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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울린 전현무 반려견 '또또'의 이야기
[사진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반려견 또또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또또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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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할머니가 쓴 ‘빨간 모자’에 얽힌 사연
[사진 부산경찰 페이스북] 경주에서 부산으로 나들이 왔다가 할아버지가 선물한 빨간 모자로 잃어버린 할머니를 찾은 사연이 네티즌의 가슴을 울렸다. 10일 부산경찰은 페이스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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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자 '아버지 전 상서' 뜨거운 반응…격려 이메일 쇄도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9) 기사가 나간 후 메일함을 여니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편지가 많이 와 있었다. 모두 격려편지였다. [중앙포토] 메일함을 여니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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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홍대 누드크로키 몰카 논란에 “솔직히 부럽다”
[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논란을 빚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홍대 누드크로키 수업 몰카 사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서희는 8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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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체험'을 글로 푸는 게 시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8) 무심결. [사진 윤경재] 무심결 결은 곳곳에 숨어 있다 진주에도 나무에도 바람에도 결이 숨 쉰다 촘촘과 성김 사이 차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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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독일은 어려워도 멕시코·스웨덴 해볼 만”
선수 시절 긴 머리를 휘날리며 ‘테리우스’란 별명을 얻었던 안정환. 2012년 은퇴한 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내고 있다. 축구 해설가로 마이크를 잡으면 쓴소리를 마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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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실수였다" 히틀러에 온 유럽 전전긍긍한 사정
━ Focus 인사이드 재군비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대외 팽창을 준비하던 히틀러는 독일의 영토지만 제1차 대전 후 비무장지대로 설정 된 라인란트에 군대를 주둔시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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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첫 ‘김의 전쟁’서 김경수는 인파이팅, 김태호는 아웃복싱
━ 강민석의 정치속으로 관훈토론회서 맞붙은 양김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가 8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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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환경미화원에서 김정은까지, 취임 1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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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다 알고 연락했어요ㅠㅠ” 홍대 누드사진 유출 피해자가 받는다는 메시지
[사진 YTN 방송 캡처] 홍익대 회화과 인체 누드 크로키 수업 중 나체 사진이 유출된 남성 모델 A씨는 8일 “며칠간 밥 한 톨도 못 넘기고 지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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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 떨던 오선이가 개소주로···" 반려견 주인의 눈물
━ “우리 가족에겐 ‘납치 살해’”…반려견 개소주 만든 50대 남성 집행유예 “우리 가족에겐 자식이 납치돼 살해된 일이에요.” 반려견 ‘오선이’의 이야기를 어렵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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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묘비에 달아드린 카네이션...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국립대전현충원.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날이자 어버이날을 하루앞둔 7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1묘역에서 참배객이 카네이션을 바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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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0. 언젠가 다가올 이별에 맞서는 집사의 자세
어느새 열 번째 이야기다. ‘어쩌다 집사’ 연재를 시작하고 두 달이 넘게 흘렀다. 두툼한 집업 스웨터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던 내 캐릭터가 반소매 차림이 됐으니, 짧은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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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만남부터 헤어짐까지, 남북 탁구 단일팀의 3일
27년만에 단일팀을 구성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남북 대표선수들이 지난 6일(현지시간) 스웨덴 할름스타드 틸뢰산드 호텔 로비에서 환송행사를 마지막으로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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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⑦원조 아이돌 응원법 "꺅" 하나에 사랑을 담아
지난 3월 '조용필 데뷔 50주년 축하 팬클럽 연합 모임'에 참석한 조용필이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3개 팬클럽(위대한탄생·미지의세계·이터널리)이 함께 준비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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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도 한국 사랑도 못말리는 알레나
알레나 버그스마 “한국이 정말 좋다(I really love Korea).” 2018 여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알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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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넣기·받아넣기·판때기 몇 번 들으니 익숙”
지난 6일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부 시상식에서 함께 어울리는 남북 단일팀. [사진 대한탁구협회] 2018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준결승전이 열린 지난 4일 스웨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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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별이 37년 … 어린이날 엄마 껴안은 프랑스 입양 남매
“엄마가 (너희를)버린 게 아니란다. 돈 벌어서 같이 살려고…, 잘 커줘서 잘 살아줘서 정말, 정말 고맙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매를 37년 만에 다시 만난 어머니는 결국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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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입양 37년만에 친부모 만난 남매…어린이날 극적 상봉
“엄마가 (너희를)버린 게 아니란다. 돈 벌어서 같이 살려고…, 잘 커 줘서 잘 살아줘서 정말, 정말 고맙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매를 37년 만에 다시 만난 어머니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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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염전노예’가 법정에서 판사에게 들은 황당한 말
2011년에 촬여된 신안 염전의 모습. [ 프리랜서 이영균 ] 2014년 한 염부가 “자신을 구출해달라”며 육지에 사는 어머니에게 보내온 편지로 전남 신안군의 충격적인 실태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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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AG 금메달로 가즈아!
여자 배구 대표팀에서 다시 뭉친 이재영(22·왼쪽)·이다영(22) 쌍둥이 자매. 진천=프리랜서 김성태 '수퍼 트윈스'가 2년 만에 뭉쳤다. 이재영(22·흥국생명)과 이다영(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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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⑥혼자 시작해도 떼창으로 끝나는 묘한 전염성
80년대 청춘의 배경음악으로 자리매김한 조용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마다 그의 노래를 들으며 이겨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중앙포토] 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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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⑤1980년 봄, 매캐한 연기 사이로 뚫고 나오던
1980년 정식 발매된 1집 '창밖의 여자'로 최고가수상을 휩쓴 조용필. [사진 유튜브 캡처] ‘창밖의 여자’가 없었다면 지금의 조용필이 있었을까. 조용필은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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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전쟁과 눈물
고선희 방송작가·서울예대 교수 늦은 아침을 먹다 목이 메었다.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던 그 날, 둘이 손잡고 군사경계선을 넘던 순간은 정말 감동이었다. 많은 사람이 그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