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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푸쿠이 "한·중, 면대면 교류 빨리 회복해 불신 줄여야" [당선인에게 바란다]
지난 2008년 닝푸쿠이 전 주한 중국대사가 중앙일보와 이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닝푸쿠이(寧賦魁·67) 전 주한 중국대사가 한·중 양국은 면대면 교류를 가능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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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尹정부, 북한을 상대하되 북한에 집착하지 말아야" [당선인에게 바란다]
빅터 차 CSIS 수석부소장 겸 한국 석좌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부소장 겸 한국석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첫해 외교 정책과 관련해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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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시 메시지? 시진핑, 11년 만에 한국말 하는 대사 파견
2015년 5월 이낙연 당시 전남도지사(왼쪽 넷째)가 영암 한옥호텔서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부장(오른쪽 넷째)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신임 주한 중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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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은 자동차와 같아, 오르막길 가려면 계속 노력해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0일 “남북·미가 끊임없는 대화 노력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진전을 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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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정부의 대북지원 추진은 사소한 진전이라도 이루기 위한 것"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0일 "남북·미가 끊임없는 대화 노력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진전을 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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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쉬안유 신임 주일 중국대사 30일 부임
지난 10일 쿵쉬안유 신임 주일 중국대사가 베이징 중국 외교부에서 17개 일본 언론의 연합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중국 외교부] 중국 외교부에서 북핵 문제를 담당해 온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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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토, 99년간 中이 들어가 무역특구로 개발해야"
━ “북한 영토 99년간 중국이 조차해 경제개발해야”…홍콩식 조차론 내놓은 中 싱크탱크 “중국이 북한 영토 일부를 99년간 조차(租借)해 자유무역 특구로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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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위한 중국 역할은...남북미 3자 종전선언 유효할까
국제사회를 무대로 본격적인 외교활동을 시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올해 중국을 세 번 찾았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2회)과 북ㆍ미 정상회담 성사를 고려하더라도 횟수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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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아직 완전한 비핵화 의지 보여주지 않았다”
27일 제주포럼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 세션에선 한반도 비핵화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전문가 대상 설문이 실시됐다. 사회를 본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참석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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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대미외교 최종병기 '팀(team)왕치산'
집단지도체제에서 ‘원톱’으로 전환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치 행보가 거침 없다. 국가주석 10년 임기제 헌법 조항을 삭제해 3연임 이상 집권을 추진하는가 하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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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북한대사 관측 도는 닝푸쿠이
중국 외교부에서 영토 문제를 전담해온 닝푸쿠이(寧賦魁·녕부괴·55·사진) 변계해양사무사(邊界海洋事務司) 사장(국장)이 최근 윈난(雲南)성 당위원회 부비서장(차관보급)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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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푸쿠이 전 주한 중국대사 영토분쟁 담당 기구 수장에
닝푸쿠이(寧賦魁·54·사진) 전 주한 중국대사가 중국 외교부에 신설된 변계해양사무사(邊界海洋事務司) 사장(국장급)을 맡았다.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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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능통한 ‘심은경’ 오자 여의도 마당발 ‘폭탄주’ 가다
“형님, 폭탄주 사 주세요.” 2m에 가까운(1m95㎝) 큰 키, 벽안의 파란 눈. 누가 봐도 분명한 서양인인 그가 한국인보다 더 능숙한 한국말로 이렇게 말하면 주변에서 폭소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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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핵대사 교체, 양허우란 임명
중국 정부가 북한 핵 문제를 담당하는 '북핵 전담 대사'를 최근 교체한 사실이 12일 확인됐다. 중국 외교부 장위(姜瑜) 대변인은 이날 "신임 조선반도 사무대사(한반도 북핵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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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중국 한반도 담당대사에 ‘한국통’ 양허우란
중국 정부가 북한 핵 문제를 담당하는 '북핵 전담 대사'를 최근 교체한 사실이 12일 확인됐다. 중국 외교부 장위(姜瑜) 대변인은 이날 "신임 조선반도 사무대사(한반도 북핵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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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산책] 심은경의 미국과 청융화의 중국
KBS 라디오 프로그램 중엔 아주 짤막한 중국어 배우기 코너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날로 먹는 중국어' 입니다. 한국어와 발음이 비슷한 중국어를 소개해 한국 사람들이 쉽게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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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3년 근무 마치고 이임하는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
만난 사람 = 유상철 중국연구소장 ‘해내존지기 천애약비린(海內存知己 天涯若比隣·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이 있다면 하늘 저편 끝에 있어도 이웃과 같으리)’ . 당(唐)대 시인 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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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짧아도 ‘관시’로 중국통 된 구상찬
8월 7일 저녁 서울 성북동 중국 대사관저에 국회의원 12명이 모였다. 국회 한중문화연구회 출범과 이를 주도한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의 초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식사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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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퇴임 전 대미 관계 개선하라고 북한에 계속 권유”
만난 사람 = 최훈 정치 데스크 -현 정부 들어 최대 외교 과제로 한·미 동맹 복원을 내세우고 있다. 좋은 얘기지만 이를 너무 강조하는 상황이 우리 측 협상 카드의 힘을 약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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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정승, 중국 닝푸쿠이 18년 각별한 인연
6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 부임하는 신정승(56) 주 중국대사 내정자와 닝푸쿠이(寧賦魁·53) 주한 중국대사의 각별한 인연이 외교가에서 화제다. 한·중 수교의 초기 단계에서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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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外
◇행사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캠퍼스 조성 기념 음악회를 연다.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은 28일 오후 1시 교내 바롬교육센터 국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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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중 FTA 협상부터 빨리 시작하자”
닝푸쿠이 주한 중국 대사가 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1세기 동북아 포럼’에 참석해 북핵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북한을 압박하는 방법으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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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휘저었던 왕자루이 갔지만…
여야 대선 주자들을 잇따라 만나 탐색전을 벌이고 27일 중국으로 돌아간 왕자루이(王家瑞)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서울 행보 막후에선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가 뛰었던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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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제냐 참여냐 '종전선언' 미·중 신경전
중국 배제냐, 중국 참여냐. 버시바우 대사(左), 닝푸쿠이 대사(右)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의 주체를 놓고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