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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는 휴가 가고 없는데”…허익범 특검, 경남지사 관사·집무실 압수수색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일 오전 김경수 경남지사 집무실에서 기자의 출입을 막은 채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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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집무실·차 압수수색…특검팀, 강제수사 불당겼다
특검팀, 김경수 지사 집무실 등 전격 압수수색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특검팀은 김 지사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2일 그의 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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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경수 곧 소환 조사"…굳어지는 ‘김경수-드루킹 커넥션’
━ 특검 "곧 김경수 지사 소환조사" '드루킹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 특검은 조만간 김 지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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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과 댓글 조작 공모"···특검, 김경수 피의자 전환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드루킹’ 김동원(49ㆍ구속)씨와 공모해 온라인 기사의 댓글ㆍ공감수를 조작한 혐의(컴퓨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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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압수수색 무산됐지만 피의자로 전환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사진) 경남도지사를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와 공모해 온라인 기사의 댓글·공감수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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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드루킹에 재벌개혁 대책 줄 수 있냐고 물어"
김경수 경남지사. [연합뉴스]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해 대선 전 '드루킹' 김모(49·구속)씨에게 재벌개혁 공약을 자문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메신저 대화 내역을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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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점괘 집착하는 드루킹…특검, 점성술사까지 불렀다
“운명학적으로 볼 때 드루킹이 1심 선고는 7월에 하는 게 낫다고 하던데요.” ‘드루킹’ 김동원(49ㆍ구속)씨를 서울구치소에서 만나고 온 측근 변호사의 전언이다. 7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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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변호사 없인 진술 안 해” 버티기 측근들은 술술 자백 시작 ‘제 살길 찾기’
━ '각자도생' 나서는 드루킹 일당… 고강도 수사에 균열 조짐 '드루킹' 김동원 씨의 최측근인 윤모 변호사(왼쪽부터)와 경제적공진화모임 금고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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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드루킹 측 망치로 부순 휴대폰, 특검 컴퓨터가 살려냈다
━ "24시간 워크스테이션 가동"…포렌식·암호해독 전력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허익범 특별검사팀 사무실. 특검팀은 이 건물의 5개층을 수사 사무실로 활용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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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가중했을 것” 노회찬 아내 전용 운전기사 논란
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심상정 의원이 고인의 부인인 김지선씨(왼쪽)를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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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었다"···청렴 강조한 노회찬은 '오세훈법'에 무너졌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에 차려진 노회찬 의원 빈소 앞 전광판에 고인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노회찬(62) 정의당 원내대표를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원인은 결국 자신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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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사망에 혼란스러운 특검···향후 방향은 김경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숨지면서 특검팀의 수사가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됐다. 지난주부터 본격화한 ‘정치권 수사’의 핵심 중 한 명이 노 원내대표였기 때문이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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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과거 SNS “노회찬까지 한 방에 날려버리겠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드루킹' 김모씨(49)가 5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컴퓨터 등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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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금 수수 진술·물증 확보” 급물살 탄 특검 수사 압박됐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수사는 지난 17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경제적공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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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경수 지사 전 보좌관 한모씨 재소환
드루킹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 지사의 전 보좌관 한모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변호인들과 함께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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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1131만 조작"…네이버도 뚫는 드루킹 '킹크랩 2'
━ 드루킹 신무기 ‘킹크랩 2’는 무엇…네이버 방어망도 무력화 “한 달만에 1131만116회 조작”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지난 20일 드루킹 김동원(49ㆍ구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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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도 아닌데 한 번 강연료 2000만원, 말이 되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19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들과 간담회에서 "고교 동창인 도 변호사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 특검 조사에 당당하게 응해 진실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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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회찬에 산채서 2000만원 운전기사에 3000만원 줬다"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한반도 비핵화 등 한·미 양국 현안을 논의하는 4박6일간의 초당적 의원외교 일정을 위해 18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 노회찬 정의당, 홍영표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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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팀 '비밀창고' 압수수색 직전까지 경공모 회원 현장에 있었다
지난 16일 허익범 특검팀의 압수수색이 시작된 지 약 1시간이 지난 오후 3시 5분 비밀창고에서 빠져나온 경공모 회원 2명의 모습. 정진호 기자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경제적공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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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 3층 고문변호사실의 저주일까…기로에선 드루킹의 변호사들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첫 구속영장 청구 대상이 ‘드루킹’ 측 변호사가 되면서 법조계에선 “고문 변호사실의 저주”라는 말이 나온다.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3층에 있는 ‘고문 변호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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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드루킹 특검도 깜짝 놀란 검경의 부실수사 현장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최근 확보한 압수 물품은 드루킹 사건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엉터리 수사 행태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특검팀은 느릅나무출판사(일명 ‘산채’) 인근의 한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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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던 드루킹 증거물들, 가지런히 보관돼 있었다
“기대없이 갔는데 증거물이 가지런히 보관돼 있어 놀랐습니다.”(허익범 특별검사팀 A씨) 17일 허익범 특별검사팀 내부에선 전날 파주 창고에서 확보한 증거물이 화제였다.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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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파주 창고 압수수색…은닉 의심자료 확보 중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댓글조사 사건'과 관련 16일 압수수색 중인 경기도 파주의 컨테이너 창고. [허익범 특별검사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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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말 ‘핀 포인트’식 압수수색…특검, 정치권 수사 본격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주말 사이 ‘핀 포인트’식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제수사를 단행했다. 또 주요 피의자도 잇따라 소환하면서 수사를 쉼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