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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년 한결같은 싱글몰트 맛 비결은 ‘물+전통 제조방식’
글렌피딕 증류소의 전경. 관련기사 제품 가치와 경영 효율 충돌 땐 제품을 택한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12시간을 날아 영국 런던에 닿은 뒤, 환승해 북쪽으로 1시간여를 더 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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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마 막걸리, 찰보리쌀 70%, 보리의 구수한 향 유혹 … 텁텁하지 않아 여성 입에도 딱
설(1월 31일) 명절에 가족·친지와 친구끼리 향수와 정담을 나눌 때 잔에 담을 술로 막걸리만큼 좋은 게 없다. 우리 전통주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담이 없는 술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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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흑돼지구이와 남도풍 요리 한 상
가끔은 노릇하게 잘 구워진 고소한 돼지고기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삼겹살이나 목살전문점들은 많이 있지만, 막상 맛있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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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아갈래, 다 따져보고” … 귀농자 80%가 준비된 농군
경북 예천시 용궁면의 ‘식초 명인’ 한상준씨는 전형적인 ‘신귀농인’이다. 서울 강남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귀농을 목표로 3년 동안 준비를 거친 끝에 장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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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막걸리를 만들어 보자 만든 막걸리 한 잔에 춘향이와 몽룡이를 만날 수도 있다
[일러스트=강일구] 술을 빚었다. ‘또롱 폭 피웅’. 청아한 새소리에 술 항아리를 열어보니 새는 없고 보글보글 술이 튀며 소리를 낸다. 술 익는 향 또한 집 안 구석구석을 아른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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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합니다, 찰보리 막걸리
보리 막걸리 생산 라인 앞에 선 이숙여 할머니와 아들 정덕진, 며느리 박정순씨. [프리랜서 장정필]추석 명절(9월 30일)에 가족 또는 친구끼리 술잔을 기울이며 향수와 정담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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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맛 달콤, 밀냄새 여운 … 양조장 막걸리 재현
진정한 쌀막걸리가 나타났다. 1965년 정부가 시행한 양곡관리법으로 쌀을 이용한 술제조가 금지됐다. 이때부터 막걸리를 보리로, 또 옥수수와 밀가루로 빚었다. 이후 일본식 누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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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당신! 몸도 마음도 쿨하게
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하바나 라운지’에서는 가족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고 남미음식, 쿠바 칵테일 등으로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먹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싫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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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일본식 청주 ‘니혼슈’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국물 요리와 함께 따뜻하게 데워진 청주 한 잔은 겨울 찬바람의 매서움을 덜어줍니다. 우리가 흔히 ‘사케(酒)’라고 하는 일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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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이어온 전통소주 맛과 향 오롯이 재현
화요에서는 알코올 도수에 따라 화요 47, 화요 25, 화요 17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광주요그룹에서는 프리미엄소주 브랜드 ‘화요’를 운영하고 있다. 증류소주 화요는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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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보리로 빚은 막걸리, 다이어트에 일품이죠”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은 2005년 “보리가 심장과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동의보감은 “보리를 오래먹으면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고, 풍기가 일어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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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스코틀랜드의 두 보물 … 바닷바람 속 라운드, 위스키 한 잔
위스키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의 명문 골프장인 보트오브 가르텐. 아래 사진은 올해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루크 도널드가 발렌타인 30년산을 들고 있는 모습. [보트오브 가르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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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한 맛 감압증류 소주, 고급 위스키 안 부럽네
감압증류 방식 전통 소주 우리나라의 전통주에는 막걸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과실주는 물론 소주도 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소주 중에는 증류소주 ‘화요’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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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수육과 막걸리, 옥돔구이와 사케 …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전통주·사케 마리아주. 그 기본 법칙을 소개한다. 기본 법칙을 바탕으로 응용력을 발휘해 먹고 마시다 보면 환상의 커플을 만날 수 있다. 글=이상은 기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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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추석선물 ②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추석 선물로 무엇을 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각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상품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신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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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덩어리 막걸리, 흔들어 마셔야 몸에 좋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히트상품 1위로 선정된 막걸리, 지난해 매출이 4500억원이나 된다고 한다. 전년(2008년, 3000억원)보다 50%나 늘어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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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덩어리 막걸리, 흔들어 마셔야 몸에 좋아
지난해 히트상품 1위로 선정된 막걸리, 지난해 매출이 4500억원이나 된다고 한다. 전년(2008년, 3000억원)보다 50%나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10월 23일 미국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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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한우 78%가 1++ 된 비법 … 발효사료
국내 정상급 육질의 한우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조차환씨의 농장 소들이 사료를 먹고 있다. 좋은 육질의 비법은 공들여 개발한 사료지만, 자연방목 같은 사육 분위기도 이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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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위스키 녹색의 아편과 생명의 물
마을의 뾰족 지붕들에서 흰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된장이나 막걸리를 빚을 때 나는 누룩 냄새가 하일랜드의 맑은 공기 속에 은은히 번졌다.이곳은 스코틀랜드 북부, 하일랜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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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하고 톡 쏘고 달고 쌉싸래해
관련기사 70년대 시인의 밥, 이젠 日 신주쿠 바에서 마신다 빵과 어울리는 누룩향, 디저트로 그만인 달착지근함 한국인이 즐겨 찾는 와인 가운데 하나인 칠레산 레드와인 ‘몬테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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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어울리는 누룩향, 디저트로 그만인 달착지근함
16일 오후 3시 중앙일보 중앙SUNDAY편집국에 모인 다섯 명의 술 전문가들이 막걸리의 맛을 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거나 막걸리 품평회에서 입상한 쌀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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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의 마술, 발효 온도에서 최적의 맛을 찾다
서울탁주 시흥공장의 한 직원이 컴퓨터 설비를 이용해 막걸리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70년대 시인의 밥, 이젠 日 신주쿠 바에서 마신다 예전 막걸리는 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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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걸리는 우리 전통 막걸리가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막걸리가 인기다. 판매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고, 수출도 잘된다고 한다. 특히 일본 젊은 여성들이 좋아한단다. 이런 막걸리의 부상에 괜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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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걸리는 우리 전통 막걸리가 아니다”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이 자신이 직접 복원한 전통주 샘플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줄잡아 600여 종이다. 관련기사 박록담 소장이 권하는 추석에 어울리는 전통주 3選 막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