 탄생했다. 20일밤 올림픽공원 역도장에서 벌어진 60㎏급경기에서 불가리아 망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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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환호" 레슬링장 열기 가득
○…전병관이 첫 은메달을 딴 역도 52kg급 메달수상자 공식인터뷰는 주인공들의 소감 한마디 제대로 듣지 못한 채 취재기자들의 고함 속에 서둘러 끝을 내는 난장판을 연출.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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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달리기 8초47에 도전한다|"더 빨리, 더 높이"…첨단과학을 동원한「기록의 한계」
마라톤 2000연대 초 2시간3분대…수영엔 무한한 가능성 기대 바람보다 더 빨리, 사슴보다 너 높게-.「인간능력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했던 고대 그리스인들의 이 같은 기록경신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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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불꽃」내가 먼저…|성화 봉송 이색 주자들
전국 4천km를 돌며 서울 올림픽 무드에 불을 붙이게 될 성화 봉송에는 벽안의 특별 주자들도 다수 참가, 평화와 번영의 레이스를 벌인다. 2만9백72명의 주자 가운데 각국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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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11게|7번째 우승
【캘거리=이민우 특파원】제15회 동계올림픽은 소련이 7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9일 오전11시 반(이하 한국시간) 맥마흔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열전 16일간의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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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남자5천m|3위까지 세계신
【캘거리=이민우 특파원】동독이 루지 여자1인승에서 금메달을 추가함으로써 제15회 동계올림픽 중반에 소련과 종합우승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동독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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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양궁 사격 역도서 한국신11개|제68회 전국체전
【광주=체전취재반】 제68회전국체전은 개막 벽두부터 비공인세계신기록이 작성되는등 사상 유례없는 기록러시를 이루고있다. 14일 벌어진 이틀째 경기에서 양궁 여고부 싱글라운드 개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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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해태) 1000루타 팡파르|홈런 통산 84개등 안타 619개
해태타이거즈의 간판 스타 김성한 (김성한)이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대망의 프로통산 1천루타 고지에 성큼 올라섰다. 반면에 삼성라이온즈의 『안타제조기』 장효조 (장효조)는 5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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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맥과이어」돌풍
○…종반으로 치닫고있는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혜성처럼 떠오른 루키 「맥과이어」돌풍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메이저리그 한시즌 신인 최다홈런 신기록의 금자탑을 세운 오클랜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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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필 한국신
87범태평양 수영선수권대회(13∼16일·호주 브리스베인)에 출전중인 한국대표팀의 박동필 (박동필·부산산업대)이 첫날인 13일 남자 배영 1백m에서 1분0초91을 기록,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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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양욱, 한국신 물보라
양욱(양욱·14·서울언북중 2년)이 남자 수영 자유형 중장거리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양은 제15회 해군참모총장배 수영대회 이틀째(12일·동대문운수영장)남중부자유형 8백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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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금빛 물살〃한국 신2
제7회 아산기쟁탈 전국수영대회 이틀째 경기(18일·온양수영장)에서도 2개의 한국신기록이 수립됐다. 광주수피아여고 1년생인 박성원(박성원)은 이날 여고부 평영 2백m 결승에서 2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