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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유연한 환율정책 펴고 미국은 보호무역 유혹 떨쳐야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노병수 아시아 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공동회장, 이홍구 코리아센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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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본지 첫 베트남전 종군기자 지낸 재미 칼럼니스트 최규장씨
중앙일보 초대 베트남전 종군기자이자 재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던 최규장(사진)씨가 16일 미국 뉴욕주 브롱스빌 로렌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2세. 고인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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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MB가 러시아에 가는 까닭은
유명환 외교장관의 낙마(落馬) 파문 속에 이명박 대통령(MB)이 모레 러시아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볼가강 연안의 유서 깊은 도시 야로슬라블에서 열리는 세계정책포럼에 참석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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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은 총재 “DTI 규제 완화하더라도 가계부채 크게 늘지 않을 것”
김중수(사진) 한은 총재가 총부채 상환비율(DTI)을 완화하더라도 가계부채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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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로 “같이 갑시다” 외친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 “천안함 공격은 북한의 침략 행위”라며 “미국은 남한과 긴밀히 협력해 (북한의) 침략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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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우 밴플리트, 한국군 현대화 은인”
“6·25 전우 밴플리트, 한국군 현대화 은인”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백선엽장군(왼쪽)이 ‘밴플리트상’을 받았다. 오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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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남기고 … ’가 사회에 던진 메아리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본지에 연재하는 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내가 겪은 6·25와 대한민국’이 100회를 맞았다. 노병(老兵)의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회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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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드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물증 없이 안보리 회부 쉽지 않을 것”
토머스 허버드(사진)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27일 “북한이 배후에 있으리란 짐작이 많지만 스모킹 건(확실한 물증)은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물증 없이 짐작만으로는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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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내일 창립 2주년 기념행사
이홍구(사진) 전 총리 겸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명예회장은 29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차세대 리더 양성’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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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⑤
전투함에 이름을 붙이는 데엔 나름의 원칙이 있습니다. 구축함에는 광개토대왕함·을지문덕함처럼 외적을 물리치거나 영토를 확장한 왕과 장수의 이름을 붙이고, 호위함·초계함에는 서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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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행 뒤 2006년 북 벗기기 프로젝트 시작”
“지금까지 여행한 40여 개국 중 가장 인상에 남는 곳이 북한이다.” 위성사진을 제공하는 ‘구글 어스’를 활용해 북한을 연구해 온 커티스 멜빈(사진)의 말이다. 그는 미국 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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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상징” 백선엽 장군 밴플리트상 받는다
중앙일보의 고정물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 ‘내가 겪은 6·25와 대한민국’을 연재 중인 백선엽(사진) 예비역 대장이 한·미친선협회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주는 ‘밴플리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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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칠레의 밤 外
문학 ◆칠레의 밤(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우석균 옮김, 열린책들, 176쪽, 9800원)=군부 독재 정권에 기생하며 살던 저명한 평론가이자 사제가 임종을 앞두고 있다. 그의 우스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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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돋보기] 밴플리트 상
6·25전쟁 당시 미 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플리트(1892~1992·사진) 장군을 기려 1992년부터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매년 주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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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오른쪽 둘째)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토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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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오른쪽 둘째)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토슨 제공] 200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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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범한 '한국보건의료사업센터' 역할은…
국내 의료관광 참여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미주 환자를 유치하기가 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미국에 진출하기위해서 많은 현지 정보가 필요한데 비해, 정보 접근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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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화끈한 뭔가’없었지만 …
이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 코리아소사이어티 공동 주최 세미나에 참석한 뒤 자동차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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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해외봉사가 내 인생을 바꾸고, 미국을 바꿨습니다”
사진들은 60~80년대 한국평화봉사단원들이 직접 찍어서 소장하고 있던 당시 사진들. 이들은 이 사진들을 모아 사진집 『Through Our Eyes:Peace Corps In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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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무는 北체제 변호, 93년 이후엔 ‘그림자 대사관’ 역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관 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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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무는 北체제 변호, 93년 이후엔 ‘그림자 대사관’ 역할
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관 내 ‘넘버 3’로, 대미 관계를 책임져 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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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6자회담 테이블로 북한 이끌까
이근(사진 왼쪽)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과 성 김(오른쪽)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가 다음 주 미국에서 접촉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 국장은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샌디에이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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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내주 접촉 가능성
미국 국무부는 19일 이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참석할 예정인 ‘동북아시아 협력대화(NEACD)’에 미 정부 당국자들도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27일 미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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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가는 이근 … 무르익는 북·미 대화
북·미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방미를 추진해온 이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에게 비자를 발급하면서 뉴욕 방문을 허용했다. 뉴욕엔 미국 내에선 유일하게 북한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