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수대별 합격 가능 대학·학과 분명하게 갈릴 듯”
━ 2017학년도 대입 합격 전략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 일정은 이어진다. 당장 이번 주말(19일)부터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가 치러지고, 다음달 수능 성적 발표 이후엔 정시모집 원
-
[7인의 작가전] 포트리스(The Fortress) #12. 암시장 (1)
자경단원들이 상인과 손님들을 몰고 밖으로 나갔던 뒷문은 단단히 잠겨 있었다. 원진은 반대편 복도로 뛰어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치과가 있는 4층을 지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는
-
교과서 밖 출제 제한했더니, 올 대입 역대 최고 ‘물 논술’
지난 1일 시작된 각 대학의 2017학년도 대입 논술고사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를 출제하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정부를 의식한
-
밖으로 나온 ‘은둔의 미술관’… 이번엔 젊은 작가와 손 잡았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OLD & NEW-法古創新:현대작가, 간송을 기리다’전 들머리에 선 간송 전형필 선생의 전신상과 기념관
-
[열려라 입시] 경기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교과 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 적용경기대는 2017학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66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학
-
[열려라 공부] 문과는 수학 이과는 국어, 취약 단원 풀고 또 풀어라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마지막 모의고사인 9월 모의평가가 끝났다. 6월과 9월의 두 모의평가는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다
-
[열려라 입시] 글로벌 IT기업과 손잡고 창의적인재 키워
중앙대 수시 전형 합격 비결중앙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실기 등 네 가지 전형 위주로 학생을 뽑는다. 사진은 중앙대 캠퍼스 전경.2017학년 중앙대 수시모
-
CEO를 위한 창조적 삶 (5) 노태철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유럽에서 10년, 미국에서 3년, 그리고 지금은 러시아에서 13년째 살고 있다. 지금까지 지휘했던 세계 곳곳의 오케스트라만 130여 개에 달한다. 한국 출신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
[글로벌 리딩대학 성균관대학교] 전체정원 중 76%, 2701명 선발 …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 확대
성균관대학교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3553명(정원외 포함) 중 76%인 270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의 전형별 선발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1
-
[열공 뉴스클립] 성적 편차 심한 중위권, 문제풀이보다 취약한 단원부터 개념 정리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99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국어 A·B형이 통합되고 2009 개정교육과정을 적용되는 첫 해다.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기도 했
-
[전민희 기자의 ‘입시나침반’] 체험학습으로 학습 의욕 높이고, 진로 계발하고
초등학교 4학년, 2학년 자녀를 둔 이모(38, 경기 용인)씨는 매주 주말마다 자녀와 함께 갈 체험학습 장소를 물색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때 학습과 연관한 체험학습은 학
-
[전교 1등의 책상] 시험 5주 전부터 수학 문제집 10권 풀어요
서울 광남고 3학년 이예린양 이예린양은 단과 학원이 끝난 밤 10시에 독서실로 가서 매일 1시간씩 공부한다. 봄철 들어 공부에 집중이 안 되자 스스로 독서실에 등록해 마음을 다잡
-
[열려라 입시]수학 ·과학 서술형 문제 많아 정확하게 푸는 방법 연습을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달 20일 진행한 영재학교 2단계 전형 대비 과학특강에서 학생들이 빛과 파동을 주제로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 와이즈만 영재교육]전국 8개 영재학교 2단계
-
초고해상도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김홍도·신윤복
혜원 신윤복의 ‘단오풍정(端午風情)’. 단오날 여인네들의 시냇가 풍경이다. [사진 간송미술문화재단]어느덧 2년이다. 한국 미술의 보물 곳간 간송미술관(관장 전영우)이 서울 성북동을
-
3월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까지 간다?
10일 올해 첫 전국 고교 학력평가학생 16.4% 3월보다 수능 때 더 좋은 성적내신과 비교해 수시냐 정시냐 참고용으로개념 부족한 건 1년 장기 계획 짜서 준비10일 고 1~3학년
-
[열려라 입시] 중3 고입 로드맵 짜기…영재학교 중복 지원 가능, 최소 2곳 맞춤형 전략 필요
올해 중3이 되는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고입 로드맵을 체계화할 마지막 기회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지원하는 이들 학교의 입시는 전형 난도가 높고 까다로울 뿐 아니라 경쟁이
-
[전민희 기자의 ‘입시나침반’] 2017학년도 대입, 이렇게 바뀐다
한국사 필수과목, 개정수학 도입 등 변화 많아“교육부가 교육제도를 바꿀 수 없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잦은 교육정책의 변화 때문에 혼란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입니
-
[TONG] 2017 수능 달라지는 것들
밝아 오는 새해 아침, 고3이 되는 학생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열 달 앞으로 다가온 2017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아닐까? 수능의 비중이 예전만 못하다 해도 학생들에게 시험은 시
-
[열려라 입시] 경쟁 더 치열, 선발전형 더 깐깐 … 목표 학교 일찍 정하라
"정확하게 개념 이해하고 문제 해결하려면 과제를 끝까지 풀어내는 집착력이 관건이다."고진용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장과학영재학교경쟁률 떨어지지 않는다과학영재학교는 전국에 8곳이 있다
-
‘단원고 특별전형’ 연·고대 4명 합격
지난해 세월호 참사를 겪은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88명 중 4명이 ‘단원고 특별전형’을 통해 연세대와 고려대에 최종 합격했다. 반면 서울대에 지원한 2명은 전형을 통과하지 못
-
단원고 학생 4명 "연·고대 특별 전형 합격"
"지난해 친구들의 아픔을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세월호 당시 언론의 보도는 어땠는지,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라던 어른들의 태도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지난 2014년
-
수능 100%로 뽑는 학과 확대, 간호학과만 수능 4개 영역 적용
한세대백진아 입학처장한세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291명, 정원 외에 특성화 고교 출신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단원고 특별전형, 재외국민 전형,
-
인문·자연계 수능 비율 나군 70%, 다군 100%
동덕여대권영국 입학처장동덕여대는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단과대학별로 나군과 다군으로 나누어 총 88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여부에 따라 이월하는 인원은
-
[전교 1등의 책상] 사회 흐름 알면 공부에 도움 … 책꽂이 절반이 정치·경제 서적
서울 보성고 2학년 홍지호군 홍지호군은 주로 학교 열람실에서 공부한다. 집에서 저녁 식사 후 다시 학교로 간다.정치인 꿈꾸면서 학습 의욕과 성적 쑥담당 교사 아니어도 쫓아다니며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