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선동열' 박동희 '비운의 투수'로 잠들다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박동희 선수가 22일 서른아홉을 일기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부산고 출신인 박동희는 고교 시절부터 150㎞를 넘는 강속구를 앞세워 최동원-선동열을 잇는 대표적
-
강속구 날렸던 '비운의 투수' 박동희
22일 서른아홉을 일기로 짧은 생을 마감한 박동희는 전성기에 강속구 투수로 명성을 떨쳤다. 부산고 출신인 박동희는 고교 시절부터 150㎞를 넘는 강속구를 앞세워 최동원-선동열을 잇
-
정민철 - 문동환 - 구대성 '불패 계투'
한화 데이비스(左)가 7회 초 장외 2점 홈런을 날리는 순간 삼성 투수 전병호(右)가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비가 와서 내일 2차전을 이기면 그건 징조가 이상한
-
비보약 먹은 독수리, 다이너마이트 타선 불끈
1차전과 정반대의 양상이다. 첫 경기만 봤을 때는 삼성의 일방적인 승리로 보였으나 비로 인해 하루를 더 쉬고 나온 한화는 2006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힘의 우위를 보이며 승부를
-
'검은 갈매기' 호세 높이 날았다
호세가 8회 말 2사 1루에서 자신의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이 타구는 두 점짜리 홈런이 되었다. [부산=연합뉴스] 검은 갈매기가 돌아왔다. 홈런 두 발을 때려내면서 혼자 5타점을
-
구대성·권준헌 '경험이 승부구'
한화의 고공비행 한가운데는 지난해 뛰지 않았던 불펜의 원-투 펀치가 있다. 팔꿈치 부상으로 1년을 쉰 권준헌(35)과 메이저리그에서 국내로 복귀한 구대성(37)이다. 권준헌은 중
-
SK 마운드 '치고받기' 한화 타력
SK 젊은 마운드와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대결. 1일 문학구장에서 첫판을 여는 200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정규리그 전적을 보면 투타
-
송진우, 이번엔 '11시즌 10승'
▶프로야구 최초 190승 달성(8월 31일)▶역대 최고령 완봉승(8일)▶프로 최초로 통산 11시즌에서 두 자릿수 승수(14일). 요즘 송진우(한화.사진)가 마운드에 올라가면 프로야
-
송진우, 어느새 190승
▶ 한화 송진우가 선발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광주=뉴시스] -10.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인 한화 송진우(39)가 통산 190승(135패.102세이브)을 올리며 20
-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 선두 삼성도 제압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한화가 다시한번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가동, 선두 삼성을 잠재웠다. 한화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김태균 신경현의 홈런포
-
한화·LG, 나란히 승부수 던진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한화와 LG가 후반기 그들의 운명을 시험한다. 한화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삼성과의 대구 3연전에서 선두권 진입을 노린다. 현재 45승1무39패로 3위
-
한화 홈런 5발 '더위 사냥'
▶ 한화가 주장 이도형▶ 폭염이 기승을 부린 22일, LG 트윈-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에서 LG 응원단이 산타복장을 하고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가 주장 이도형(30.사
-
이영우 꿈틀 한화 기지개
한화 이영우(30)와 송지만(30). 1996년 입단 동기생인 둘은 나이도 같고, 포지션도 나란히 외야수다. 이영우가 왼손, 송지만이 오른손잡이로 다르지만 둘 모두 장타력을 겸비한
-
막강마운드 위력 회복한 한화 '이글 이글'
1999년 한화는 마운드에 세개의 '주먹'이 있었다. 송진우.정민철 두 좌우 에이스가 원투펀치, 제3선발 이상목은 카운터펀치였다. 한화와 3연전에서 1,2,3선발과 맞서게 된 팀은
-
37세 송진우 2승 '春投'
6.49. 올시즌 초반 '송골매'송진우(37.한화.사진)의 부진을 상징하는 수치였다. 송진우는 4월 한달 5경기에 출장, 1승4패에 방어율은 무려 6.49를 기록했다. 지난해 18
-
경주고 '다이너마이트타선' vs 대구고 '수비 자신'
◆ 경주고 이동수 감독…다이너마이트타선 막강 배운대로, 가르친 대로 차분히 싸우겠다. 8강.4강에서 모두 역전승하며 우리 선수들의 기세가 올랐다. 상대가 누구라도 자신있다. 대비책
-
대구고·경주고 '첫 우승 설렌다'
전통과 권위의 대통령배가 동향의 맞수 경주고와 대구고를 결승 파트너로 선택했다. 경주고와 대구고는 4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제3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
구단별 겨울 방학 숙제 (2) 한화 이글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자율야구는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병행하면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할 수 있지만, 세대교체를 완성시킬 선수들이 부족하다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1. 투
-
2002시즌결산 - 히로시마 도요 카프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올해 64승 72패로 4무로 5위에 주저앉았다. 팀 방어율 4.36으로 최하위에 그친 데 반해, 팀 타율 .259로 3위, 팀 홈런 154개로 2위로 타선은
-
송지만 12호포 선두
독수리들의 홈런쇼가 시즌 초반 그라운드를 달구고 있다. 한화 송지만은 5일 잠실 LG전에서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김민기의 1백23㎞짜리 슬라이더를 놓치
-
147승 한화 송진우 통산 최다 V
SK 마지막 타자 양용모가 2루 땅볼로 아웃되는 순간 공을 받아든 한화 1루수 장종훈이 송진우(사진) 투수에게 달려가 어깨를 얼싸안았다. 덕아웃에 있던 한화선수들도 모두 마운드로
-
[프로야구] 삼성, 최강 타선 구축
'라이언 킹' 이승엽으로 대표되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시즌 공포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구축했다. 삼성이 전지훈련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피오리아구장에서 타격훈련이
-
[프로야구] 두산·한화 첫판에 PO 승부수
뚝심의 곰이냐, 패기의 독수리냐. 정규시즌 3위 두산(곰)과 4위 한화(독수리)가 7일 잠실 1차전을 시작으로 3전 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화는 지난 2일 광주 기아전
-
[프로야구] 두산·한화 첫판에 PO 승부수
뚝심의 곰이냐, 패기의 독수리냐. 정규시즌 3위 두산(곰)과 4위 한화(독수리)가 7일 잠실 1차전을 시작으로 3전 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화는 지난 2일 광주 기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