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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의 등쌀에 한밤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문닫을 판
부산에 사는 워킹맘 김모(37)씨의 딸(2)은 지난달 3일 밤 9시쯤 갑자기 38도 넘게 열이 올랐다. 딸을 안아 든 김씨는 응급실 대신 집 근처에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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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부산] 부산은 벌써 여름 시작, 해운대 살아있네~
부산에서 단 한 동네에만 머물러야 한다면 고민 없이 해운대다. 백사장을 거닐며 끝없이 펼쳐진 바다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린다. 물론 해운대에 바다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림 같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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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어린이 수 감소하는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급증?
매년 소아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소아청소년과(이하 소청과) 전문의는 30%나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이유를 토대로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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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에도 당직 병원·약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설 명절 기간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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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유전체 기반 맞춤 암 치료제 개발 나서
삼성서울병원이 전이성 위암·폐암 등 유전체 분석과 혁신 신약 공동 개발에 나섰다. 삼성서울병원은 13일 "미국의 대표적인 초기 임상연구 신약개발의 선두주자인 티젠(Tgen)과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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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소아과 의사들, 달빛어린이병원 집단 반발
야간·휴일, 평일 밤 23~24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계획에 개원의사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9월부터 소아환자가 야간·휴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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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술 '전국 최고 수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용범)의 조혈모세포이식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종의 시술을 행하는 전국 상급종합병원들에 비해 ‘실제사망률’이 5분의 1수준에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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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어린이병원’ 올 20곳 늘린다
부산에 사는 김은경(3)양은 지난달 23일 밤 갑자기 39도 넘는 열이 나고 아팠다. 평소 다니던 동네 소아과는 이미 문을 닫았다. 엄마 신선가(36)씨는 은경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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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한의약 육성 예산 껑충, 원격의료 대폭 감액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이 53조 4725억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정부안보다 1조 5357억원 증액됐다. 올해 예산보다는 6조 5730억원(14%)이 늘었다. 의료 분야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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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추석 연휴 병원 2곳서 소아 야간진료
경북도는 1일부터 소아의 야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포항흥해아동병원과 김천제일병원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했으며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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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환자 24시간 치료 '달빛 어린이병원' 생긴다
소아 환자를 위해 24시간 문을 여는 병원이 생긴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소아환자에게 야간·휴일 진료를 실시하는 기관을 지정·운영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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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 실효성은 "글쎄…"
최근 보건복지부가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계는 해당 사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앞서 복지부는 13일 소아환자가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