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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살」예리해졌다
【보은=김인곤기자】세계최강을 자랑하는 한국여자양궁을 이끄는 「명궁의 산실」이 북상하고 있다. 경북 예전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양궁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한국양궁의 1세대 김진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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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택·이종일 나란히 한국신|회장기 사격
박병택(상무)과 이종일(주택은행)이 제9회 회장기사격대회 속사권총에서 나란히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박병택·이종일은 20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이틀째 남자일반부 속사권총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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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드라이브.. 절묘한 정수 배합|꾀돌이 유남규는 4번째 패권|탁구최강전
유남규와 박해정이 나란치 한국남녀탁구의 최고봉에 올랐다. 탁구신동 유남규는 14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8회 탁구최강전 3차대회 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에서 맞수 김택수에게 3-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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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올 첫 왕좌는 내차지"
올해 세계 바둑계의 첫 왕좌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한국이 배출한 기린아 이창호 6단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 세계 4대기전의 하나인 동양증권배 세계선수권대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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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둑계 10대뉴스
한국기원과 월간 바둑지는 11일 올해 바둑계의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①이창호6단의 최연소 세계 제패 ②서봉수9단 응창기배 결승진출 ③조치훈 9단 3연패후 기적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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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회장 이건희 회장 안병화 회장|체육 단체 출연금 올해도 많이냈다
대한체육회 산하 44개 경기 단체(준가맹단체 6개 제외)중에서 가장 살림살이 규모가 큰 종목은 축구협회이고 이에 걸맞게 김우중(대우그룹회장)회장은 올해 15억5천만원의 출연금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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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꺾고 우승 홍콩은 여자부 석권
중국과 홍콩이 제11회 아시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중국 남자 팀은 11일 인도 뉴델리에서 벌어진 5일째 결승에서 첫 단식에 나선 류궈량(유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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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태 7번째 한라 등정
【부산 김인곤기자】민속명절인 한가위연휴에 벌어진 제26회 천하장사 및 제67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는 「불곰」황대웅 (황대웅·삼익가구)이, 한라장사에는 강순태 (강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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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매달 금… 금… 금…/남녀 배드민턴(복식) 첫 정상
◎여 양궁(단체) 올림픽 2연패/배드민턴 방수현 은·탁구 현정화 동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 하룻새 금메달 3개가 무더기로 쏟아진 4일은 한국 최고의 날이었다. 한국은 제25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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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스웨덴에 고전후 심기일전|신궁…달궁… 3자매 만세
한국 낭자군은 서울대회에 이어 이번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단체전에서도 영예의 우승을 차지, 개인전 3연패에 이어 단체2연패의 위업을 이룩한 반면 서울올림픽 단체전우승팀인 한국남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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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규칙 바뀌고 약점은 드러나고…아시아탁구 유럽에 밀린다
아시아남자탁구가 와해위기에 놓였다. 지난50년대 이후 중국·일본의 선도와 남북한의 뒷받침으로 근 40년간이나 세계무대를 평정해왔던 아시아남자탁구가 교류를 등한시, 통합에 성공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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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D-54일…한국메달기상도|양궁"쾌청"|배드민턴"순풍"|농구"흐림"
한국은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50여일 앞두고 전초전격으로 주말에 해외에서 벌어진 양궁및 배드민턴의 국제대회에서는 개가를 올려 청신호가 켜졌으나 여자농구에서는 참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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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배드민턴 "맑음" 복싱 첫날부터 "흐림"|올림픽 메달전망 엇갈린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불과 2개월 남짓 앞두고 국·내외에서 전초전 형식으로 벌어진 3개 종목의 국제경기에서 배구·배드민턴은 일단 합격점을 받았으나 복싱은 다소 부진, 명암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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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바르셀로나 정조준
바르셀로나 여름 올림픽(7월25일∼8월9일)에서 한국이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는 양궁이 남녀 각3명씩의 대표팀 진용을 구축했다. 지난 3월부터 모두 16일간에 걸친 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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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단체 코르비용·남 단체 스웨들링컵…그외 단·복식에 6종
6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한국측에 전달된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코리아 여자 탁구팀의 단체전우승 결실인 코르비용컵은 지난 34년 프랑스 탁구협회 회장이었던 마르셀 코르비용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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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서 남녀동반 우승
지난 8월23일 폴란드크라코프시 볼로니아 경기장. 줄지어 서있는 오색(오색)의 타깃이 햇살아래 눈부시고 시원한 바람이 푸른 들판을 헤매다 정적을 깨뜨리는 시계앞에 선다. 남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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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화려한 외출"|어깨부상 6개월만에 재기|단체전서 맞수 김택수 제압
탁구신동 유남규(유남규·23·동아증권)가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고질적인 어깨·허리부상으로 6개월간의 공백끝에 체45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 첫모습을 드러낸 유남규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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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장한섭조 2관왕
한국의 이석우·장한섭(이상상무)조가 제9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일 잠실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최종일 남자개인 결승에서 이규조는 대만의 차오치웬-류홍유 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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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구 2연패 기염
한국 남자팀이 제9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30일 올림픽공원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3일째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완파, 장소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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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궁 계가 "경탄"
한국양궁이 세계선수권대회 사상처음으로 단체전에서 남녀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는 전날 김수녕(고려대)이 개인전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날 단체그랜드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 2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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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고 2연패 장관기 펜싱 플러레
인천체고가 28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 체육청소년부장관기 중·고 펜싱대회남고부플러레단체전 결승에서 홍대부고를 9-6으로 물리치고 우승, 2연패했다. 또 진주기계공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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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단체 코리아-중국 쟁패
【지바=유상철 특파원】코리아 낭자 군이 마침내 대망의 결승에 진출, 중국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남북단일 코리아 여자 팀은 28일 이곳 닛폰 컨벤션센터에서 벌어진 제41회 세계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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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이근상 수비
「여고 남저」. 4일간의 단체전 예선을 마친 코리아 남녀 탁구팀의 성적평가다. 코리아 여자 팀이 7차례의 예선경기중 단2세트만을 내주는 호 성적으로 파 죽의 7연승을 구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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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의 스웨덴제압 우연 아니다
세계무대에 영원한 강자는 없다. 지난89년 도르트문트 대회 남자단체전 챔피언인 스웨덴이 복병 유고에 충격의 완패를 당했는가 하면 중국은 체코에 역전패 위기까지 몰리는 등 혼 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