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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맞고 자녀에 외면 당해도 '집안망신'으로 여겨 쉬쉬
# 남편과 둘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이모(66)씨는 오랫동안 남편(73)에게 폭행을 당해왔다. 그러나 지적장애 1급인 딸은 아버지를 말릴 힘이 없었고, 이씨도 치매를 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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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신임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박수 받는 이유
▲ 서울대병원 전경 “저는 우리 서울대학교병원의 창조적인 진화와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동행(同行)하고자 합니다. 같은 길을 함께 가는 우리가 뜻과 힘을 모아 서울대학교병원의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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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퀴스 급여 등재…자렐토·프라닥사 어쩌나
제약업계가 항응고제 시장을 두고 본격적인 시장경쟁을 시작한다. 주인공은 BMS-화이자의 차세대 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이다. 회사 측은 엘리퀴스가 이번달 1일부터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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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 7g 섭취 때마다 뇌졸중 위험 7% 하락
섬유질이 많은 파스타 같은 음식을 먹으면 뇌졸중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예방에 좋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전곡이나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이다. 섬유소는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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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넘은 만성질환자, 폐렴구균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원표 회장(왼쪽)이 고혈압 환자인 부부 이필주(54·가운데), 이순금(53·여·오른쪽)씨에게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투여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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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넘은 만성질환자, 폐렴구균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원표 회장(왼쪽)이 고혈압 환자인 부부 이필주(54·가운데), 이순금(53·여·오른쪽)씨에게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투여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평균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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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 많이 먹으면 뇌졸중 위험 줄어든다
섬유질이 많은 파스타 같은 음식을 먹으면 뇌졸중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예방에 좋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전곡이나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이다. 섬유소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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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뿌리 내리는 사상의학
▲ 네모양 한의원 김인태 원장(가운데)과 오지은 테라피스트(오른쪽)가 사상의학을 접목한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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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뿌리 내리는 사상의학
네모양 한의원 김인태 원장(가운데)과 오지은 테라피스트(오른쪽)가 사상의학을 접목한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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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정상 수치인데도 고혈압이라고?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는 우리 몸의 모든 조직이 경직된다. 근육ㆍ관절이 굳어지고 혈관은 수축한다. 이 때 혈압이 급상승 할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급성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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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비슷한 '이 병' 그냥 내버려뒀다가
미국을 휩쓴 인플루엔자가 우리나라를 덮쳤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중국도 인플루엔자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세계 각국이 인플루엔자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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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지금이라도 예방 접종해야
고대의료원 고위험군 미국을 휩쓴 인플루엔자가 우리나라를 덮쳤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중국도 인플루엔자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세계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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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MSD에 판매중지·자발적 회수 지시
유럽에서 MSD의 고지혈증 치료제 '트리답티브'가 부작용 우려로 시장에서 퇴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유럽에서의 조치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트리답티브의 판매중지와 회수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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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논란 트리답티브 급여도 중단
유럽에서 안전성 논란으로 국내 시판이 중지된 트리답티브의 건강보험 적용이 오늘(16일)부터 중단된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성 관련 급여중지 계획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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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12월 25일
심근경색·뇌졸중 발병률은 오전 6~11시에 가장 높습니다.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의 뇌졸중 위험군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외출 시 가벼운 옷을 여러 장 겹쳐 입고 목도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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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12월 4일
고지혈증과 같은 뇌졸중 위험군은 추위에 취약합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겨울엔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운동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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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11월 19일
심근경색과 뇌졸중 증세는 주로 오전 6~11시에 나타납니다.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뇌졸중 위험군 환자는 더욱 위험합니다. 외출 시 얇은 옷을 겹쳐 입고 목도리·모자·장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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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졸때도 코 고는 사람은…충격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코골이는 주변 사람을 괴롭히는 소음일 뿐 아니라 방치하면 건강이 악화되는 수면질환이다. 코를 골다가 한동안 숨을 안 쉬는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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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두면 고혈압·당뇨병… 돌연사 위험까지
관련기사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코골이는 주변 사람을 괴롭히는 소음일 뿐 아니라 방치하면 건강이 악화되는 수면질환이다. 코를 골다가 한동안 숨을 안 쉬는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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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치매 36만 명, 국가 지원 사각지대
70대 노인이 31일 서울 강동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치료를 마친 치매 환자 부인의 손을 잡고 집으로 가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서 치매 아내를 살해한 이모(78)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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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잦은 직장인, 멍한 두통에 뇌CT 찍었더니
인천성모병원 장경술 교수(오른쪽)가 환자에게 뇌졸중의 원인과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인천성모병원] 김은호씨(가명·47·남·인천부평구)는 야근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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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메모] 차티스 ‘명품치매보험’ 간병비 보장 든든 外
차티스 ‘명품치매보험’ 간병비 보장 든든 보험가입이 까다로운 만성질환자의 걱정을 덜어줄 상품이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 가입상담을 제공하는 차티스손해보험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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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환자 하루 한 알씩 꾸준히 먹으면 … 뇌졸중 발병률 25%, 심근경색 발병률 33% 낮춰
# 직장인 박용수(47·경기도 성남시)씨는 요즘 건강관리에 부쩍 신경을 쓴다. 그는 며칠 전 회사에서 일하던 중 갑자기 가슴이 터질 것 같은 통증을 느꼈다. 다행히 옆에 동료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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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몸공부의 진정한 본질은 무엇일까?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나는 평소에도 ‘몸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누누이 강조해왔다. 몸공부는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몸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