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쫄깃한 식감에 … 식빵 하나로 18년간 손님 줄 세워
‘김진환 제과점’ 식빵 맛의 비결 중 하나는 쫄깃한 식감이다. 한 블로거는 “일반 제과점 식빵이 30수라면 김진환 제과점 식빵은 80수, 100수”라고 표현했다. [안성식 기자]
-
단팥빵·강남패션이 먹히는 땅,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소비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국의 소비재·서비스 기업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슬람 패션쇼. [자카르타
-
[삶의 향기] “다 그렇게 사는 것이다”
황교익맛칼럼니스트 오래 전 내 고향의 시장에는 우메보시, 나라쓰케가 있었다. 집 가까운 골목에는 단팥빵 공장이 있었고 우동 공장도 있었다. 일본인들이 남겨놓은 음식이었다. 이 음
-
“탁구와 마준이 겨룬 이스트 없는 빵, 우리가 천연효모로 만들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근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한 장면. 3회에서 거성식품 구일중(전광렬 분) 회장은
-
“탁구와 마준이 겨룬 이스트 없는 빵, 우리가 천연효모로 만들죠”
최근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한 장면. 3회에서 거성식품 구일중(전광렬 분) 회장은 어린 탁구(오재무 분)와 마준(신동우
-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제2의 김탁구를 찾습니다!
미니시리즈 ‘제빵왕 김탁구’의 뜨거운 인기가 전국에 빵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붐을 타고 단팥빵 매출이 급증하고 있을 정도로 그 효과도 대단하다. 지난 8월 18일 한
-
"자식을 키워보니 엄마는 언제나 위대한 존재였다"
“오빠가 장발 단속에 걸려서 머리카락이 잘린 채 집으로 돌아왔어요. 엄마가 파출소로 갔죠. 파출소장한테 사과를 받아내고 모자까지 선물로 받았어요.” 50대 채윤희 올댓 시네마 대
-
“잘나가는 지금이 가장 조심할 때”
경기도 파주 ‘주보라의 집’을 찾아가기는 쉽지 않았다. 선조가 피신하며 임진강을 건널 때 불을 질러 길을 밝혔다는 화석정(花石亭)을 지나서도 한참을 굽이 돌아야 했다. 주보라의
-
빵 공장 4형제 '빵빵한 이웃사랑'
미광식품의 김용철 전무(왼쪽)가 15일 회사를 찾은 할머니들에게 빵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화순=프리랜서 장정필 "남보다 덜 가진 이들에게 나눠 주면 모두 부족함이 없는 세
-
[평양의 이색 공장들] 사랑의 단팥빵 공장 外
'모든 제품마다 우리의 충성심이 깃들게 하자'라는 구호가 붉게 적힌 평양 만경대 구역의 제2식료공장. 입구에 김일성.김정일의 사진이 나란히 걸려있는 공장 단지 한편에 '통일빵 공장
-
샤니, 불황에도 '빵빵'한 실적
'눈물 젖은 추억의 빵을 드세요'. 제빵 업체인 샤니의 감성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샤니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쳐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100
-
불량 만두 11社 법위반 전력
불량 단무지 자투리를 사용해 만두를 제조한 것으로 확인된 18개 식품회사 중 11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몇몇 회사는 매년 한 차례 이상 상습
-
[봉사&보람] 제빵교실 주부들 불우이웃에 빵선물 外
***제빵교실 주부들 불우이웃에 빵선물 ○…지난달 29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 중계2동의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건물 2층. 30평 남짓한 교실에는 갓 구워낸 빵 냄새가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