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학기 전면등교 '없던 일'로…유은혜 "비수도권 3분의2 등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
한국 환경성과지수(EPI) 180개국 중 28위…미국 예일대 평가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미 항공우주국(NASA) 위성이 촬영한 한반도 주변. 기상청 제공 미국 예일대에서 최근 공개한 2020년 국가별 환경성과지수(Environmental Pe
-
"실수로 기부, 취소 안되나요" 헷갈리는 재난지원금 신청
11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 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다. 사진은 한 카드사 웹사이트 신청 팝업 페이지. 사진 신한카드 웹페이지 캡처 경기도에 사는 1981년생 직장인
-
오늘부터 북한 해외 노동자 금지…중·러 ‘인턴 비자’가 구멍
북한 해외노동자 송환 시한을 하루 앞둔 2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북한 노동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까지 해외에서 일하는 북한
-
23일부터 北노동자 못쓰는데···돈줄죄기 구멍은 '견습생 비자'
22일까지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들을 송환하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2397호) 발효 시점이 다가오면서 각국의 송환 조치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정부 당국자
-
5등급車에 과태료 25만원…연예인도 시청 찾아 "제 차는요?"
“문의나 민원 전화가 폭주해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에요.” 서울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을 담당하는 서울시 부서들의 전화는 요즘 쉴 새
-
아이 안 다니는데도 보육료 ‘꿀꺽’…보조금 12만건 줄줄 샜다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어린이가 해외로 출국했지만 계속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보육료를 타다 적발됐다. 그가 이런 방식으로 허위 등록해 정부로부터 타낸 기본보육료는
-
1심 무죄였던 '학교앞 마사지방'…2심선 "가능성만으로 처벌"
교육환경보호구역 안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마사지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던 업주가 항소심에선 벌금형에 처해졌다. 이 마사지업소가 현행법상 교육환경보호구역 안
-
7~8월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반려견도 꼭 등록 하세요
서울시 동물등록 안내 포스터.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자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주택·준주
-
[김낙년의 이코노믹스] 최저임금 1% 올릴 때마다 일자리 1만개씩 사라졌다
━ 최저임금이 고용과 소득분배에 미친 영향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최저임금 인상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이다. 저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7.27 담배’ 한갑에 1만7000원…북 마지막 외화 수입원
━ 밀무역으로 제재 활로 찾는 북한 경제 북·중 접경인 단둥 세관의 2월 하순 모습. 정문에 신형 검색대가 설치돼 있고 주변 도로는 한산하다. [단둥 AP] “조국에서 만
-
“15에 노콘 가능?” 성매수 남성이 중3 여학생에 보낸 메시지
[여성가족부] “이따 만남 가능해요?” “네네” “금액은 어케돼요” “15요” “15에 다 가능? 노콘 이런 것도?” “노콘이면 18요ㅠ”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경찰의
-
택시 승차거부, 서울시가 관리하고 45% 줄었다
서울 택시 승차거부 민원 건수가 지난해 12월 307건으로, 전년 같은 달 553건에 비해 45%(246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민원 건수도 326건으로 전년
-
전국에 방치된 폐기물 73만t…법 위반 재활용업체 47곳 적발
지난해 11월 경북 의성군 단밀면 한 폐기물 처리장에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방치되고 있다. 인근 한 주민은 "쓰레기가 주민 건강과 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
-
족발에 소주 들고 숨바꼭질 … 음주산행 ‘먹을래 vs 먹지마’
음주산행 단속반원을 피해 술을 마시려던 등산객들. [신인섭 기자] 지난 24일 서울 도봉구 도봉산 중상부의 마당바위. 마당바위는 풍광이 뛰어나 등산객들이 좋아하는 휴식장소로 유명
-
[장훈의 퍼스펙티브] 한국도 포퓰리즘 청정지역 아니다
━ 포퓰리즘 해부 여야 구분 없는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질주는 마침내 현대판 그리스 비극으로 이어졌다. 평생을 고집스레 성실하게 살아온 77세의 디미트리스크리스툴라스는 민주
-
[시론] ‘근로 아니면 휴식’ 이분법적 판단이 문제다
권 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7월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제 때문에 요즘 매주 80시간씩 일합니다.” 농반진반 던진 인사·노무 담당자의 말에 쓴 웃음을 지었다. 주
-
16억 들인 서울시의 택시 유니폼, “옷장 속에”
━ 서울시, 단속 예고하고 … 회사들에 ‘셀프 점검’만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법인택시 기사의 유니폼을 도입했다. 택시 기사 복장은 2011년 자율화됐지만, ‘서비
-
'딱' 걸린 부동산 허위 신고 7300건…전년 대비 1.9배 증가
서울 강남구에 사는 A씨는 지난해 아파트를 팔면서 B공인중개사와 짜고 실제로는 9억8000만원에 거래된 아파트를 8억7000만원에 매매한 것처럼 계약서를 꾸몄다가 적발됐다. 세
-
벌집·고드름 제거하다 소방관 숨져도 ‘순직’ 인정 받는다
지난해 7월 벌집을 제거하는 광주 남부소방서 소방관의 모습. [연합뉴스] 말벌집을 제거하거나 고드름을 떼어내다 사고로 숨진 소방관도 순직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인사혁
-
정부 때릴수록 강남 세졌다··· 4억 오른 은마, 매물 2개
━ 강남 매물 부족 극심... 4400여 가구 단지에 매물 2개 뿐, 수요 억제보다 공급 늘려야" 강남권 부동산 중개업소. 주인들이 매도를 보류하며 매물을 거둬들이기도 해
-
구직자에 과거 연봉 물어보면 '위법'
내년 1월 1일부터 가주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50센트씩 오르고, 새로운 무급 출산휴가법이 시행된다. 또 고용주가 구직자에게 범죄기록이나 이전 직장에서의 임금을 묻는 것도 금지된다.
-
[TONG]단말기자급제 외에는 단말기 구매에 ‘합리적 공식’ 없어
by 김성사 2014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조해진의원이 발의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중 이동통신단말장치 지원금 상한액(이하 단말기 지원금 상한액)에 대한
-
문체부 기관 공직자들, 5년간 외부강의로 20억원 수입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기관 공직자들이 업무 이외의 외부 강의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최근 5년간 20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