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공언한 "3차 위성 10월 발사" 깜깜무소식…안 쏘나 못 쏘나
북한은 10월 중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30일 현재까지 관련 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실어 발사
-
[월간중앙] “국가 R&D 예산, 구조개혁 필요할 때…비효율 없애고 12대 기술 집중해 키울 것”
특별 인터뷰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말하는 ‘K전략기술’ 양성론 ■“R&D 예산 중 1%라도 선도 국가에서 안 하던 걸 해보자” ■‘한계도전 R&D’, ‘K클라우
-
[시론] 푸틴·김정은이 일으킨 동북아 평지풍파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박6일 러시아 ‘군사 외교 투어’를 마무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의
-
北 위성 재발사 예고한 날…韓, 민·관·군 우주 작전 첫 논의
군 당국이 민·관·군 회의를 열고 전시 상황을 가정한 우주 작전을 처음 논의했다. 우주 영역에서도 미국, 일본과 군사 공조가 예고된 가운데 본격적으로 관련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취
-
[최윤희의 한반도평화워치] 육·해·공군 칸막이 걷어내고 ‘합동 전력’ 키워가야
최윤희 전 합참의장·한국해양연맹 총재·중원대 석좌교수 매년 이때쯤 정부 예산 편성을 놓고 각 부처의 경합이 뜨겁다. 필자는 군인으로는 드물게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에 파견 근
-
미·중·러·인·일 다 뛰어들었다…'하늘에 떠 있는 광산' 달 전쟁
지난해 11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무인 우주선 오리온이 달 궤도에서 찍어 온 달의 모습. UPI=연합뉴스 달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냉전 이후 반세기 만에
-
만리경은 '망원경'이었다...北위성 분석한 美 "정치적 의도 발사"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인 16일 인양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우주발사체 관
-
“차세대발사체 100t 엔진, 스페이스X 멀린보다 뛰어나”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누리호 주역, 최창호 항우연 책임연구원 차세대발사체 엔진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착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최창호(왼쪽)·박순영 책임연
-
"한국 차세대발사체 엔진, 스페이스X 팔콘9 멀린보다 뛰어나"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세계의 우주발사체 경쟁 추력100t의 차세대 대형 우주 발사체 엔진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착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최창호(왼쪽
-
[정용수의 시시각각] 의지로만 우주 강국 되겠다는 북한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1 지난해 9월 25일 오전 6시53분 북한은 평북 태천 일대에서 동해로 KN-23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한 발을 쐈다. 사거리는 600㎞.
-
[이번 주 리뷰] 추락 선관위, 추락 北 발사체, 추락 WBC(5월29일~3일)
6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北 우주발사체 발사실패 #간호법 #한상혁 면직 #윤관석ㆍ이성만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WBC‘밤새 술판’논란 #구
-
밤새운 연구원 “딱 한 번만 더” 새벽 5시에 통신 문제 풀렸다
━ 누리호 발사 총괄, 고정환 항우연 단장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지난달 31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자식 같은 누리호를 쏘아 올
-
“북, 발사체 두 종류 동시 개발…빠른 시일 내에 재발사할 듯”
━ 미사일 전문가가 본 북 위성발사체 지난 4월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대로 발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
김여정 2차 발사 예고…北주민은 모르게 실패 장면 꼼수 공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일 담화를 내고 "군사정찰위성은 머지않아 우주 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여 임무 수행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담화 전날인 지난달 31일 시
-
정세현, 北발사 실패에 "김정은 불호령에 난리났을 것…또 실패하면 아오지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 18일 딸 김주애와 함께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 사진 노동신문=뉴스1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1일 북한이 우주발사체 실패 후 빠른 시
-
김정은 '도박' 한판에…아사 직전 北주민 '10년 식량비' 날렸다
북한이 31일 시도한 정찰위성 발사가 실패하면서 이미 아사(餓死) 위기에 처한 북한 주민들이 앞으로도 10년간 계속 굶주림에 내몰리게 됐다. 김정은이 벌인 무모한 ‘도박’ 한
-
[사설] 실패라도 북한의 ‘정찰위성’ 도발은 안보리 결의 위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지난 4월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 지도하는 모습. 김 위원장은 정찰위성 발사를 강하게 독려했지만 5월 31일 발사에서 실패했다.
-
새벽 요란한 경보…그런데 어디로 대피?
서울시가 31일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직후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나 행정안전부가 약 30분 만에 “서울시 경계경보는 오발령”이라고 정정하면서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
-
김정은, 누리호 성공에 무리한 발사?…“경로 바꿔 문제 발생”
합동참모본부는 31일 군이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발사체에 ‘점검문-13’ 문구가 적혀 있다(
-
김정은, 1.3㎞ 떨어진 관람대서 발사·실패 다 본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1일 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직접 현장에서 참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국회에 보고했다. 김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 동창리
-
북한이 정찰위성 쏠 때…한·미·일·호주 4개국, 제주서 해상 연합훈련
확산방지구상(PSI) 해양차단훈련이 열린 31일 오전 제주민군복합항에서 한국 해군과 해경, 국방부 직할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특수임무대대가 가상의 함정을 검색하는 훈련이 진행되고
-
대통령실 “위성 명목 탄도미사일” 유엔 “북한 강력 규탄”
대통령실은 31일 아침 북한이 남쪽 서해상으로 발사한 우주 발사체 ‘천리마-1형’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한·미·일 3국의 대응책 마련에도
-
"140kg 김정은 수면장애 앓는 듯…졸피뎀 정보 집중수집"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실패 원인에 대해 국가정보원이 “무리한 경로변경으로 인한 기술적 문제”라고 분석했다. 김규현 국정원장은 3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을 보고
-
[속보] "北위성 실패, 김정은 참관한듯…누리호에 조급해져 강행"
국가정보원은 31일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한 우주발사체(로켓)'로 주장하는 발사체를 북한이 발사했지만 실패한 데 대해 "무리한 경로 변경으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한 것 같고,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