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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가 먹는 보양식, 우리에게 친근한 이것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69)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음식과 약은 근본 뿌리가 같다는 뜻이다. 매일 두세번 이상의 끼니를 꼬박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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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언어 아바타’ 샤론 최도 떴다…“유머까지 완벽 통역”
9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 옆에 선 통역사 샤론 최. [AFP=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4관왕을 기록하면서 수상의 특급 조력자로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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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실 준비됐다"던 봉준호, 한식당서 새벽5시까지 달렸다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이 택한 마지막 뒤풀이 장소는 LA 한인타운의 작은 한식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피플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자정을 넘겨 시작된 술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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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에 소주 6병 마시고 숨진 50대···술 내기가 화 불렀다
냉장고에 보관된 소주들. [뉴시스] 인천의 한 주점에서 친구와 소주 6병을 나눠 마신 뒤 사망한 50대 남성이 주량 대결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남동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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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에 소주 6병 함께 마셨는데···1명 사망 1명 인사불성
인천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 중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오후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인천시의 한 주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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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기차에서 먹으면 더 꿀맛, 서울역 도시락 맛집 5
2018년 달리는 기차 안에서 먹거리를 팔던 손수레(카트)가 사라졌다. 도시락 까 먹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기차역 도시락집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 속 아보카도김밥을 비롯해 팟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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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꾸리·부챗살 말려 잼·김밥까지…육포의 맛깔난 변주
━ [이택희의 맛따라기] 김 여사의 딸 김지윤씨가 개발한 육포 스프레드. 전민규 기자 지난달 솔깃한 임시식당이 열렸다. 한우 육포를 다양하게 조리해 코스로 차려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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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못지 않은 한식 열기…송편·콩나물국밥도 척척
8개국에서 온 ‘2019 한-아세안 한식요리 콘테스트’ 결승 참가자들. 이번 대회 주제는 ‘쌀을 이용한 한식요리’였다. [사진 한식진흥원]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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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CJ푸드빌 건강한 도시락 나눔 봉사
CJ푸드빌 임직원이 26일 서울 가산동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건강한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건강한 도시락 나눔 봉사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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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8개국 한식요리 경연…송편·콩나물국밥까지 등장
지난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한 연계행사로 '한-아세안 한식요리 콘테스트'가 열렸다. [사진 한식진흥원]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식문화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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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금식판 흙식판
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보육교사는 아이들에게 늘 미안하다. “선생님 더 먹고 싶어요”란 아이들 말에 “미안해 이제 없어”란 대답을 할 수밖에 없다. 사과 2개를 저며 15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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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남동생, 설거지는 내가…뭔가 바뀐 것 같다고요?
━ [더,오래] 빵떡씨의 엄마는 모르는 스무살 자취생활(2) 올해 초부터 서울에 전세를 얻어 살기 시작했다. 동거인은 쌍둥이 동생으로 둘 다 94년생 사회 초년생이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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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3병에 황태포 안주가 2만원…'가맥' 즐거운 전주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37) 전주에서는 매년 8월 대규모 가맥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8일부터 3일간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정통성,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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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소고기와 배, 돼지고기와 사과 천생연분 … 맛 좋고 속 편해요
‘식품 궁합’ 좋으면 영양가↑ 왜 소고기구이를 파는 식당에선 배를 후식으로 주고 돼지고기구이를 파는 식당에선 사과를 후식으로 줄까. 모두 소고기·돼지고기에 풍부한 단백질·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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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국립공원에서 도시락 까먹는 재미
어제 주문한 도시락이 오늘 국립공원 앞에서 나를 기다린다. 지난가을 8개 국립공원에서 시작된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가 올해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활용 가능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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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도시락 까먹는 재미···국립공원이 직접 배달 해준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김밥·김치볶음밥 도시락. 태안 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몽산포항~드르니항, 16㎞)과 5코스 노을길(백사장항~꽃지해변, 12㎞)에서 도시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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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기억되는 음식, 할머니가 만들어준 계란볶음밥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21) 비닐이 없던 시절에는 볏짚을 이용해 계란 꾸러미를 만들어 사용했다. 할머니는 달걀이 모이면 시장에 팔아 집안 살림에 보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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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셰프 비법으로 부활했다…제주의 특별한 골목식당들
제주 애월 '해성도뚜리'의 토마토짬뽕. 신라호텔 셰프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메뉴로, 제주 해산물의 맛을 한껏 살렸다. 손민호 기자 맛있는 제주 만들기. 제주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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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야행] 인간에겐 물·불·바람·흙, 그리고 제육볶음 필요
쌍림동 '제육원소' [퇴근후야행] 쌍림동 제육원소. 장충동 주변에서 유명한 '수정약국' 골목 안에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방앗간 풍경도 정겹다.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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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식탁에 깐쇼새우·초코우유 오른다…연2회 브런치도
장병들의 만족도가 높은 깐쇼새우, 계란말이 등이 새해부터 식단에 오른다. [중앙포토] 새해부터 군 장병들의 식탁에 깐쇼새우, 계란말이와 같은 메뉴와 문어, 갑오징어 등 수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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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채소 샐러드, 달걀말이, 아보카도비빔밥, 김치소바와 찰떡궁합
낫토 더한 밥상 차리기 낫토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그 자체만 먹어도 건강한 간식이다. 일본인은 낫토를 메추리알 노른자와 함께 밥에 비벼 간단한 아침으로 먹기도 하고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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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된 중국집, 3대 냉면집…인천에서 근대사를 맛보다
인천항이 개항(1993년)하면서 외국인 거주지로 발전한 인천 중구 구도심은 오래된 식당을 만날 수 있는 맛 여행지이기도 하다. 개항장에 세워진 공자상에서 인천항을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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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카츠산도', 베트남식 '반미'…샌드위치 신흥강자 등장
제주도에서 푸드 트럭으로 시작해 서울까지 진출한 브랜드 '산도위치'의 다마고산도(왼쪽)와 가츠산도. 두툼한 달걀말이와 돈가스를 빵 사이에 끼운 것이 특징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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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과 종업원, 손님이 혼연일체가 되는 곳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남영동 이자카야 ‘쯔쿠시’ ‘이자카야(いざかや)’란 서민을 위한 대중적인 술집을 일컫는다. 일본인이 꼽는 이자카야의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