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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벗어나고 싶다" 강남 엄마들이 간 곳은
아이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면 비싼 학비도, 외로운 제주살이도 부모에겐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진은 제주 국제학교 중 하나인 NLCS 제주를 향해 달리고 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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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바이쭝의 수교 20년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직원들은 그를 ‘바이쭝(白總)’이라 부른다. ‘백(白)사장님’이라는 뜻. 중국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의 중장비 부품업체인 화두예주(華獨冶鑄)의 CEO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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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밥상-광주맛집] 복분자와 짜장면의 만남! 웰빙요리 전문점 “원보중화요리"
“여기 이색적인 짜장면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역시 소문대로 느끼하지 않고 복분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기운이 솟아 나는 느낌이예요. ” 이서연(주부, 34)씨는 생각보다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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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도 당당하게 … 뉴욕 패션쇼 사로잡은 힘
뉴욕 패션계에서 활약중인 모델 강승현.“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개성을 살린 게 뉴욕에서 4년을 버티게 해준 힘이 됐다.”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나타난 그는 25살이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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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의 작은 변화 만든 ‘천안 성남 마라톤 클럽’
스스로 모인 주민들 맑은 공기 마시며 운동 불혹의 나이부터 지천명, 이순을 넘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천안 성남 마라톤 클럽은 내년 3월 대회 출전을 목표로 일주일 두 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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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항공기 보복 테러 우려”
나폴리타노(左), 신예리 기자(右) “오사마 빈 라덴 사살은 미국이 지금껏 테러리즘과의 전쟁에서 거둔 가장 큰 승리입니다.” 재닛 나폴리타노(Janet Napolitano·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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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연극동아리 ‘셰익스피어 원어연극제’ 1위 작품상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공연 한 장면.셰익스피어 연극에 난데없이 한복 입은 도령들이 등장하고, 핫팬츠·펑키머리 여성이 나타나 브레이크 댄스를 춘다. 지난달 19일 한국셰익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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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트 75명 선정, 그들의 작품성·창의력은 충격”
1 조덕현 ‘Flashback. A Marriage’(2009) 관련기사 ‘미술관 밖에서도 보는 미술'세계 최고의 아트북 출판사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 소개하는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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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어린이 신발
새 신을 신은 날은 발걸음이 달라진다. 햇살이 밝은 날과 흐린 날, 비가 오는 날과 눈이 오는 날마다 골라 신을 수 있는 어린이 패션 신발을 하나씩 소장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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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굴러가는 수레바퀴, 명예 지키는 법 배워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송종의 전 법제처장이 양촌영농조합 내 정자에 앉아 검찰과 검사의 길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는 “세상이 변했으니 검찰도 변해야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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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국모의국제회의 의장 참여 김태환·윤태진 군
김태환군은 윤태진(아래 사진)군과 함께 오는 8월 6~8일 열리는 2010 KIMC대회에 의장으로 참가한다. 이들은 충실한 안건 발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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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굴러가는 수레바퀴, 명예 지키는 법 배워야”
송종의 전 법제처장이 양촌영농조합 내 정자에 앉아 검찰과 검사의 길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는 “세상이 변했으니 검찰도 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논산=조강수 기자 1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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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한국 식민지배 고통 줬다” 사과
“병합을 당한 쪽, 피해자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사진) 일본 외상이 과거 한국에 대한 일제의 강제 식민지배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18일 도쿄 유텐지(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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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성형 ‘최고’, 안전한 안면윤곽술
한 웨딩 사이트에서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절반 이상이 성형을 했거나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형은 이제 더 이상 소수의 관심이 아니다. 하지만 성형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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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같지 않은 녹차 밭
모처럼 화개 골짜기 녹차 밭을 찾았습니다. 벚꽃이 진 늦봄과 초여름 길목엔 녹차 만드는 농가는 눈코 뜰 새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수상해 지난주에 내린 눈과 서리에 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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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중수 신임 한은 총재께
내일 한국은행 총재 취임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실 줄 압니다. 형식적으론 아직 내정자지만 하루 새 별일 있겠나 싶어 그냥 총재라고 부르겠습니다. 탁월한 식견의 총재께 객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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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서 얻은 깨달음 그곳 아이들에게 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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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당신, 퍼펙트 웨딩 위한 '베스트3'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하지만 계획과 순서 없이 우왕좌왕 하다가는 일생의 중요한 순간인 결혼식을 완벽하고 순조롭게 치를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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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현정은 7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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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오스트리아 비엔나 쉔브룬 궁전 ‘마리오네트 인형극장’ 外
◆세계 인형극 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쉔브룬 궁전 ‘마리오네트 인형극장’이 한국에 온다. 유럽 정통 인형극을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 레퍼토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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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의 어린이 진료실] 손 씻기는 더운물로 20초간…독감 걸려도 모유 먹이세요
휴가철인 8월의 소아과 진료실은 비교적 한산하다. 하지만 올해는 무척 바빴다. 폐렴이나 A형 백신 등 다른 백신들까지 동이 나 진료에 어려움이 크다. 신종 플루(A-H1N1)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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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어머니 덕에 한국 문화 참맛 알아”
점심시간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는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의 주방. 빠른 손놀림으로 음식을 지지고 볶는 요리사들 사이로 양복을 입은 중년 외국인 남성이 슬쩍 들어온다. 깔끔하게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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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지금 ‘블루베리의 계절’
최장룡·허현숙씨 부부가 천안 성환의 안궁리 농장에서 잘 익은 블루베리를 골라 수확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잘 익은 블루베리 색깔은 푸르다 못해 검다. 천안 성환읍 안궁리 ‘밝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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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로 나가려면 ‘한식’에 집착 말라
스기모토 다카시(杉本貴志·64·사진). 그는 요즘 가장 바쁜 호텔·레스토랑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일본 도쿄의 롯폰기 그랜드하얏트 호텔을 비롯해 교토(京都)·하코네(箱根)의 하얏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