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원 개원 25주 신인 국악연주회
국립국악원은 개원 25주년 기념 신인국악 연주회와 무용발표회를 30, 31일 양일 동안 하오7시 서울국립극장 소극장에서 갖는다. 매년 각 대학 및 대학원을 통해 배출되는 신인들의
-
사학계에 새로운 동향|삼국·고려 시대 연구 「붐」
우리 나라 국사학계는 올 가을 들어 삼국 (고구려·백제·신라) 시대와 고려시대에 관한 연구 논문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말부터 열리기 시작한 역사관계 학
-
행정고시 2차 합격 백명
총무처는 19일 제17회 행정고등고시 제2차 시험 합격자 1백명을 발표했다. 최고득점자는 서울대 무역학과4년 정병석군(22·서울 종로구 연건동28)으로 67·22점. 최고령자는 부
-
해경대장에 박병훈씨 승진
내무부는 3일 해양경찰대장에 경북도경국장 박병훈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 임명하고 도경국장 5명을 비롯한 경무관 8명을 전보 발령하는 한편 총경 2명을 경무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
서울·연·고대 등 8개 대학 안보궐기대회
승공 궐기대회의 물결이 대학가에도 메아리치고 있다. 서울대를 비롯, 연세대·고려대·중앙대·건국대·단국대·경기대·덕성여대 등 8개 대학은 9일 교직원과 학생들이 각기 교정에 모여 단
-
"폭력혁명으로 공산정권 수립획책"-비상군 재 검찰 부, 민청학련 주모자급 1차로 54명 기소
비상군법회의 검찰 부는 전국 민주청년 학생 총 연맹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27일 1차로 주모자급 54명을 비상보통군법회의에 기소했다. 이들에겐 대통령긴급조치 1호 및 4호·
-
「민청학련」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
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 1·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
-
「부처님 오신날」 봉축 기념 세미나
『불교 전래 1600년과 한국 불교의 좌표』를 주제로 한 부처님 오신날 봉축 기념 「세미나」가 한국 불교 사회 문제 연구소 주최로 27일 하오 6시 도선사에서 열린다. 발제 강연은
-
문리대=이해영씨, 약대=우인근씨, 교육대학원=이 찬씨
문교부는 임기가 끝난 서울대문리대 고병익 학장 후임에 이해영 교수(사회학)를, 사의를 표명한 한관섭 서울대 약대학장 후임에는 우린근 교수(생약연구소장)를, 김성근 서울대 교육대학원
-
강원지사=박종성씨|충남지사=정석모씨|전북지사=황인성씨
정부는 20일 ▲정석모 강원도지사를 충남지사로 ▲박종성 강원부지사를 강원지사로 ▲황인성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전북지사로 전보 발령했다. 민유동 충남·이춘성 전북지사는 이 날짜로 의원
-
사회학회 발표회
한국사회학회는 29일 하오1시 서울대 문리대시청각 교실에서 월례연구발표회를 갖는다. ▲균형이론과 사회발전-교육투자를 중심으로-(차경수·단국대) ▲남북한 비교 사회학의 한 측면(도흥
-
사법 고시 합격자 최고 득점자는 단대 윤재기씨
총무처는 11일 제15회 사법 시험 2차 시험 합격자 60명을 발표했다. 최고 득점자는 평균 63.5를 득점한 단국대 대학원 2년 재학 중인 윤재기씨(29·충남 공주군 정안면 장원
-
교수 서울-지방 교환근무
문교부가 지방대학 육성과 대학의 질적향상을 위해 마련한 교수교환계획에따라 전국 각대학에서 교환을 희망한 교수는 29일현재 2백7명에 이르고있다. 문교부는 오는 2학기부터실시할 교수
-
돌아오는 옛학우|대학가 1년5개월만의 경사
대학가가 오랜만에 웃음을 되 찾았다. 제적학생들의 복교소식이 전해지자「캠퍼스」안에는 총장이『돌아오는 학생들을 반가이 맞아달라』는 벽보를 내거는가 하면 학우들도 환영벽보를 붙이는등
-
(4)학계
72년의 학계는 주목할만한 젊은 여성 신인들을 맞이했다. 64, 65년을 전후해서 대학을 졸업했던 30대 초의 여성들은 특히 두드러진 「그룹」을 형성했다. 대학을 졸업한지 8년∼9
-
교육헌장생활화는 유신의 지름길
박정희 대통령은 5일 『10월 유신의 정신은 국민교육헌장의 이념과 그 기조를 같이 하는 것이며 헌장의 생활화는 곧 유신과업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첫 길』이라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
(57)도예가
한국의 도자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화려한 전통을 자랑하고 있지만 그「전통」속에는 여성의 역할이 미치지 못했었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장인으로서의 경지가 여성에게는 닫혀있었으며
-
김 내각의 새 얼굴들|신임 각료 소감과 프로필
신임장관들은 4일 다음과 같이 취임 소감을 말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맞춰 신축성 있는 외교 정책을 펴 나갈 것이며 특히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외교 활동을 강화하겠다. 무거운
-
행정학회 발표회
한국행정학회는 21일 하오 3시 서울대행정대학원에서 제5차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화란 사회과학연구소 소개(최광필·단국대) ▲항만행정의 비교론적 고찰(곽상은·부산대)
-
보선 연기돼도 선전전 치열
신민당 사무국은 국회부의장을 물러난 윤제술 의원의 정무위원 자격문제로 다소 난처한 모양. 당헌은 국회부의장이 자동 케이스 정무회의 멤버로 해놓았고, 또 다른 규정에서는 국회공직은
-
시정 평가단·자문 위원 백49명 위촉
양탁식 서울 시장은 27일 시행정의 평가와 자문을 맡을 「시정 평가단」과 「수도 행정 자문 위원회」를 구성, 평가 단원 30명과 자문 위원 1백19명을 위촉했다. 시정 평가단은 대
-
6부 장관 경질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오래 전부터 구상해온 일부개각을 단행, 경제기획원·상공·건설·교통·체신·무임소(경제담당)등 6부 장관을 경질시켰다. 박 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장기영 부총리
-
넘치는 인간미 군부의 원로
전남조광출신.일본장기상고·간섭고사포학교를 마치고 해방후 군사영어학교를 나온 군부의 원로급. 보명1사단장, 27사단장, 육군방첩부대강과 2군단장을 거치면서 단국대, 육대, 국방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