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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워싱턴서 … 내일 '정전 60년' 역대 최대 규모 행사
[사진 자료 : 보훈처] 6·25전쟁에서 유엔군의 도움을 받았던 한국이 이제는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국가가 됐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맺은 이후 지난해 국내총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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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선수들 영어 실력은?
LPGA 사무국의 영어 구술시험 도입 발표로 당장 투어에서 활동 중인 한인 선수들의 영어회화 실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회화 시험서 떨어지면 출전정지의 징계를 당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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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등 인성교육 요소 미국은 연방법에 명시"
국회가 ‘인성교육법’ 제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여야 국회의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상임대표 정의화)은 11일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인성교육법 입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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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캐나다 학생도 탈북인 돕는데 한국은 무관심”
지난달 26일 박석길 대표가 중앙SUNDAY 편집국을 찾아 링크가 만든 탈북인 다큐멘터리 DVD를 들어 보이고 있다. 조용철 기자 1998년, 영국에 살던 14세 소년은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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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경·이민지·오수현 ‘골프 소녀시대’ 열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10대 한인 교포 소녀. 고보경, 오수현, 이민지가 돌풍 샷을 날리며 소녀시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선수는 여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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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⑮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
이기우 총장은 “인천재능대학교가 직업교육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것”이라며 “실질적인 체험형 교육으로 국제적인 전문인을 배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 미국 워싱턴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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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71% … 재외국민 투표 뜨거웠던 1주일
대선을 8일 앞둔 11일 정오를 끝으로 18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미국 6개 공관 13개 투표처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LA 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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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내의 자격', 케냐, 이라크서도 본다!
사진=JTBC 제공 JTBC의 프로그램들이 오는 11월부터 전 세계 곳곳에서 방영된다. 미국, 캐나다, 중국, 호주 등 한인 교포가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물론 케냐, 우즈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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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질랜드 참전용사가 찍은 50년대 남대문
21세에 포병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뉴질랜드 모리스 먼로(83)가 당시 찍은 남대문 전경. 이 사진은 정전 60주년을 앞두고 참전용사들의 소장품을 모으고 있는 현지 한인방송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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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있었네' 외국인이 촬영한 서울 거리
뉴질랜드 출신의 한국전 참전용사가 전쟁상황을 기록한 컬러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뉴질랜드 북섬 네이피어에 거주하는 모리스 먼로(83)는 현지 한인방송 월드 TV리미티드(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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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미국 이민' 다시 늘었다
감소일로를 걷던 미국 이주 한인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외교통상부가 5일 발표한 2012년 외교백서에 따르면 지난 해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은 총 1만4004명으로 2010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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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생들 … 해외취업 쑥쑥 는다
인도네시아 의류업체인 ‘모락스’에 근무 중인 박재형(28)씨는 신라대 국제관계학과 졸업생이다. 그는 올 2월 대학을 졸업한 뒤 6월에 모락스에 관리직으로 취업해 연봉 26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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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인터뷰] 2006년 미국 ‘CBS 서바이버’ 우승자 권율
미국 버지니아주 매클린의 자택 앞에서 포즈를 취한 권율씨. 그는 늘 웃는 모습이다. 바야흐로 한국은 TV 오디션·공개 경쟁의 시대다. 노래와 춤 경연에서 수퍼모델, 아나운서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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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자, 한국 군 입대 급증
이국 땅에서 조국을 찾아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미국 영주권자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 군대에 자원 입대하는 한인들이 꾸준히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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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대인 관계 좋은 건 당연 … 왜? 가치관 비슷하니까”
‘상하이의 유대인’.왠지 귀에 설고 어색하다. 유대인이라면 으레 중동이나 유럽·미국에 사는 이들로 여겨지는 탓이다. 그러나 유대인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해가 된다. 이들에게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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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세대의 유쾌한 도전 ① 호주서 북한 인권 전시회 연 27세 디자이너 김해원씨
20~30대 P세대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도전을 즐기고(Pleasant) 자신만의 개성(Personality)으로 평화(Power 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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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의학 실력 국제사회서 인정 … 뉴질랜드 지진 땐 총리가 지원 요청
뉴질랜드 지진 현장에 다녀온 ‘신원확인팀’이 국과수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양한 유전자 연구실장, 이경락 법의조사관, 이상섭 법치의학실장, 양경무 총괄팀장. [김상선 기자] 국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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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대형 지진 가주 강타할 가능성 있다"
일본 대지진에 남가주도 공포에 휩싸였다. 전 세계에서 큰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남가주에 '빅원'이 온다는 경고가 빠짐없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대재앙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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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강진] “희망을 찾아서 … ” 붕괴현장 밤샘 구조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한국인 남매와 일본인 유학생들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캔터베리TV(CTV) 건물 붕괴 현장에서 25일(현지시간) 현재 47구의 시신을 발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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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만석씨(전 삼성물산 이사)별세 外
▶김만석씨(전 삼성물산 이사)별세, 김진욱(Anu 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 팀장)·인석(티이씨건설 토목본부장)·기현씨(경인여대 교수)부친상, 설민신(한경대 교수)·권현철(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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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⑧
월드컵 특수에 여름 보양식 수요까지. 닭에게 올여름은 유난히 힘든 계절인 것 같습니다. 최근엔 몸짱 열풍까지 겹쳐 닭가슴살도 날개돋친 듯 팔린다고 합니다. 최대 수명은 30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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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찾은 한인 차세대 지도자 5명 좌담
“먼저, 소주부터 한 잔씩 할까요? 아니면 사케(일본)? 보드카(러시아)? 코냑(프랑스)? 호주엔 어떤 술이 있죠?” 미국 동포 베네트 김의 농담에 각각 다른 나라에서 온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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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세상엔 연아·우즈식 성공이 있고 권율식 성공도 있다”
7일 오후 5시(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통신위원회(FCC) 건물 로비. 권율(35) 부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1분도 안 돼 수염을 기른 훤칠한 청년이 웃는 낯으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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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상공의 날’ 유공자 236명 포상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7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고영립(사진 왼쪽) 화승그룹 회장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