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 새마을지도자 대회
【대전=이두석기자】제5공화국 출범후 처음갖는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9일 상오10시 전두환대통령을 비롯, 전국무위원과 지방장관·전국새마을지도자 5천2백50명·유관기관장· 각계대표
-
"일은 남편·동생 내놓아라'
【동경28일=연합】사할린에 억루중인 4명의 한국인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귀환요구소송의 증인심문에서 한국인 증인들은 27일『일본은 남편과 동생을 내놓아라』고 절규했다. 동경지방
-
금복주공장서도 폭발사고
【대구=고정웅·최재영기자】금복주사장 김홍식씨집 연쇄폭발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중부경찰서는 이번사건에앞서 지난달21일 밤10시쯤현재 신축중인 대구시노원동 금복주제2공장에서 있었던 폭발물
-
83학년 17개대신설승인 신청
83학년도 설립승인신청을해온 대학이 17개인 것으로 문교부가 2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설립승인신청 17개 대학(가칭)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위치와 설립자대표)
-
금복주사장집서 사제폭발물터져|뒷마당·대문서 두 번|5분전 전화예고 "한스런 칼날 못피한다" 편지도
【대인=고정웅·최재영기자】국내 굴지의 소주메이커인 금복주사장이며 반공연맹 경북지부장인 김홍식씨(55) 집에서 의문의 폭발물사고가 일어난것과 함께 협박전화·편지가 날아들어 경찰이 수
-
승용차·버스 충돌|5명 사망
【대구】8일 하오 4시 15분께 경북 달성군 옥포면 교항1동 앞 국도에서 성안여객소속 경북5아1362호 시외버스(운전사 신두원·43) 와 대구1가1337호 브리사 승용차(운전사 최
-
『캠프』의 불빛은 "밤꽃"이 핀듯…-팔공산서 전국등산대회, 300여명 참가
녹음이 우거진 산길을 따라 이어진 젊음의 밭길은 계곡을 흐르는 물처럼 힘차다. 대통령기쟁탈 제14의 전국등산대회가 열린 해발 l천l백92m의 팔공산(경북 달성군 공산면도학동). 전
-
내년 신설되는 초·중·고교
(괄호 안 숫자는 학급 수) ◇서울 ▲면서(망우동=36) ▲중마(중곡동=30) ▲신은(응암동=36) ▲간촌(상계동=30) ▲신명(명일동=36) ▲신문(번동=24) ▲성산(성산동=2
-
"하나님은 고통받는 사람을 더사랑..
○3박4일동안의 한국방문에서 「사랑의 천사」다운 많은 행적을 보여준 성녀「테레사」수녀가 6일상오 방한일정을 모두 마치고 그가 봉사활동을 펴고있는 인도로 떠났다. ○…「테레사」수녀는
-
(38)사성 김해 김씨의 시조 김충선 후예 부락-달성군 가창면 우록동
사성 김해 김씨의 시조 모하당 김충선-. 김공은 임진왜란 때 가등청정의 우 선봉장으로 조선에 쳐들어 왔던 왜군 장수였다. 그의 본명은 사야가. 당시 나이 스물 두 살 때였다. 사야
-
인천·대구직할시 관할구역을 확정
새로 직할시가 되는 대구와 인천의 관할행정구역이 확정됐다. 내무부는 27일 대구직할시의 행정구역을 현 대구시 면적에 ▲달성군 월배읍·성서면·공산면 ▲칠곡군 칠곡면 ▲경산군 안심읍·
-
브라운관-스크린 대결…민한은 「표밭」기대 마포|7명 경합…명문후예와 야세 대결에 흥미 청양|여야 팽팽한 접전 속에 무소속 세찬 도전 달성
서울의 전통적인 야세에 「브라운」관과「스크린」을 통해 인기 높은 후보들이 도전하는 속에 모두 9명이 나와 4.5대 1의 경쟁을 하고있다.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로 유명한
-
동서고속도로 통과예정지역 기본지가를 고시
정부는 13일 동서고속도로 통과 예정지역 4천5백85평방㎞(13억8천7백만평)에 대한 기준지가를 고시했다. 이번에 기준지가가 고시된 지역은 전북장수군반암면 1백26평방㎞(3천8백만
-
지체부자유 불합격|법정투쟁 승소
【대구=연합】80학년도 대학본고사에서 합격했으나 지체부자유란 이유로 불합격처분을 받은 여학생이 법정투쟁 10개월20일만에 승소 판결을 받아 마침내 대학에 입학하게 됐다. 대구지법
-
부음
▲김창규씨(석유공사 공보실)모친상=15일 상오 자택서, 발인 17일 상오 10시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간동831, 장지 거창군 운정리 선영, 연락처 거창 전화2565 ▲이용택씨(해외
-
자라난 고아원에 침입|원장 딸 인질 금품요구
17일새벽 2시55분쯤 대구시남구대명6동 산563의3 박애소년의집(원장 윤고성·63)에 김희수씨 (27·경북달성군월배읍신천동135)가 원장 딸 은화(25)·은혜(23)·은수(20)
-
달성 옥포→고령→합천 야노→거창→함양→남원→순창→담양 1백71·5km|동서 고속도로 노선 확정
정부는 13일 대구와 광주간을 잇는 연장 1백71·5km의 동서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건설부에 따르면 총1천9백95억원(81년 기준가격·조사 설계비 35억원 별도)을 투입
-
라면회사·농협간부 등이 짜고 7억어치 위장 거래|가짜 세금계산서 발행…뇌물도 받아
【대구】대구지검특수부 윤종남검사는 7일 라면제조회사인 주식회사 농심과 농협간부 등이 짜고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7억여원을 위장거래해 7천여만원의 부가세를 포탈한 혐의를 잡고 수
-
인구 2만 넘는 시흥군 의왕·소래. 고양군 벽제 등 35개면, 읍으로 승격(12월부터)
내무부는 7일 경기도 시흥군 의왕면 등 인구 2만명 이상의 전국35개 면을 오는 12월1일부터 읍으로 승격시키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와 함께 국토개발 등으로 생활권에 변동이 생겨
-
번거로운 도시 벗어나 가을을 만끽 등산·낚시「가이드」|등산-설악·내장산 10월 단풍은 일품
10월은 본격적인 가을철「레저·시즌」. 격 휴일이 이어진데다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과 들에는 온통 울긋불긋한 등산복차림의 인파로 물결을 이룬다. 가을철「레저」중에서도 가장 각광
-
판검사 지망생의 하숙촌 팔공산 고시마을|달성군 동화사 부근의 도학동
두문동인가, 동구 안에 인적이 없다. 높다란 느티나무가지에서 철 늦은 매미소리가 초가을 한낮의 고즈녁함을 더할 뿐 괴괴하기가 빈 절간이다. 경북 달성군 공산면 도학2동. 대구에서
-
중공·사할린 거주교포 생존자 2백32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하에 만주(현중공)로 이주해 간 교포 1백76명과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억류교포 56명의 생존자명단이 8일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억류교포들
-
횡단보도라도 안전확인 안 했으면
【대전】대구고법 제3민사부(재판장 최재호부장판사는 30일『신호등이나 일단정지 등의 표지가 없어 단순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행인도 일단 좌우를 살피고 안전을 확인한 후 통과해야할 주의
-
청장·군수에 공개주의
○…김무연 경북지사는 최근 도내유원지와 피서지 등을 둘려본 뒤 외국관광객이 자주 찾는 동화사(달성군 공산면 도학동)의 재래식 변소를 양변기를 갖춘 현대식으로 바꾸도록 하라고 관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