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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고생대 생물 90%, 메탄하이드레이트와 함께 사라지다
폐허가 된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 풍경 속을 걷고 있는 디키노돈. 1872년 12월 3일. 포르투갈 서쪽 1300㎞ 지점의 아조레스 군도(群島) 멀리서 표류하던 마리 셀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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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실용위성 발사 노림수는…
북한이 ‘실용위성’ 발사체로 밝힌 은하 3호. 지난 4월 외신기자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당시 북한은 은하 3호와 똑같은 발사체를 하나 더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포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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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1주기 계기로 내부 결속? 대미 협상용?
북한이 ‘실용위성’ 발사체로 밝힌 은하 3호. 지난 4월 외신기자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당시 북한은 은하 3호와 똑같은 발사체를 하나 더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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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김정은의 유화 메시지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김정은은 만수대 의사당에서 할아버지 김일성의 혼령을 지하에서 불러내고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인공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 지하-지상-우주를 연결한 3차원의 우주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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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3호에 대한 ‘어색한’ 침묵
한국 정치에서 바람직스러운 현상이 나타났다. 여야가 오랜만에 북한 문제를 놓고 보수와 진보로 갈려 싸우지 않은 것이다. 북한이 지난 16일 다음 달 중 인공위성을 띄운다고 예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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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못 자면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86년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5000만 명의 세계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7명의 우주인을 태운 스페이스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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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못 자면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1986년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5000만 명의 세계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7명의 우주인을 태운 스페이스 셔틀 챌린저호가 우주를 향해 쏘아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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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인간과 로봇
하루에도 수천 대씩 자동차가 쏟아져 나오는 울산 공장에서 가장 활약상이 두드러지는 ‘노동자’가 있다. 그는 시작을 알리는 신호음과 함께 정해진 작업을 일사불란하게 처리해 내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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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성공 비결 ? ‘한사이즈큰모자’를 쓰세요
만난 사람 = 이상일 워싱턴 특파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항공연구(Aeronautics Research) 부문 최고책임자로 임명된 신재원(49) 박사(본지 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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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꾸나 즐거운 인생
파주 헤이리 음악감상실 ‘카메라타’에서 송년 모임을 즐기고 있는 윤광준·황인용·김갑수씨(왼쪽부터). 한쪽 벽면을 채운 거대한 스피커가 시야를 압도한다. 1930년대 미국 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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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기술 미국 '격추' 할 수준
12월 20일 ‘오렌지 혁명의 영웅’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 전임 대통령인 월 레오니트 쿠치마가 1996년 방한한 이후 10년만이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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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판 활짝 … 위성 상태 매우 안정"
그래픽 크게보기 28일 아리랑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자 대전 대덕단지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종합관제실 연구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대전=김형수 기자 "오후 5시3분(한국시간)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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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영상 판매 왜 안하나
"6월부터 실향민들도 북한 영상을 구할 수 있다고 해 놓고 왜 영상을 판매하지 않는 거죠" 지난 6월부터 아리랑 1호가 찍은 북한영상을 항공우주연구소로부터 넘겨받아 민간에 배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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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연한 푸른색점"
『인류의 미래는 지구 이외의 다른 행성이나 소행성으로 이주할기술적 능력을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다시말해 몇백년후까지 인류가 살아남는다면,그때 인류는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을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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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지도자들의 신년메시지
종교계 지도자들은 24일 임술년 새해를 맞는 신년메시지를 발표, 구원의 광명이 온누리에 고루 펼쳐지기를 기원했다. 다음은 금년 한해를 세밑에서 참회하며 새해의 정신적 풍요를 기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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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아르곤」
요즘 「바이킹」1호의 화성 탐험은 인류를 잠시 공상 소설의 세계로 안내하는 것 같다. 우선 밤하늘의 아득한 별로나 보이던 혹성의 세계를 바로 눈앞의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신기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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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인간의 힘·특권준 신에 감사" 각계 반응
인간이 달에 첫발을 내디디는 순간 지상에선 환희와감탄이 소용돌이쳤다. 이날 서울에서 TV생방영을 지켜본 사람들은 이때의 감동을 다음과같이 말했다. ▲김성용공군참모총장=「아폴로」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