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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다뉴브 강 수위 낮아지자…금화·은화 무더기 발견
다뉴브 강에서 발견된 동전들. [AFP=연합뉴스]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15∼16세기 유럽의 금화와 은화, 창과 검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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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물길서 5~7m로 커진 쓰나미 … “사망 수천 명으로 늘 듯”
30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시내의 포누렐레 다리가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붕괴돼 있다. 현지 언론들은 팔루와 인근 동갈라 해변 일대에 높이 최고 7m의 쓰나미가 덮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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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 호텔도 무너졌다…강진·쓰나미 덮친 인도네시아, 사망자 1000명 육박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832명으로 급증했다.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사망자 숫자가 83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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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로 최소 48명 사망…한인 1명 연락두절”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규모 7.5 강진과 쓰나미로 최소 4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한국인 한 명이 현지에 고립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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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日 간사이 공항···"한국인 50명 등 3000명 고립"
제21호 태풍 ‘제비’의 여파로 4일 밤 일본 간사이(関西) 공항에 고립된 이용객 3000여 명 가운데 한국인이 50여 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밤 폭우로 폐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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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5명 사망 이탈리아 다리 붕괴 "관리 부실, 설계 결함" 인재 가능성
이탈리아 제노바 인근에서 붕괴된 다리에 가까스로 멈춰선 차량들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북부 도시 제노바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다리 붕괴로 최소 3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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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이탈리아 고속도로 다리붕괴...차량들 100m 아래로 추락해
이탈리아 제노바A10 고속도로의 모란디 교량이 14일 무너지면서 30여대의 차량이 추락,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다리는 1967년 완공됐다.[로이터=연합뉴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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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다리 붕괴, 차량 100m 아래로 추락 …최소 35명 사망
이탈리아 북부 제노바 인근 교량이 붕괴해 수십명이 숨졌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고속도로 교량이 붕괴해 해당 구간을 지나던 차량들이 10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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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앓았던 여성 고혈압·당뇨 위험 3배, 대비책 뭘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 브레이크 없이 진행되는 산업화, 문명화는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바꿔놓기는 했지만 그만큼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 우리는 실생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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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4층짜리 철거 건물 일부 무너져…행인 1명 부상
1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주민센터 인근 4층 건물 철거 공사장에서 건물 일부가 붕괴돼 철제 펜스와 가림막이 무너져 있다. [뉴스1] 서울 동작구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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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쾅쾅', 달리던 차 위로 무너져 내린 마이애미 육교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15일(현지시간) 오후 1시30분께 '플로리다 국제대학교'(FIU) 옆 도로 위에 공사 중이던 육교가 갑자기 무너졌다. 커다란 굉음과 함께 95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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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진 73명 사망·실종 … 한국 여성 10시간 만에 구조
6일 오후 11시 50분쯤 대만 화롄현 북동쪽 22㎞ 해상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저층부가 붕괴된 화롄시의 한 건물에서 7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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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진 사망 4명, 실종 85명…한국인 여성 10시간 만에 구조
6일 밤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화련시 시내 건물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튿날 새벽 현지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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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매혹당한 프랑스 미술
니콜라 푸생의 '십자가에서 내림'. 1628~1629, 캔버스에 유채. [사진 예르미타시박물관] 18~19세기 러시아에선 프랑스 문화에 동경이 일었다. 러시아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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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메디나충, 회충, 미사일 그리고 북한
기생충이란 종류를 불문하고 혐오스럽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섬뜩한 녀석을 꼽으라면 단연 메디나충이 으뜸이다. 과거 아프리카나 중동의 일부 주민들이 고인 물을 식수로 마시다가 물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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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소프트로봇, 의료·재난 현장 해결사로 뜬다
미 스탠퍼드대에서 만든 구조로봇은 몸을 늘이면서 장애물 사이를 지나간다. [사진 각 대학] 각종 사고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파악이다. 하지만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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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렁물렁한 ‘소프트 로봇’, 재난·의료 현장 대활약 예고
각종 사고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파악이다. 하지만 장애물이나 사고 잔해를 뚫고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사람을 대신해 로봇을 투입하기도 하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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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미친 전설의 탐험가
'잃어버린 도시 Z' /사진=메인타이틀픽쳐스[매거진M] 첨단 과학 기술이 발달한 지금도 아마존 일부는 오지로 남아 있다. 울창한 숲이 빽빽하게 우거진 이곳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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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떠나볼까, 경기도의 보석같은 드라이브 코스 5
여름 초입이다. 이른 더위가 질색이라면 시원한 드라이브 여행은 어떨까.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서울 외곽 경기도만 가도 바다와 산, 호수가 어우러진 드라이브 코스가 다채롭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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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하늘에 꽂힌 유학자 괴담 배상열
짧은 생애 동안 천문학과 성리학 분야에 방대한 저술 남겨1월 3일 오후 11시. 2017년 새해 밤 하늘에서 첫 우주쇼가 펼쳐졌다. 그때부터 4일 새벽 2시까지 별똥별이 비처럼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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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4. 기시감 (2)
접속을 끊자마자 대화창이 열렸다. 예라 엄마가 대화 신청을 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예라 엄마는 계속 울고 있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줄줄이 문장을 쳐 올리다가 잠시, 침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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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태풍에 떠내려갈 뻔한 길고양이 구한 부산 시민들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부산 일대에서 익사할 뻔한 길고양이를 시민들이 구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5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부산태풍: 고양이 구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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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를 가다 | 보스니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중세 유럽으로의 낭만적 시간여행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곽에서 내려다 본 구 시가지 전경. 수공업으로 만든 붉은 기와 지붕이 에메랄드빛 아드리아해와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1개의 국가, 2개의 문자, 3개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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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알 수도 있는 사람 #4. road tuning
스쿠프로 채워져 있던 작업장이 휑했다. 1990년 2월식. 최초의 스쿠프였다. 129마력짜리 차로 우리나라 최초의 스포츠카였다. 진즉 폐차 되었어야할 차를 어디선가 끌고 왔다.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