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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살다간 몰티즈 짱아…‘짱바타’가 펫로스 달래줘요 유료 전용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상은씨가 놀이터에서 실명한 짱아를 안고 있다. 짱아는 지난해 11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오른쪽은 다른 반려견 치치. 사진 박상은씨 ━ 2023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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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등줄기 넘어 단풍숲…산꾼들만 아는 비경
━ 진우석의 Wild Korea ⑧ 영남알프스 가을철 영남알프스를 찾는 등산객 대부분은 사자평, 간월재 같은 억새 군락지로 향한다. 그러나 의외로 멋진 단풍 코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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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만 아는 단풍 비경…'억새 성지' 영남알프스 색다른 맛
━ 진우석의 Wild Korea ⑧밀양 백운산·쇠점골 단풍으로 붉게 빛나는 밀양 백운산 쇠점골의 오천평반석. 인적 뜸한 영남알프스의 비밀한 계곡이다. 영남알프스 하면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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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맞는 특별한 가을] 팔공산부터 이월드까지 … 단풍 곱게 물든 대구로 놀러 오이소~
대구 9개 구·군의 ‘가을 인생샷’ 대표 명소 소개 높고 푸른 하늘, 시원하게 살랑거리는 가을바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완연한 가을 정취를 대구 도심에서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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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황톳길 걷고 병 나았대”…직접 가봤다, 맨발 성지 11곳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맨발걷기 글 싣는 순서 「 ① 맨발 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직접 걸어본 전국 맨발 걷기 명소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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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상당수 취소됐지만…“화장실·샤워장 깨끗, 상황 나아져”
━ 정부 “전폭 지원” 뒤 현장 가보니 6일 잼버리를 퇴소해 서울의 한 호텔로 이동한 영국 스카우트 관계자의 다리에 벌레 물린 자국이 남아 있다. [뉴스1] “화장실·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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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물결 사자평 억새평원…밀양의 가을은 지금이 절정
밀양의 재약산은 이맘때 늦가을 유독 눈부신 산이다. 산머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사자평 억새밭을 얹고 있어서다. 지난 10일 오후 일몰 즈음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억새밭을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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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머문 저수지, 450살 은행나무…밀양의 가을 인생샷
늦가을 낭만 찾아 경남 밀양에 다녀왔다. 가을 끝물로 접어든 서울과 달리, 밀양은 이제야 만추에 접어들었다. ‘햇빛 가득하다(密陽)’는 이름처럼 11월 끝자락까지 가을빛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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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만추(晩秋), 가을의 끝자락을 거닐며 갖는 치유의 시간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한 시민이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촬영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아침 출근길이 제법 서늘한 요즘, 오가며 바라보는 풍경 속에 어느덧 가을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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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숲과 옥빛 물, 석탄 나르던 길이 열렸다
운탄고도1330 6길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태백 지지리골의 자작나무 숲. 옛날 함태광산이 있던 자리에 자작나무를 심어 거대한 숲을 일궜다. 운탄고도가 옛 폐광지역을 잇는 장거리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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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황금빛 비경' 펼쳐진 곳…강원도 산속 '비밀의 길'
운탄고도1330 6길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 옛날 광산이 있던 자리에 자작나무를 심어 거대한 숲을 일궜다. 강원도 깊은 산속에는 ‘운탄고도’라는 이름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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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가을로 걸어 들어가다
가을이 무르익었다. 지난 13일 경북 경주 보문들녘도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낭산과 명활산 사이의 보문들녘은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비경 같은 곳이다. 전봇대 하나 없는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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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기고픈 비경, 경주 보문들판…2가지 없어, 더 특별하다
경주 보문들판의 가을날 풍경. 해마다 10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펼쳐지는 장관이다. 누렇게 익은 논과 논 사이로 난 구불구불한 흙길. 무엇보다 들판에 전봇대가 없다. 멀리 진평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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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을여행 PICK] 울긋불긋 팔공산, 억새 춤추는 달성습지 … 대구로 놀러 오이소~
볼거리 가득한 대구의 가을 명소 지긋지긋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가 조금씩 물러가면서 “선선한 가을, 어디를 한번 찾아가 볼까”하는 움츠렸던 여행자의 고민이 깊어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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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서 가장 때깔 고운 단풍…이 흘림골 비경, 7년 기다렸다
대청봉과 양양 송전해변이 보이는 등선대는 남설악에서 가장 전망이 빼어난 곳으로 꼽힌다. 2015년 낙석 사고가 벌어진 뒤 흘림골 탐방로가 폐쇄됐던 탓에 7년간 오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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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들키는 '사내연애' 비법…비밀의 데이트 장소 여기였다 [GO로케]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인기 TV 드라마는 여행지를 남긴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은 많은 분량을 전북 전주에서 촬영했다. 직장 내 연애를 그린 JTBC ‘기상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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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로케] 남주혁 알바 뛴 ‘스물다섯 스물하나’ 만화방을 찾아서
김태리, 남주혁 주연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한 장면. 만화 책방 장면은 전주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촬영했다. 사진 tvN ■ GO로케 「 TV나 영화, 뮤직비디오에서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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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눈내리던 날…외식메뉴 투정하던 딸과 차 안 가요 떼창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64) 이제 중3 되는 딸 아이, 사춘기의 절정은 지났겠거니 했는데 가끔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생각에 한숨을 쉬곤 한다.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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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끝물, 남쪽은 제철…경주의 불타는 가을
남쪽 지방은 아직 가을이다. 12일 오전 촬영한 경주 불국사의 모습. 천왕문 앞 연못 ‘반야연지’가 가을빛으로 짙게 물들었다. 불국사는 이번 주말까지, 석굴암 가는 산길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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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불국사, 알록달록 대릉원… 경주 단풍은 이번 주말 피크
경주 대릉원은 지금 울긋불긋한 단풍과 낙엽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흐른다. 11월 12일 찍은 모습이다. 백종현 기자 가을을 붙잡을 방법은 없겠으나, 오래 즐기는 요령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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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철원 절벽길, 원주 암벽영상쇼…기다렸다 위드 코로나
━ 철원 한탄강과 거대한 암벽 어우러진 풍경 강원 철원군 순담계곡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절벽에 구멍을 뚫고 기둥을 박아 그 위에 길을 낸 ‘잔도(棧道)’가 끝없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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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속으로 시속 85km 하강…서울랜드 루나파크 ‘달빛기행’
서울랜드 루나파크가 가을철 단풍과 어우러진 달빛기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랜드 루나파크는 국내 최대 빛 축제로, 기존에 조명과 오브제 등 겨울 시즌에만 국한된 사진 명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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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 만산홍엽에 취한다···‘드라이브 스루’ 단풍놀이 5코스
코로나 시대, 단풍놀이도 '드라이브 스루'로 즐긴다. 사람 북적이는 관광지보다는 자가용을 몰고 단풍 때깔 고운 산길을 느긋하게 달려보는 것도 좋겠다. 최승표 기자 단풍놀이조차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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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찾았다, 가볍게 걷기 좋은 길 5
걷기 여행만큼 좋은 힐링 법도 없다. 의성읍 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너른 풍광. [사진 한국관광공사]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전 국민이 우울감에 시달리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