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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직원 60여명 쪼개기 환전…"北 인사에 수십억 전달"
정관계 유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서울시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 사옥의 모습. 뉴스1 검찰이 쌍방울그룹과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북한으로 수십억 원을 송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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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탈북 외교관 류현우 "북, 한ㆍ미에는 자존심상 손 안 벌려...국제사회엔 이미 SOS"
"북한은 중국에 이미 도움을 요청한 건 물론이고, 국제사회에도 SOS 신호를 보낸 겁니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자존심 상 한ㆍ미 지원은 절대로 안 받을 겁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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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화물열차, 압록강 건너 단둥 도착…셀프봉쇄 2년 만에 통과
북한 화물열차가 16일 오전 북한과 중국을 잇는 압록강 철교를 건너 중국 단둥역으로 향하고 있다. [웨이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국경을 닫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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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맞서 밀착하는 북·중…"중단됐던 육로 운송 재개 움직임"
2018년 11월 단둥을 출발해 신의주를 거쳐 평양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압록강 철교를 건너고 있다. 정영교 기자 북한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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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정은, 김여정과 전용열차 타고 하노이로 출발, 이설주는 안 보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평양에서 출발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평양에서 하노이까지 총 4500km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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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정은, 열차 타면 3일 비행기 타면 3시간인데···
2차 북·미 정상회담 하루 전날인 오는 26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북부 랑선 성의 중국 국경을 연결하는 국도 등의 통행이 금지된다. 베트남 당국이 통행금지 결정을 내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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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 방문설에 외신들 "북중 관계 개선의 신호탄"
김정은인가 김여정인가. 2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한 북한발 특별열차에 탑승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이 되지 않은 가운데, 외신들은 이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4월과 5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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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역 부근 전면 통제··· 김정은 방중 소문 파다"
━ “중국 단둥역 부근 전면 통제…’김정은 방중’ 소문” 최근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역에 거대한 가림막이 설치되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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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정부에 " 中 기업의 대북 거래 중단시켜야 "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정부에 중국 기업과 개인 10여 곳의 대북 거래를 중단해 달라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단둥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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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억류된 김학송씨 부인 “남편, 기차 타려다 잡혀…이유 모르겠다”
북한이 지난 6일 억류한 미국인 국적자 김학송씨가 중국 단둥(丹東)으로 향하는 국제열차를 탑승하려다 평양역에서 체포된 것으로 보인다고 그의 부인 김미옥씨가 미국의 소리 방송(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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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독침, 대북 삐라 박상학씨 노렸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풍선에 실어 보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북전단 보내기 운동을 벌여온 민간단체의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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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 흑금성 재판에 등장한 ‘정보장교 납북사건’ 풀 스토리
관련사진북·중 국경의 북한 군인이 압록강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1997년 가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대포동 미사일기지. 신원 불상의 20대 두 명이 이곳에 침투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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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천안함 고립’에 위기감 느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3일 단둥을 거쳐 중국 다롄에 도착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진은 3일 오후 다롄 시내 푸리화 호텔 앞에서 취재진의 카메라에 잡힌 김 위원장. 검은 색안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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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 ~ 신의주 통신 끊겼다” … 경호 시작됐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임박했음을 감지할 수 있는 정황들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베이징(北京) 외교 소식통은 31일 “김 위원장의 방중 분위기가 최고조로 무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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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억류했다고 밝힌 4명 누굴까
북한이 26일 불법 입국을 이유로 억류했다고 밝힌 우리 국민 4명의 신원과 입북 경위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들이 북한에 불법적으로 들어갔는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천해성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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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신의주 위화도에 '자유무역시장' 개설합의"
북한과 중국이 양국간 국경무역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신의주의 하중도인 위화도에 '자유무역시장'을 개설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은 13일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는 최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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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개방 현장 다시 찾을 듯
중국 군인이 10일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대사관 벽 게시판에는 고 김일성 북한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걸려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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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중국 방문설… 북·중 접경 단둥역 2시간 폐쇄
북한과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丹東)의 기차역이 9일 오후 5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폐쇄되면서 북한 최고위급 지도자가 다시 중국을 방문했을 것이라는 설이 베이징(北京)에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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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지 루트 1만㎞] 2. 옛 자취를 찾아 - 선양에서 베이징까지
1200여년 전 고구려 유민 출신의 당나라 고선지 장군은 서역을 평정하고 동서문명의 교차로인 실크로드(비단길)를 활짝 넓혔다. 그 길, 고선지 루트를 답사하는 취재팀이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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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부상자 수백명 실명 위기"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 부상자 1300명 중 상당수가 실명 위기에 빠졌다고 사고 현장을 방문한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는 폭발 당시 발생한 후폭풍을 타고 날아든 유리.금속.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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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규 교수 신의주 방북기下
신의주 세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압록강 여관에 여장을 풀면서 문득 신의주 출신 탈북자 J씨의 말이 떠올랐다. 신의주 연구 때문에 만난 J씨는 올해 1월 필자에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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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驛서 대규모 폭발
22일 오후 2시2분쯤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남쪽으로 15㎞ 가량 떨어진 용천(龍川)군 용천역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나 3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단둥(丹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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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驛서 대규모 폭발
22일 오후 2시2분쯤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남쪽으로 15㎞ 가량 떨어진 용천(龍川)군 용천역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나 3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단둥(丹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