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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파운더', 우리가 몰랐던 맥도날드 탄생 비화
━ 파운더 원제 The Founder 감독 존 리 행콕 출연 마이클 키튼, 닉 오퍼맨, 존 캐럴 린치, 린다 카델리니, 로라 던 장르 드라마 상영 시간 115분 등급 15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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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4·19의 유산, 국가전략 선택의 지표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나라 안팎의 정세가 어지럽고 엄중하기에 역사의 소용돌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기본자세를 다시 가다듬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한국사에서 국민국가와 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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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제러미 리프킨 답하다
제러미 리프킨(왼쪽)은 낙관주의 미래학자로서 한국의 발전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독일 사회학자 하버마스를 존경하는 공감대에서 송호근 교수에게 책을 같이 쓰자고 제안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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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 민영화 등 성역 없어
많은 선진국의 경우 고령사회에 따른 재정부담으로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당위가 된 지 오래다.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수십 년간 막대한 무역수지 흑자국의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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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행복까지 설계해 드려요
▶ 삼성생명 설계사들은 단순한 보험 판매원이 아니다. MBA, 미국 공인 재무설계사 등 자격증을 가진 이들도 많다. 고객의 재정 설계와 컨설팅도 한다. 삼성생명은 올해 초 중앙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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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한강시민공원 예약하세요 外
*** 한강시민공원 예약하세요 봄을 맞아 한강시민공원에서 체육행사를 열어 보면 어떨까. 서쪽의 강서지구부터 동쪽의 광나루지구까지 12개 지구에 설치된 각종 체육시설은 한강공원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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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기 全人大 개막] 국정보고 주요 내용
중국 국무원 주룽지(朱鎔基)총리는 5일 개막한 중국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국정보고에서 내수 확대와 재정확대 정책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7%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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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짐 덜어 총리에게 맡겨라]
- 반복되는 레임덕 막을 방법 있다 많은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역대 정권마다 후반기에 들어서면 불안정과 그에 따른 불안과 불만이 가중되는 것을 이미 여러 번 경험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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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들 민원서비스 향상 안간힘
공공기관들이 대민(對民) 서비스 향상에 안간힘이다. 차안에 앉아있으면 민원서류를 떼어다주는가 하면, 아예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내면 포상하겠다고 나서는 곳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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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낙천운동' 충분히 고려" - 김대통령
김대중대통령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경제.통일.외교.안보 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금년국정방향과 정국운영 구상을 밝혔다. ▶서두발언 현실 정치에서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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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병용 부처마다 입장달라 조정 필요
9일 문화관광부의 전격적인 한자 병용 방침은 관련 정부부처간에도 입장이 달라 혼선을 빚고 있다. 어문정책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는 한자 병용에 관한 행정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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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포항제철을 쪼개?
독점 고로 (高爐) 사업자로서 포항제철의 불공정거래 행위는 이 회사의 고압적 거래태도와 함께 시중에서도 자주 화젯거리가 되곤 했다. 이번에 공정거래위원회는 포철과 17개 계열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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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치개혁의 바른 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총체적 개혁 일환으로 정치개혁 문제가 부상되고 있다. 지금 제기되고 있는 정치개혁의 과제는 두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선거제도의 변화를 통해 우리정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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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고위공무원 특강] 규제할 생각말고 서비스 해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27일 '개혁의 전도사' 로 직접 나섰다. 서울경찰청 강당에 모인 중앙정부 3급 이상 고위 공직자 5백59명을 상대로 1시간 동안 자신의 국정철학과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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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4년간 10% 병력 감축
대만은 중국과의 긴장 관계에도 불구하고 향후 4년간 병력을 10% 이상 줄이겠다고 국방부 대변인이 29일 발표했다. 쿵판딩 (孔繁定)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군조직 간소화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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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평가계획에 강력 반발
충북도가 시.군 자치행정에 대한 평가를 실시키로 하자 단체장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도는 지방행정의 능률화를 촉진하고 국정및 도정 방향의 시책반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올해안에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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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창안제 실시 문제.개선책 채택땐 상금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생활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현실성있는 개선방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 창안제도를 시행한다. 응모대상은 행정전반에 걸친 법.제도개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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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태풍' 몰고온 대학평가
대니얼 벨은 어느 책에서인가 「21세기를 이끌어갈 나라는 과연 어느 곳일까」를 자문하면서 「미국이 결국 그 나라가 아니겠는가」라고 자답한바 있다.지금은 비록 미국이 마약.범죄.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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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당의 部處축소구상
일본 관료사회에 일대 태풍이 몰아칠 조짐이다.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총리와 자민당(自民黨)이 직접 행정개혁구상을 들고나왔기 때문이다.가스미카세키개혁으로 불리는 이 개혁안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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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法개혁 시급 잘못된 제도.의식변화가 세계화-金대통령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5일『법질서의 세계화를 위해 모든 법과 규범을 세계수준의 선진규범으로 만들어야 하며 사법도 그동안의 관행과 제도를 합리화하기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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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制 元年 紙上토론회-우수인력 확보가 정착 열쇠
▲임동승(林東昇.사회자)삼성경제연구소장=올해부터 지방자치제가실시됩니다.지방자치제의 실시가 국민의식이나 정치.경제를 어떻게바꿔놓을까요.긍정적 변화도 있고 부정적 변화도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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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밑그림 주도 朴東緖 행쇄위위원장
지난 3일 전격적으로 단행된 정부조직 개편조치는 지난해 4월새 정부 들어 발족한 행정쇄신위원회가 사실상 주도해 만든 작품이다.그동안 수천건의 개혁과제를 발굴해 행정쇄신에 앞장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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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자격기준 비난-민주당
○…민주당은 여권(與圈)에서 민선(民選)지방자치단체장의 자격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는데 대해 『정치인이나 전문경영인이 더 바람직하다』고 반박. 박지원(朴智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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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들 대폭 민간에 이관-光州市 추진
[光州=李海錫기자]광주시내 공공시설들이 대폭 민간에 넘겨져 관리.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행정의 간소화.능률화와 공공서비스의 질개선및 경영행정강화를 위해 현재 사업소를 두고 직접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