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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는 잠실 ' 레이크팰리스' 43평 16억 줘야
잠실 레이크팰리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4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새로 태어나는 아파트 이름이다. 오는 12월말 입주를 앞두고 아파트 건설명가인 삼성물산과 GS건설이 내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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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평형대가 '애물단지'라고?
10월 초순께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아이파크 아파트. 이 아파트는 현대산업개발이 역삼동 개나리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10평~54평형 541가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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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해외 집 투자 바람 … 두달새 1000억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사는 박모(53.치과의사)씨는 해외 부동산 정보업체를 거의 매일 찾아간다. 10억원가량을 굴릴 만한 해외 부동산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박씨는 "국내 부동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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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내집 하반기가 '찬스'
상반기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값이 당초 예상과 달리 초강세를 나타냈다. 다주택자 세금 부담 증가 등으로 인기지역의 '똑똑한' 한 채를 가지려는 경향이 두드러진 데다 판교 분양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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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눈길 가는 재개발 투자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을 짙게 하는 환경변화에 맞춰 투자전략도 다시 세워야 한다. 그동안 부동산시장의 주종목이었던 인기지역 주택.재건축 등의 투자성이 불안하다. 때문에 틈새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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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버블을 왜 만들어내나"
"없는 버블을 왜 만들어 내느냐." "지방 부동산이 거품이라면 서울 강남 아파트는 뭐냐." 부산과 대구 등 지역 주택시장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들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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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강남아파트 폭락 온다는데…
연말에 강남권 아파트값이 과연 폭락할까. 열린우리당 부동산 정책기획단 간사인 윤호중 의원이 9일 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남 연말 폭락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그 가능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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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차익 기대 여전 … 강남권 영향 적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시가격 상향 조정과 이에 따른 보유세 부담 증가가 부동산시장에 단기적으로는 이렇다 할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하반기 들어 매물이 늘어나는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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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올라도 강남선 "몇달새 1~2억 뛰는데 왜 파냐"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향 조정으로 보유세 부담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아파트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보유 단계 비용이 높아지는 만큼 투자 수익이 줄어들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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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값 뚝뚝 떨어진다 … 2007년 양도세 물기 전에 팔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사는 대기업 임원 김모(53)씨는 3년 전 투자 목적으로 분양받은 부천 상동 W오피스텔 때문에 걱정이다. 지난해 12월 입주한 이 오피스텔을 소유권등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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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땅 함부로 맞바꾸면 낭패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사는 이모씨는 한달 전 교환거래를 통해 매입한 부동산만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 주택 3채를 보유한 그는 경기도 안양의 22평형 아파트(시세 1억8000만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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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아파트, 똘똘한 놈 하나면 돼"
이달 초 목동 2단지 아파트를 장만한 김모씨는 지난해 말 계약하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다. 김씨는 "45평형을 사려고 값을 흥정하는 한 달 사이 3억원이나 뛰었다"며 "서두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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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집 차라리 증여"
전세보증금이나 대출금을 떠안고 증여하는 부담부 증여가 크게 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가 강화되면서 다주택자들이 집을 처분하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여의치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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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급빌라 요즘엔 평당 1000만원에도 안 팔려
서울 강남권의 고급주택이라고 해도 모두 '대접'받는 것은 아니다. 40평형 이상 아파트는 매물 부족 현상 속에 가격이 치솟고 있으나 대형 고급빌라 시장은 싸늘하기 그지없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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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Up역시경제다] 사방이 먹구름 … 실수요자엔 내집 마련 기회
새해는 8·31 대책의 약발이 본격적으로 먹힐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 시장 전반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과 토지부문의 세금 부담이 늘어 투자의 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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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콘도시장이 '따끈따끈'
한겨울 콘도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콘도는 주택이 아닌 시설사용권으로 분류돼 내년부터 강화되는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늘면서 수도권.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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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소형 평형 급매물이 '우수수'
주부 차모(38)씨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자와 상담하다 귀가 솔깃했다. 전세를 안으면 1000만원 안팎의 자금으로 소형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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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동탄 상한제 아파트 노릴만
10월에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풍년을 맞을 것 같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내집마련정보사 조사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7만여가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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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강남권 재건축 5주째 하락 … 분양권도 내림세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8.31 부동산 대책 발표 후 3주째다.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다주택자들이 본격적으로 매물을 내놓을 경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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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궁금하다] 증여세 낼까, 양도세 낼까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증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유세나 양도소득세를 많이 내느니 차라리 자녀에게 증여하겠다는 생각에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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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 급락… 매물 쌓인 채 거래 실종
"매물이 평소보다 늘면서 호가가 떨어지고 있어요. 강남은 안 잡고 서민 동네만 잡는 것 아닙니까."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S부동산 중개업소 박모 사장은 "지난달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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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부동산 대책] 2주택자, 비투기지역 집 연내 처분 유리
절세와 투자 전략은 부동산 투자 전략을 많이 바꿔야 할 것 같다. 보유.양도세 중과로 주택이나 토지를 매입해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게 돼서다. 주택은 가급적 유망 지역 한 채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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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부동산 대책] 시장 전망은
부동산 시장이 식고 있다. 한 달여 전부터 수차례 당정회의에서 상당 부분 예고된 것이지만 매수.매도자 모두 이번'태풍'의 위력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제와 공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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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매물 나오게 유예기간 충분히 줘야"
부동산 전문가들은 "세 부담을 급격히 늘리는 세제를 대상별로 차별화해 유연하게 적용하라"고 권고한다. 부동산 대책의 목적은 부동산 부자에 대한 징벌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