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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硏 "집값 오르는데, 종부·양도세 강화…文정부 집값 부채질"
10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들. 뉴스1 최근 정치권에서 종합부동산세 완화 및 폐지 여부를 검토 중인 가운데 지난 정부에서 종부세 강화 정책은 주택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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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주택자 종부세 기준 11억→12억으로 완화 합의
여야가 8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기본공제액을 공시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1가구 1주택자는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각각 상향하는 데 합의했다. 조정대상지역 주택을 보유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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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GTX 확장 ‘묻지마 재탕’…실현 가능성 떨어져
━ 대선후보 부동산 공약 진단 주택 공급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이 둘은 문재인 정부 내내 집값을 들썩이게 했던 주요 요인이다. 온갖 규제로 주택 공급을 틀어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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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용 증여'도 끝물? 작년 하반기 부동산 증여 30% 감소
전국 부동산 수증인 반기별 추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지난해 하반기(7~12월) 부동산 증여 건수가 2014년 상반기 이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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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LTV 정책마다 말 달라…당·정·청 ‘부동산 자중지란’
문재인 정부 5년차 부동산 정책이 춤을 추고 있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연설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를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 억제 목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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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文,어설픈 당주도론,노선투쟁…산으로 가는 부동산
문재인 정부 5년차의 부동산 정책이 춤을 추고 있다. 4·7 재·보선 여권 참패의 원인이 됐던 부동산 문제지만, 한 달이 넘도록 한 발짝도 전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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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강남 불패’…서초·강남·송파 아파트값 고공행진
돌고 돌아 다시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가 들썩이고 있다.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가 최근 잇따라 최고가를 경신했다. 문재인 정부는 강남 재건축을 집값 불안의 발화점으로 보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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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산세 놓고 표 계산…‘부동산 정치’ 꼴불견이다
공시가격 현실화를 통한 보유세 강화안이 발표된 다음 날 정부와 여당이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 방침을 밝혔다. ‘세금 폭탄’에 중산층 민심이 폭발할 기미를 보이자 대책 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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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8·4 대책 발표 직후 서울시가 반기 든 까닭은
집값 계속 오르는데 ‘개발수익 50~70% 환수’에 동의 미지수 민주당 단체장들도 반대하는 임대주택, 이미지 개선책 찾아야 8·4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7·10대책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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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평생주택 확장" 입장에…이재명 "훌륭한 정책" 극찬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임대 주택을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 임대주택뿐 아니라 중산층까지 포함하는 '질 좋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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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이 거듭 경고했지만, 청와대 다주택 참모 아직도 8명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다주택자인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에게 7월 말까지 집을 팔라고 강력 권고했지만 아직까지 8명이 다주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도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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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데드라인' 오늘까지인데…"靑참모 8명 아직 다주택자"
노영민 비서실장(오른쪽)과 이호승 경제수석 [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다주택자인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에게 7월말까지 집을 팔라고 강력 권고했지만, 아직까지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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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금 올려놓고…김현미 “증세 아닌 불로소득 차단이 목적”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은 증세가 목적이 아니라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처라고 14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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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김어준 방송서 "공급 충분"…온라인은 "X맨이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화상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라디오에 나와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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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7·10 대책, 1주택 증세 아냐…목적은 불로소득 차단"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화상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발표한 7·10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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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이낙연 "송구" 홍준표 "좌파 뻔뻔" 대권주자들 부동산 말말말
“(부동산 폭등) 책임 느끼고 국민께 송구하다”(이낙연 의원).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원천 봉쇄하자”(이재명 경기도지사) 최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6~7일, 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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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文 정부 ‘부동산 정치’
집값 안정보다 증세와 총선 승리가 정책의 종착역? ■ 10·1 부동산 대책에도 전국 집값 상승… 경제 심리 위축될수록 서울 아파트 인기 ■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 갱신제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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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부분 비과세’ 사라지는 상가주택, 양도세 줄이려면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44) 상가주택을 보유한 하씨는 최근 세법이 개정된다는 소식을 듣고 양도세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발표된 세법 개정안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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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쇼크…세금회피 급매물 많아지나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아파트 밀집지역 인근의 공인중개사 업소 안내판. [뉴스1]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사람의 등을 미는 셈입니다."(이종아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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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상위 1% 법인, 소유 토지 980조원…10년 만에 2.8배↑”
지난해 상위 1% 대기업이 소유한 토지 가격이 98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전 보다 2.8배(350조원) 늘어난 수치다. [중앙포토] 최근 10년간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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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12억 1주택자 보유세 50% 늘어 ‘똘똘한 한 채’도 부담 커져
━ SPECIAL REPORT 정부가 13일 내놓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 주택 보유자들은 내년부터 올해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낼 전망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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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투기꾼? 선의의 피해자는 어쩌나
■ 「 [중앙포토] ‘맥난민’, 들어보셨나요? 집 대신 24시간 영업을 하는 패스트푸드점 ‘맥도널드’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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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송파 2주택자 보유세 2271만원→4686만원
정부가 13일 내놓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 주택 보유자들은 내년부터 올해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낼 전망이다. 특히 보유세 부담 상한선을 기존 15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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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막히자 전세 계약 엎고, 내놨던 집은 거둬들이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사진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 [뉴스1] 서울 마포구에 사는 전세 세입자 A씨는 더 넓은 집으로 옮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