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과표 6백71%까지 인상

    25일 고재일 국세청장은 9월말이 납기인 올해 1기분 개인 영업세 납세 대상자를 29만5천명으로 확정, 그중 보호대상인 32만5천3백39명에 대해서는 과표를 전기보다 9.8% 올렸

    중앙일보

    1973.09.25 00:00

  • 석공에 불어닥친 인사 바람

    석탄공사의 새 임원진이 구성된 지 9개월만에 전면적인 인사바람이 불었다. 최주철 사장이하 5명의 임원이 전원사표를 제출, 최 사장은 19일자로 수리되고 나머지 5명의 이·감사진 사

    중앙일보

    1973.09.21 00:00

  • 56개 다방 경식사 동시 판매

    서울시의 혼분식 장려시책에 따라 차와 경식사 동시판매를 희망해온 시내 1백83개 다방 중 종로2가 YMCA지하다방 등 56개소가 20일부터 빵과 우동 등 면류 판매를 시작했다. 값

    중앙일보

    1973.09.20 00:00

  • 북한「5대 강령」의 허구

    북한은 상투적으로 그들이 내세우는 정치선전을 몇 가지 사항으로 범주화하거나, 또는 도식화하는 것을 일삼아왔다. 이른바「4대 군사노선」「3대 기술혁명」남북대화에서의「5개 항목」제안,

    중앙일보

    1973.09.19 00:00

  • 처우개선 합의

    서울 남부경찰서는 19일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내걸고 농성을 벌인 삼립식품(대표 허창성·서울 영등포구 가리봉동 산67의2) 종업원 정유성씨(22·공원)등 6명을 국가보위에 관한 특

    중앙일보

    1973.09.19 00:00

  • 다·경식 함께 판매 백23개 업소 허용

    다방의 차와 경식 동시판매를 추진중인 서울시는 12일 시내 3천여 다방 중 1차로 1백23개 희망업소의 신청을 받아 이를 허용했다. 주로 시내 중심과 학교주변에 있는 이들 업소는

    중앙일보

    1973.09.12 00:00

  • 고심하는 헛 바퀴 탐문|구로 공단 강도사건 수사본부의 24시간

    「카빈」강도사건 발생 2주일. 대낮을 기습한 사건 뒷자리에는 고심 참담한 경찰의 헛 바퀴 수사만 남았다. 경찰을 조롱하고는 오리무중에 빠져 버린 범인. 그러나 서울 남부경찰서 2층

    중앙일보

    1973.09.07 00:00

  • 개학 앞둔 대학가

    이대는 87년 전통에 묶여 노후한 대학의 면모를 일신하고, 사회와 시대의 변화에 호응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본격적인 학제 개편 작업을 거교적으로 시작했다. 방학중에 구성된 학제개편

    중앙일보

    1973.08.31 00:00

  • 지시 어긴 「택시」 벼락 단속

    서울시는 시내 대부분의「택시」운전사들이 복장을 위반하거나 번호만 일제 경신 전에 만든 취업표지만을 그대로 달고 다니는가하면 일부 「택시」의 경우엔 단거리 손님에게 승차 거부를 하는

    중앙일보

    1973.08.30 00:00

  • 공해 측정소 대폭 늘려

    서울시는 24일「환경관계검사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실시해 온 환경오염도 측정 장소를 대폭 늘리고 측정 방법을 통일하기로 했다.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이 검사

    중앙일보

    1973.08.24 00:00

  • 식사다방

    「파리」에는 자랑거리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다.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것이 「카페」다. 「카페」가 「프랑스」문화에 미친 영향은 어쩌면 「프랑스」인이 아니면 잘 모를 것이다. 「카페」

    중앙일보

    1973.08.14 00:00

  • 다방서 과자·면류 등 팔도록 서울시서 검토

    서울시는 다방에서 과자류와 경양식을 판매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9월부터 시범업소를 선정, 이를 시행토록 하고 단계적으로 전체다방에 확대할 방침인데 판매대상품목

    중앙일보

    1973.08.14 00:00

  • 역광선

    8·3조치 후 은행 대출조사. 예금인출 조사도. 「시아누크」 복권설. 경마 잡는 자엔 영욕이 따르는 법. 일본서 거액차관. 한혼왜재의 강철이 나온다. 다방서 경식사. 수염이 석자라

    중앙일보

    1973.08.14 00:00

  • (26)-조필대(이대 교수)|경주 석굴암

    석굴암이 피서지로서 등장한다면 누구라도 우선 고개를 한번은 갸우뚱 할 것이다. 더위를 잊는 곳 내지는 잊게 하는 곳이 다름 아닌 피서지다. 보통 우리가 섭씨 27도 이상일 때 상당

    중앙일보

    1973.08.11 00:00

  • 지시사항 어기는 직업안내소

    서울시내 대부분의 직업안내소(2종)가 각종지시사항을 위반한 채 영업하고 있음이 서울시의 업무감사결과 드러났다. 시 당국이 8일 밝힌 감사결과에 따르면 시내 1백7개 2종 직업안내소

    중앙일보

    1973.08.08 00:00

  • 새 도시공해…늘어나는 「노점형빌딩」|누운 사다리 꼴…거의가 임대용점포

    도시에 사다리를 뉘어놓은듯한「일자형」(일자형) 「빌딩」이 확산되고있다. 도로벽면선에 바짝이어 세운「빌딩」에 줄줄이 간을 막고 노점형 점포를 들어앉힌 양식. 대여점포위주로창안된 이같

    중앙일보

    1973.08.06 00:00

  • 6개 경양식점등5일간 정업조처 업태위반으로

    서울시는 4일 업태를 위반, 주간다방에 야간주점업을 해온 경양식점 국제「살롱」(국제호텔안) 등9개업소를 이날부터 8일까지5일간 영업정지 처분했다. 경양식▲국제살롱 (중구소공동51)

    중앙일보

    1973.08.04 00:00

  • (21)옹진군 영종도|조필대(이대교수)

    멀리 못가는 분을 위해 서울서 아주 가까운 곳을 한군데 소개한다. 영종도는 인천시에서 바라다 보이는 섬. 그러나 행정구역은 옹진군 (황천군이었으나 지난7월1일부터 개편)에 속하며

    중앙일보

    1973.08.03 00:00

  • (20)울릉도

    울릉도 여행에는 적어도 울릉도 섬에서만 4박이 필요하다. 3박으로도 특색 있는 곳은 거의 볼 수는 있다. 만일 5박을 한다면 두 번 또다시 안가도 『아, 울릉도 같으면 좀 알고 있

    중앙일보

    1973.08.02 00:00

  • (19)합천 해인사

    해인사는 해발 6백m의 절. 서울 수락산 꼭대기와 맞먹는 위치다. 우리 나라에서 제일 높은 절은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 조금 아래에 있는 봉정암으로 해발 1천3백m. 등산객들이 비지

    중앙일보

    1973.08.01 00:00

  • 도심에 즐비한 「누더기 빌딩」

    도심에 「누더기 건물」이 즐비하다. 도시계획법 및 건축법시행의 미비 속에 「누더기 건물」은 도시미관을 해친다. 더덕더덕 「타일」칠을 한 건물이 좁은 대지를 비집고 솟아오르고, 임대

    중앙일보

    1973.07.30 00:00

  • 폭염을 먹고사는 업종|삼복 호경기 실태

    더울수록 경기가 좋아지는 업종이 있다. 이른바 여름 한철 폭염을 먹고사는 삼복 업종이라고 할까? 「풀」·빙과상·냉방다방·에어컨·냉장고 상 등… 삼복 호경기의 실태를 보자. ▲「풀」

    중앙일보

    1973.07.27 00:00

  • 탈영병이 화교처녀 인질극

    26일 하오10시30분쯤 육군 모 부대소속 탈영병 이천만 일병(24)이 서울 종로구 낙원동74 중국인 진도전(여·58)집에 침입, 진씨의 외딸 숙미양(18·한성화교고교3년)을 식칼

    중앙일보

    1973.07.27 00:00

  • 국세청장의 기업사채여부 결정 "법적 구속력 없다"

    「8·3긴급명령」(21조 2항) 규정에 의한 지방국세청장의 중재결정은 행정행위로서의 구속력이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 민사지법 합의13부 (재판장 이영수 부장판사)는 25일

    중앙일보

    1973.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