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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어린이집 종일반 이용하려면 '증명서' 내야
내년 7월부터 0~2세 영아를 어린이집 종일반(하루 12시간)에 보내려면 재직증명서ㆍ근로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부모가 취업ㆍ구직 중이거나, 장애ㆍ질병 등 간병이 필요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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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아기 울음소리 끊이지 않는 전남 영암 비결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한국의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개 20대 젊은 나이에 시집 오는데, 이 점이 출산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전남에 출산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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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연말정산 결정세액, 눈 크게 뜨고 보세요
중견기업 차장 천모(42)씨는 올 연말정산 결과 자신의 소득세가 1년 전보다 상당히 늘어났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 지난달 월급을 받았을 때만 해도 그는 지난해보다 환급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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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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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난임치료 10회까지 전액 지원 … 출산율 7년 새 1.65명 → 2.02명 늘어
서울에서 하루에 태어나는 아기는 평균 몇 명이나 될까. 정답은 230명(2013년 기준)이다. 서울시가 지난 18일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 남녀의 결혼과 출산’에 나온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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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구 1억 지켜라" … 예산 배정 노인에서 육아로
‘50년 후 인구 1억 명 지키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27일 각의결정(국무회의 의결)하는 ‘경제·재정 운용지침’에 이 같은 문구를 명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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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출산 장려금 대상·지원금 확대", 시민단체 "보육환경 조성이 우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시가 출산 장려를 위해 출생 축하금 대상 확대와 증액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자 지역 시민단체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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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내 집 마련, ‘이것’ 이용하면 혜택 많다
[이혜진기자] 지난 6월 생애최초 주택자금 대출액이 6474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1월 179억원, 2월 549억원, 3월 774억원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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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아파트 청약시장…당첨 확률 높일 수 있는 방법은?
[황정일기자] 아파트 청약 시장이 본격 적으로 열린다. 4ㆍ1 대책이 시행되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신규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조인스랜드부동산 조사 결과 이달 말부터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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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복지서비스 살펴보니
출산은 서초구에서 하고, 양육은 강남구에서 하되, 노년은 송파구에서 보내라. 혜택을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복지정책 핵심을 요약하면 대충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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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신혼부부라면 새 아파트 분양받기 쉽다네요
[황정일기자] 우리 사회의 큰 문제점 하나가 출산률이 저조하다는 것이죠. 출산률 저조로 인구 수가 감소하면 나라의 힘이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육비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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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복지 … 39만 명에 허튼돈 쓴다
4일 오후 2시45분 단독주택이 몰려 있는 서울 서초구 주택가 어린이집에서 30대 초반 엄마가 아이(1)의 손을 잡고 나섰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 탓에 아이는 마스크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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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보육은 미래를 위한 저축
최병호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정부는 올해 시행한 무상보육을 1년 만에 개편하는 결단을 내렸다. 0~2세 무상보육 지원을 철회한 것이다. 2013년 3월부터 전 계층 무상 지원에서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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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중 어린이집 61개 늘려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 만들 것”
중앙일보 ‘강남 서초 송파&’은 2010년 취임 후, 임기의 절반을 보낸 강남·서초·송파구의 구청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있다. 두번째 순서는 신연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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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기도의 달라지는 제도 어떤 것이 있나?
2012년 새해, 꼭 알아둬야 할 경기도의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분야별로 살펴보았다. ( )안은 시행시기를 표시한 것이다. ▲ 복지·여성 분야 -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전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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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 3자녀 가구 공영주차장 50% 할인
‘현금 1000만원 지급’,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경기·인천지역 지자체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놓는 출산장려책들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경기·인천지역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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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 개인 기부금 30%까지
신묘년(辛卯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 제도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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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자금 대출 13일 시작
생애최초 주택구입 자금 대출제도가 13일부터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를 위해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확정해 13일부터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생애최초 대출 자금 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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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삼성연 ‘저출산 보고서’ 유감
‘노동시장의 중심 취업연령인 25~54세 인구가 올해부터 감소해 2050년 거의 반 토막 난다. 숙련기술을 전수받아야 할 젊은 고용인구가 줄어 노동력의 질은 떨어진다. 일할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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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출산과 노인 지원 정책 어떤 게 있나
“아이는 미래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최근 TV에 나오는 공익광고의 멘트입니다. 이 광고에 공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많은 것 같습니다. “국가가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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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완도군, 옹진군…1000만원대 축하금 경쟁
둘째 자녀 출산 시 100만원, 셋째 출산 시엔 5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2000만원, 여섯째 이상엔 300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한다.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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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깎아주면 대기업들도 참여할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DSD삼호 김언식(56·사진) 회장은 8남매의 막내로 자랐다. 손윗누이와 10살 넘게 차이가 났다. 누이의 손에 큰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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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가족수당 100만원, 교육비 부담 한결 가벼워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4월 1일 오전 9시, 충남 천안 신부동에 있는 건설 시행사 DSD삼호의 사무실이 술렁거렸다. 출근하자마자 컴퓨터를 켠 직원들의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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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가족수당 100만원, 교육비 부담 한결 가벼워져”
DSD삼호의 ‘다자녀 직원을 위한 가족수당 규정’의 최대 수혜자인 박종걸 부장이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으로 네 아이들을 불러모았다. 왼쪽부터 막내 준수(11)군, 2남 태수(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