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짜 인프라코어도 술렁인다···"3조 조달" 매각엑셀 밟는 두산
경기도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두산중공업의 경영위기는 2013년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대규모 미분양 사태를 겪으면서 시작됐다. 두산건설 두산그룹이 전방위 자산 매각에 나섰다.
-
“두산솔루스 1조 밑으론 못 판다” 헛도는 두산 경영정상화
두산솔루스 헝가리 법인 직원들이 안전 정비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두산솔루스 홈페이지] 두산그룹의 경영 정상화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첫 단추로 꼽히는 두산솔루스 매각작
-
'첫 단추' 두산솔루스서 맴도는 경영정상화…베어스 매각설 나오는 이유는
경남 창원 성산구 두산중공업 본사. 뉴스1 두산그룹의 경영 정상화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첫 단추로 꼽히는 두산솔루스 매각작업이 더디게 흘러가면서다. 두산그룹과 채권단이 논
-
[미리보는 오늘] 등교 둘째날 ‘고3 학력평가’…올해 첫 전국단위 시험
━ 고3 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첫날인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수업을 마친 뒤 하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
두산重 운명쥔 ‘6000억 채권’ 오늘 대출전환 안되면 활로없다
두산중공업 한 직원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에 운명의 날이 밝았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1일인 오늘 확대여신위원회를 열고 두산중공업 외화채권 5억 달러(약 6
-
‘그냥 쉰다’ 237만 최대…“경제, 외환위기 뒤 최악”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 상황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진단이다. 실제로 일할 능력은 있지만 구체적인
-
아쉬운 벚꽃, 너무 빨리 흐른다···봄꽃 축제도 ‘드라이브 스루’
예전 하동 화개장터 십리벚꽃길 모습. 올해는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꽃구경을 많이 했다. 중앙포토 전남 광양시에 사는 A씨(63·여)는 남편과 함께 지난 2일 경남
-
[미리보는 오늘] 미국발 무증상 입국자도 자가격리 됩니다
━ 미국발 입국자의 검역을 강화합니다. 영국 런던발 입국자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격리통지서와 검역확인증을 들고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에서 우리
-
대기업맨들도 구조조정 공포···“책상 뺄라” 재택 하래도 출근
이달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는 모습. 뉴스1 대한항공 재직자인 A씨는 현재 무급
-
코로나로 자금난, 위기의 두산중 1조 긴급대출
유동성 위기를 겪던 두산중공업이 1조원을 긴급 수혈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두산중공업에 유동성 우려가 커지면서다.
-
두산중공업, 산은·수은서 1조원 대출 위한 담보 설정 등 완료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의 원전용 터빈. 사진 두산중공업 유동성 위기를 겪던 두산중공업이 1조원을 긴급 수혈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
금융지원 4종세트 다 나왔다, 속도전이 관건
24일 코스피 지수는 127.51포인트(8.6%) 오르고 원화값도 상승(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환율 종가가 표시돼
-
아시아나항공·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자금난 숨통 트일까
정부는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에 대해서도 금융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특히 기업의 '돈줄'인 회사채 시장을 안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중국에 에너지 주권 넘긴 필리핀…한국은 그 길 안 따라야
━ 에너지 지정학과 문명환경론 시진핑 중국 주석(왼쪽)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018년 11월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남중국해 자원 개발에 합의한 뒤 건배하고
-
두산중 5년 만에 또 명예퇴직 받아
두산중공업이 5년여 만에 다시 명예퇴직을 통한 인력구조 개편에 들어간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이어 글로벌 발전시장 침체에 따른 실적 악화에 발목이 잡혔다. 두산중공업은 조직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디지털 전환 가속해 미래 제조업 선점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6월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로봇·자동화 분야 전시회 ‘오토매티카 2018’에 참가해 여섯 대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오토모티브 공정을 선보였다. [사
-
두산 "2023년 매출 목표 7조"…사업분할후 다음달 재상장
두산그룹의 지주사 격인 ㈜두산이 2023년까지 매출을 지금 2배 규모인 7조원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19일 두산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 분할과 재상장을 앞두고 국
-
36년 전 재떨이 깨며 日과 협상···하늘로 간 '타이거 박'
2016년의 박운서 전 통상산업부 장관. 교통사고 이후 치료를 받을 때 찍은 사진이다. 권혁재 기자 공직자에서 기업인으로, 말년엔 필리핀 원주민에 봉사하는 사회사업가로 '인생 3
-
경영인 61명, 회사 실적 나쁜데 연봉 10% 이상 올라
경영진에게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한 곳은 실적이 나빠졌는데도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사주 일가는 사내에서 특별한 직책을 맡
-
실적 죽쒀도 연봉 올린 경영인···권진혁·조현준·강환구 '톱3'
━ 국내 상장기업 분석① 2018년 사업보고서 전수조사. [중앙포토] 국내 상장사 가운데 실적이 나빠졌는데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경영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
에기평,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왼쪽부터) 한동영 부장(효성중공업), 황규득 이사(씨에스윈드), 여성진 상무(한화건설), 최경식 상무(동국S&C), 허화도 부사장(유니슨), 양이원영 처장(에너지전환포럼), 임
-
‘스마트 팩토리’ 원조 독일에 한국 로봇 들고 간 박정원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왼쪽)이 독일 뮌헨에서 최근 열린 ‘오토매티카 2018’에서 해외 기업인에게 두산이 만든 협동로봇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두산] 지난 21일(현지시간) 독
-
'스마트 팩토리' 종주국서 로봇 거래처 뚫었다…박정원 두산 회장의 '현장 경영'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왼쪽)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오토매티카 2018'에 참가, 두산로보틱스 부스에 찾아온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GLM
-
[상승 분위기 타는 두산그룹, 왜?] 연료전지·면세점 신사업 육성 승부수 먹혀
취임 3년차 박정원 회장 리더십 주목…재무구조 개선 과제는 여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적극적인 신성장 동력 육성과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그룹의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