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 1㎞ 개미굴같은 동굴서 암흑물질 검출, 우주 비밀 푼다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정선 IBS 지하실험연구단 예미랩 박강순 IBS 책임기술원이 중성미자 검출 장치를 위해 마련된 높이 28m, 폭 20m의 지하 원형공
-
[단독] 지하 1㎞ 아래 '거대 실험실'…그곳에 우주 비밀이 있다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IBS 지하실험연구단 정선 예미랩 박강순 IBS 지하실험연구단 책임기술원이 중성미자 검출 장치를 위해 마련된 높이 28m, 폭 20m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스타인버거 별세…향년 99세
물리학자 잭 스타인버거. 사진 노벨재단 홈페이지 뉴트리노(중성미자) 연구에 공헌한 물리학자 잭 스타인버거 전 컬럼비아대 교수가 99세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
-
한국 천문연구진 주도, 세계가 목매던 천문관측 성과 올렸다
중성자별의 충돌 직후 중력파와 감마선이 방출되는 순간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했다.[사진 라이고,NSF] 2014년 개봉한 과학소설(SF)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
중성미자 진동 정밀 측정해 물질의 기원 단서 포착한다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깊은 땅속 뉴트리노 실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일본의 수퍼카미오칸데 시설. 지하 1㎞에 5만t의 순수한 물을 담은 탱크를 설치해 중성미
-
노벨 물리학상에 가지타·맥도널드 … 일본, 생리의학상 이어 연이틀 수상
가지타 다카아키(左), 아서 B 맥도널드(右)‘신비의 입자’로 불리던 중성미자(中性微子·뉴트리노)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과학자들이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됐다. 스웨
-
노벨 물리학상에 가지타·맥도널드…일본, 생리의학상 이어 연이틀 수상
'신비의 입자'로 불리던 중성미자(中性微子· 뉴트리노)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우주의 비밀을 푸는 데 기여한 과학자들이 올해의 노벨물리학상을 받게 됐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
[분수대] 어느 회장님의 비과학적 철회
나현철경제부문 차장 이번 주 눈에 띈 과학뉴스 한 토막. ‘중력파 검출’ 취소 발표다. 1년 전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CfA)는 “남극에 있는 전파천문대를 통해 원
-
초록색 식물영양소 루테인은 클라리넷으로 "뻐꾹~뻐꾹~"
18일 라움아트센터에서 금난새 지휘자가 오색 식물영양소를 클래식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김수정 기자 라이코펜(빨간색 계열의 식물영양소)으로 음표를 만들 수 있을까? 식물영양
-
지구 궤도에 거대 자석 설치, 우주 입자 16조 개 검색
2011년 5월 왕복우주선 인데버(Endeavour)호의 마지막 비행. 우주선 짐칸에는 인류 과학의 새 장을 열 새로운 우주 관측 장비가 들어 있었다. 약 7t 무게의 알파 자기
-
잡스의 ‘사과’는 자유다
지난 9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물질인 소립자를 구성하는 중성미자(뉴트리노)가 빛보다 빠르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해 논란을 낳았다. 과학계에선 아직 이
-
정대세의 북한, 오늘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44년 만에 맞짱
북한이 44년 묵은 한풀이에 나선다. 2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은 북한의 복수전이다. 북한은 1966년 잉글
-
궁중떡볶이·비빔밥·카레 … 섞어 먹는 음식이 최고의 영양식
벽안의 노(老) 영양 전문가가 최고의 건강식은 비빔밥이라고 했다. 최근 방한한 미국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NHI) 샘 렌보그 소장은 “그냥 한국인이 듣기 좋으라고 인사말로 하는
-
뉴트리노·나노·마이크로RNA … 정상에 선 그들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으려면 ‘독창성’이 중요하다. 기존 연구를 잘 발전시킨 것보다는 ‘남들이 안 했던 연구’ ‘세계 최초’가 평가받는다. 공동 연구는 실험을 어느 나라에서 주도
-
아시아 과학자의 한계 물려주지 않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시바 마사토시:1926년 일본 아이치현 출생. 87년 거대한 입자탐지기 가미오칸데를 이용, ‘신비의 미립자’로 불리는 뉴트리노의 존재를
-
아시아 과학자의 한계 물려주지 않겠다
고시바 마사토시:1926년 일본 아이치현 출생. 87년 거대한 입자탐지기 가미오칸데를 이용, ‘신비의 미립자’로 불리는 뉴트리노의 존재를 입증했다. ‘뉴트리노 천문학’이란 새로운
-
“15조원짜리 소립자 충돌장치, 아시아에 유치하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시바 마사토시(小柴昌俊·83) 도쿄대 특별영예교수는 일본 물리학계에서 ‘오야붕(親分·두목)’이란 별칭으로 불린다. 2002년 노벨 물리학
-
일본 과학의 힘, 노벨상 수상자 연쇄 인터뷰 고시바 마사토시
▲고시바 마사토시 교수가 2002년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을 받고 있다. 노벨 재단 제공 ◀고시바 마사토시 도쿄대 특별영예교수의 요즘 관심
-
김병호 시집 '과속방지턱을 베고 눕다'
1998년 『작가세계』에 「샛강의 노래」외 4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1967년생 늦깎이 김병호 시인의 첫 시집이다. AM 6:20에서 출발하여 AM 02:15에서 끝이 나는 그의
-
우주비밀 밝힐 새 소립자 찾았다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소립자(素粒子)의 존재 가능성을 암시하는 현상이 일본 연구팀에 의해 발견됐다. 일본 언론들은 13일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고(高)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
-
한·미·일 연구진, 뉴트리노 질량 존재 확률 95% 확인
물리학의 큰 숙제중의 하나인 중성미자(뉴트리노)의 질량 유무에 관해 한.미.일 공동연구진은 17일 질량이 있을 확률이 약 95%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년전 도쿄(東京)
-
CERN, 중성미자 질량 확인 실험 본격 추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중성미자(中性微子.뉴트리노)의 질량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최근호(12월 23일자)에서 뉴트리노의
-
전남대 정은미씨등 日연구소 '뮤온검출기'가동 도맡아
전남대 자연과학대 물리학과 고에너지 물리 실험연구실 정은미 (丁銀美.29.박사과정).마경주 (馬京珠.25.인턴사원).이희경 (李喜卿.26.석사과정) 씨 등 여성 3총사가 중성미자
-
우주 구성물질 중성미자 생존확률 정밀계산 성공
포항공대는 12일 물리학과 김재삼 (金哉三.51) 교수가 우주 생성의 비밀을 푸는 열쇠중 하나인 '중성미자 (中性微子.뉴트리노)' 의 실체를 밝혀줄 실마리를 가장 정밀하게 계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