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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흰 옷 12만 명 ‘순백의 만찬’ 즐겨요
2017년 서울과 부산에서 두 차례 열린 디네 앙 블랑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애머릭 파스키에(오른쪽)와 샌디 사피 공동대표. 애머릭 대표는 디네 앙 블랑의 창립자 프랑수아 파스키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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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CEO 팀 쿡, 그가 중국에 백기를 든 이유는?
중국이라는 시장은 대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곳인가? 요즘처럼 이 질문이 절실하게 다가온 적은 없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시장에서 밀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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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히신문이 전망한 미국의 대북 시나리오 3가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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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낙하산에 멍든 한국거래소의 슬픈 운명
조현숙 경제부 기자한국거래소는 공공기관이 아니다. KB증권(6.42%)에서 KR선물(0.07%)까지 34개 증권·선물회사가 한국거래소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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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립]을지3가 노가리는 왜 1000원일까···시간 멈춘 노포 탐방
요즘 뜨는 동네? 맛집 거리다. 서울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 등은 모두 이 집 저 집 옮겨다니며 밥 먹고 차 마시고, 또 디저트 즐기는 게 가능한 맛집 동네다. 이런 도심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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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이 된 서점, 그곳서 책 향기에 취하다
━ 『세계서점기행』 저자 김언호 대표와 함께한 유럽서점기행 런던 ‘돈트 북스’ 1층에서 지하서가를 내려다본 풍경. 광고판이나 포스터 등이 없어 마치 도서관 같은 느낌이다.책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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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땐 불법이었는데 이젠 파리의 대표상품"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순백의 옷과 장신구를 차려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저녁식사를 즐긴다. 프랑스 파리에서 온 디너파티 디네 앙 블랑’(Diner en Blanc)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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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소금 전지’ 네바다 ‘열차발전’ … 전기 모으는 마법 경쟁
━ 신재생 에너지 저장 기술의 진화 미국의 ARES가 미국 네바다주에 만든 열차 발전 ESS. 남는 전기로 열차를 언덕 위로 올려보낸 후 전기가 필요할 때 내려보내면서 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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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World Best CJ'의 3가지 키워드
4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시선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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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3강 대사까지 캠프 인사로
김영희 칼럼니스트·대기자오늘 한반도 안보 상황은 가장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4강 외교를 요구한다. 장고 끝에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미·중·일 대사 인사를 보면 상황 인식이 너무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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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英 다이애나 20주기…사진으로 돌아보는 ‘비운의 왕세자빈’
31일(이하 현지시간)은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의 20주기다. 다이애나는 지난 1996년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다음 해인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 알마 광장에 있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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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급호텔 추석선물 최고가? 4000만원짜리 ○○
추석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을 앞두고 특급호텔은 올해 역시 다양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한 병에 4000만원짜리 꼬냑과 1200만원 상당의 미술 작품 등 예년에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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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사건의 악연…원세훈 선고 하루 전 변호사 개업한 채동욱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29일 법무법인 서평을 설립하고 변호사로서 새출발했다. 채 전 총장이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제가 검사 생활을 하며 악(惡)을 응징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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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물폭탄'…인명 피해 속출
27일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주 휴스턴의 물에 잠긴 도로에서 보트에 탄 주민 두 명이 대피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AP]초강력 허리케인 '하비(Ha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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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와 일해 보니 … “변호사 지원 가능해도 대체는 못한다”
━ 미래직업 리포트 ① 13년 앞으로 온 ‘AI 쇼크’ “이제 변호사마저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시대가 왔다.” 지난해 5월, ‘인공지능 변호사’로 알려진 로스가 뉴욕 로펌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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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미래직업리포트] 초당 1억장 검토하는 AI변호사…변호사 "인간 대체 멀었다"
“이제 변호사마저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시대가 왔다.” 지난해 5월, '인공지능 변호사'로 알려진 로스가 뉴욕 로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는 뉴스는 사회에 충격을 던졌다. 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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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우아한 욕망극 '매혹당한 사람들'
'매혹당한 사람들'[매거진M] 남북 전쟁 4년째인 1864년, 미국 남동부의 버지니아주 어느 숲에 북부군 한 명이 다리에 피를 흘리며 나무에 기대앉아 있다. 버섯을 따러 갔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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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상속받은 고양이의 '묘생역전'
미국 고양이 트로이(왼쪽 사진)와 타이거. [뉴욕포스트 홈페이지]미국의 고양이 두 마리가 주인으로부터 30만 달러(약 3억3810만원)를 상속받고 각각 전담 간병인의 보살핌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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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하비’ 텍사스에 상륙, 카트리나 홍수피해 재현 우려
미국 텍사스주에 상륙한 허리케인 ‘하비’의 세력이 크게 약화했지만 홍수와 해일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005년 카트리나 참사의 재현을 방지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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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종주의, 유대계 ‘골드만 마피아’ 줄사퇴 부르나
━ 게리 콘 NEC위원장 거취 초미의 관심 지난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버지니아주 샬럿빌에서 벌어진 백인 우월주의 폭력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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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더꿍 절로 나오는 어깨춤, 쓰러지기 전까지 출 것”
“오픈 더 도어(Open the door), 문을 열어라!” 공연장의 무대만 바라보던 관객들이 화들짝 놀라 뒤를 쳐다봤다. 연주자들이 관객용 출입문을 통해 객석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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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북한의 꼭두각시가 된 트럼프
진 H 리 전 AP통신 평양특파원북한 주민들은 자신보다 훨씬 강력한 적수 미국을 상대한다는 사실 그 자체에 자부심을 느낀다. 평양 정권이 한국전쟁 정전일인 1953년 7월 27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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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사이드 콘도 로비 전범 찬양물 설치 파문
퀸즈 서니사이드의 한 콘도 빌딩 내부에 장식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제국주의 상징물들. 벽 위 왼쪽부터 나치 문양과 독일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이탈리아 국기와 독재자 베니토 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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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0억 부자 베컴, 아들은 시급 4600원 커피숍 알바
유명인 부모와 함께한 자녀들. 아바 필립과 배우 리스 위더스푼. [리즈 위더스푼 인스타그램]미국 할리우드의 한 유명 피자집. 가게 안에 들어선 손님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