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아오르는 간편결제 전쟁 2라운드] 네이버페이·삼성페이 강력한 ‘2강’ 구축
페이코·카카오페이 ‘2중’ 다툼 속 분야별 후발주자 속속 등장... 이종·동종 서비스 합종연횡 활발할 전망 2014년 9월 카카오페이의 등장으로 막이 오른 국내 간편결제 전쟁이 2
-
[해외 간편결제 기업은 지금] 지구촌 강자 노리는 美·中의 대접전
알리페이·페이팔 용호상박 대결... 텐페이·애플페이 등도 도전장 누구나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세계 어디서나 언제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시대. 이 시대의 결제수단을
-
제조사 지원금 밝히면 통신료 내려갈까
통신 기본료 폐지 논란으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갈등을 빚었던 이동통신업계가 단말기 지원금 분리공시제를 놓고 또 한 번 들썩이고 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19일 열
-
사람 줄이고 기계 들이는 곳 늘어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무인결제 시스템이 도입된 쌀국수 전문점. [중앙포토] 대기업그룹의 계열사인 경남 소재 A사는 지난 17일 오후 예
-
신규 채용 보류·무인기계 도입·셀프서비스…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몰려 온다
대기업그룹의 계열사인 경남 소재 A사는 지난 17일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임원회의를 열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총 인건비 관리’를 주제로 3시간 넘게 회의가 진행됐지만 뾰족
-
업계서 요구해 도입한 휴대폰 할부제 … 수수료 ‘누가 내나’ 놓고 공방전 가열
휴대전화 할부원금(할부로 갚을 단말기값)에서 연 6%가량 붙는 할부 수수료는 이동통신사와 가입 고객 중 누가 내는 게 합리적일까. 매년 5000억~7000억원 걷히는 할부 수수료의
-
휴대전화 할부 수수료 누가 내야 하나…이통사 vs 정치권 공방 가열
휴대전화 할부원금(할부로 갚을 단말기값)에서 연 6%가량 붙는 할부 수수료는 이동통신사와 가입 고객 중 누가 내는 게 합리적일까. 매년 5000억~7000억원 걷히는 할부 수수료의
-
[J report] 자율차 미래는 지도 … 몸값 오르는 내비 업체
SKT ‘네이트 드라이브’ 출시 15년, 모바일 내비의 진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소비자가전박람회(CES). 미국 반도체회사 엔비디아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
공정위, 퀄컴 1조원 과징금…20년 특허 독재 끝날까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국 퀄컴사가 만든 휴대전화용 모뎀칩셋을 설명하고 있다. 퀄컴은 모뎀칩셋의 독과점 업체다. [뉴시스]퀄컴은 글로벌 모뎀칩셋 분야의 독과
-
LG유플러스·화웨이 IoT 공동전선 편다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합종연횡이 치열하다. 국내 시장 확보를 위해 경쟁사와 기꺼이 전략적 제휴를 맺는가 하면,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와 손잡고 해외
-
“노트7 아닌 신뢰의 위기” 내년 초 갤럭시S8 조기등판설
삼성전자가 하반기 매출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던 대화면폰 생산·판매를 접으면서 ‘노트7발(發)’ 여진이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
-
[벤처와 중기] 하트 보내고 춤추고…샤이니 이모티콘 내 맘대로 만들죠
트위터에 ‘스타콘’을 검색하면 다양한 한류 스타의 이모티콘이 뜬다. 대부분 글로벌 한류 팬들이 올렸다. 함께 올린 글을 보면 영어·중국어·일본어·아랍어 등 외국어가 한글보다 많다.
-
[이철호의 시시각각] 시대에 따라 변하는 삼성 S급 인재
이철호논설실장올해 초 만난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내 이름처럼 오(五)년 앞을 내다보며 하루하루 살다 보니 부회장까지 됐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전공인 반도체는 5년 뒤에도
-
[일본 재계의 재택근무 실험] 저출산 극복-생산성 제고 일석이조 될까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 사장일본 재계가 연일 심상찮다.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엔고(円高) 얘기가 아니다. 최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는 재택근무 실험 얘기다. 일본 니혼게
-
[현장에서] 폰카 ‘찰칵 소리’까지 강제하는 나라…고객도 제조사도 난감
최은경경제부문 기자‘찰칵’하는 휴대폰 카메라 촬영음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한 네티즌은 “미국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찰칵 소리 때문에 ‘민폐 여행객’이
-
다시 돋은 ‘SKY’ 날개…한번 더 날자
팬택이 22일 서울 상암동 팬택연구개발(R&D) 센터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신제품 스카이’IM-100’. 스마트폰 오른쪽의 동그란 버튼 ‘휠 키’를 이용해 음량이나 사진촬영 타이머
-
“삼성 미래 먹거리 선점” 별동대 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통신장비·가전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부를 넘나드는 연합팀을 꾸렸다. 올 4월 경기도 수원 본사 사옥 21층에 둥지를 튼 ‘차세대사업팀’이다. I
-
[단독] “검찰이 파악한 배임·횡령 규모는 3000억원 안팎”
검찰 수사관이 10일 오후 압수물품을 담을 상자를 가지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로 들어가고 있다. 검찰은 이날 롯데그룹 계열사 등에 대해 압
-
[서소문 사진관] 벽돌폰에서 스마트폰까지 사진으로 보는 휴대폰 역사
'벽돌폰'부터 스마트폰까지 휴대전화기 진화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 '폰 박물관'이 지난달 26일 개관했다. 초대 관장 이병철(66)씨가 15년간 수집한 전화기는 무려 330
-
레고·스마트워치·전기차…누구나 생산자 될 수 있다
오픈 소스(open source)=소프트웨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 코드(source code) 중 인터넷 등에 무상으로 공개된 것을 뜻하는 말. 누구든 수정·재배포할 수 있다.
-
세계 최초의 조립식 스마트폰
구글은 조립식 설계(modularity)를 전자산업의 미래로 보고 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통해 현대의 가장 널리 보급된 기술형식을 변형해
-
[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생각 없이 사는 ‘ROM형 인간’, 배워 회사 주는 ‘RAM형 인간’, 시시콜콜 관심 ‘센서형 인간’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복제인간을 그려낸 SF영화 ‘블레이드 러너’(1982). 컴퓨터 같은 인간은 우리 미래일까. [중앙포토]초기의 컴퓨터는 에니악(ENIAC·미국에서 1946년
-
[양선희의 시시각각] 샤오미폰 해프닝과 소비자의 역습
양선희 논설위원분명 합리적인 반응은 아니었다. 지난주 가장 핫한 유통가 논란거리였던 샤오미폰 해프닝 얘기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랬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가 KT와 손잡고 중국의
-
[이준웅의 오! 마이 미디어] 클라우드에 모든 걸 모아 사람 몸으로 전송 … 그런 세상 머잖았다
매체는 환경이다. 자연에 문명이라는 질서를 부여하는 인간의 서식지다. 커뮤니케이션 학자인 존 피터스 교수는 최근 출판한 『놀라운 구름』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매체라면 신문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