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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엠앤씨, 휴베나 흡수합병···헬스케어 부자재 기업 재탄생
휴엠앤씨가 휴베나를 흡수합병하며 헬스케어 토털 부자재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휴엠앤씨는 휴베나를 100% 종속회사로 합병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통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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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수교 다섯 번째 기회 … 과거 청산 vs 납치, 이번엔 풀릴까
━ 오영환의 외교노트 2002년 9월 17일 평양을 방문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왼쪽)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오른쪽)과 북·일 평양선언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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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비서傳(4)] 춤 때문에 곤욕을 치른 김용순
한국 사람들이 북한의 대남비서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김용순(1934~2003)이다. 분단 이후 최초로 열린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국민들은 처음으로 대남비서를 TV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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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對北 인맥 누구인가-自民黨 가토 쌀지원으로 급부상
일본은 북한을「베일에 싸인 나라」라고 부른다.정보 교환이 힘든 때문이다.따라서 북한과의 거래나 연구도 격화소양(隔靴搔양:신발신고 가려운 곳 긁기)의 측면이 있다. 북한은 이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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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 교수
럽의 냉전이 급속히 아시아로 파급된 것과 같이 87년12월의INF(중거리핵전력)교섭 타결이래 냉전종결도 유럽에서 아시아로이어졌다.특히 획기적인 의미를 가진 일은 89년5월 미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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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회당 자민당과 밀월마감/다나베위원장 사임과 향후정국
◎금환신과 친분·개혁부진이 사퇴계기/새 지도부 강경노선땐 국회파란/조기총선 연결 정계재편 가능성 다나베 마코토(전변성) 일본 사회당위원장이 24일 물러났다. 그의 사임은 지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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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신 사임 일 정계 파문/버팀목 잃은 궁택 “흔들”
◎「정치인 윤리」싸고 정치권 홍역/북일 수교 창구역… 북한도 타격 가네마루 신(김환신) 일본 자민당부총재의 사임발표로 일본 정계가 마치 벌집을 쑤셔 놓은듯 시끄럽다. 일본 정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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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통일 지렛대역할/개편되는 동북아질서(한·중 수교시대:6·끝)
◎바뀐 주변정세로 북 변화 불가피/북서 남에 협상카드 제시가능성 한국과 중국 수교를 마무리 하고 25일 귀국한 이상옥외무부장관은 공항기자회견에서 『북방정책의 마지막 목표는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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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참의원선거 자민압승/투표율 50.7%
◎백27석중 68석… 사회 22석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 자민당이 26일 실시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68석을 차지,개선의석의 절반이상을 획득했다. 자민당은 이로써 3년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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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도 정책도 없는 일 사회당/이석구 동경특파원(취재일기)
일본 사회당의 한 의원이 지난 11일 사임했다. 또 한 사회당 의원은 당으로부터 사임권고를 받고 있다. 모두 의혹사건에 휘말린 문제기업으로부터 불미스런 돈을 받아썼다는 것이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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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승인」 한일 신경전
◎진의 의심하는 한국/“국제관례 외면… 동북아 주도권 장악 노린 포석”/일의 한국견제 숨은 의도우려 일본정부의 대북한 국가 승인검토 공식발표로 한일 양국간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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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회당/체질개혁 “험난” 예고/신승한 다나베체제의 진로
◎좌파 강한 반발로 현실노선엔 한계 지난 55년 창당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아 당개혁을 서두르고 있는 일본 사회당의 새 위원장에 예상대로 다나베 마코토(전변성·69) 전부위원장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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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당 도이 위원장/지방선거 참패 책임 사임
【동경=연합】 일본 사회당의 도이(토정다하자) 위원장은 21일 오후 열린 당3역 회의에서 위원장직 사임을 발표함으로써 국내외 정세의 격변에 대처,새로운 위상정립이 요구되어온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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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교차승인 지지”/일 사회당 부위장
【동경=방인철특파원】 일본사회당의 실질적 대한반도정책 책임자인 다나베(전변성)부위원장은 곧 발매될 예정인 당기관 월간지 『평화경제』에서 「남북한 교차승인안」을 지지하는 견해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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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한에 무역 사무소 설치 시사
【동경=연합】「우노·소스케」(우야종우) 일본 외상은 11일 외교관계가 정상화 되기 전이라도 북한에 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우노」외상은 중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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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회당, 마르크스·레닌주의 탈피
【동경=최철주 특파원】일 사회당은 22일 상오 전국 정기전당대회를 열고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바탕을 둔 현 강령을 유럽형 사회민주주의 노선으로 전환시킨 신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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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외교의 조건|일본 사회당은 환상을 버리라
신민당과 일본 사회당간의 교류문제로 여야간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민정당이 『한반도에 관한 일 사회당의 기본 입장에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는 시점에서 두 정당간의 교류는 전혀 국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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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미-북한 관계개선 도울듯
정부는 최근 신의주에서의 북한 김일성과 중공 호요방의 회답을 계기로 중공이 미·일측에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적극 종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