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 뇌사청년 심장이 옮겨가는 24시간…1인극에 담은 삶의 의미
극 중 의사역인 손상규 배우가 장기 이식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사진 프로젝트그룹 일다] 시몽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여 있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지만, 아직 심장은
-
심장 박동 소리에 담은 생의 의미…1인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시몽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여져 있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지만, 아직 심장은 멈추지 않았다. 의사는 시몽에게 뇌사 판정을 내리고, 남겨진 가족에게는 시몽의 장기를 이
-
실수로 밟은 엑셀에 뇌사…스물여섯 여성, 4명 살리고 떠났다
기증자 박래영(26)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출근길 방심 운전 차량에 치여 의식을 잃은 20대 여성이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
-
30세 삼성 반도체 개발자, 운동 중 뇌사…4명 살리고 떠났다
장기 기증자 신우호(30)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삼성반도체 개발팀에서 일하던 30대 청년이 운동 중 갑자기 의식을 잃은 뒤 뇌사 상태에 빠져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세상
-
제빵사 꿈꾸던 20대 청년, 6명 살리고 떠나다
정희수 제빵사를 꿈꾸던 23세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뇌사상태가 된 후 장기를 기증해 6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정희수(사진)씨가 지난 8월 19일 고
-
"아들 버킷리스트" 뇌사상태 된 28세 청년, 4명 살리고 떠났다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구경호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일하던 중 불의의 추락 사고로 뇌사상태가 된 28세 청년이 생전 뜻에 따라 4명의 생명을
-
고려대, 6명 생명 살리고 떠난 학생에 명예학사 학위 수여
왼쪽부터 한창수 고려대 기계공학부 학부장, 황성철 고려대 교우회 수석부회장, 이원규 교무부총장, (동생)이준영 님, (아버지)이상윤 님, 김동원 고려대 총장, 이해근 고려대 공과
-
6명에 장기기증하고 떠난 고려대생, 명예학사학위 받았다
30일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고(故) 이용주씨의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창수 고려대 기계공학부 학부장, 황성철 고려대 교우회 수석부회
-
"천국서 너의 꿈 이루길"…4명 살리고 떠난 24세 가수지망생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 김녹토(24)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페이지 캡처 가수의 꿈을 키우던 20대 청년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
-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내세가불' 청년들, 시한폭탄 됐다 [흉기 든 외톨이①]
서현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AK백화점에서 경찰이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 흉기를 든 외톨이들 ① 지
-
[이번 주 리뷰]김은경ㆍ주호민 논란…‘묻지마 테러’공포(7월31일~5일)
8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외국인 가사ㆍ육아 서비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7월 소비자물가 #김은경,‘노년층 비하’#주호민 ‘특수교사 고발’ 논란 #묻지마 테러 #윤관
-
손가락만 겨우 움직인 청년…4명에 생명 주며 '자유의 몸' 됐다
곽문섭 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골격근 퇴화로 근육이 약해지는 질환인 근이양증을 앓던 청년이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생명을 주고 떠났다.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
"5달 우리 아가, 2명 살리고 떠났어요" 장기기증 유족들 '깊은 삶'
지난 20일 승준이네 가족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로부터 작은 설 선물을 받았다. 새로 ‘도너패밀리’가 된 유족들에게 주는 ‘생명나눔의 별’이 포함된 선물 꾸러미였다. 승준이
-
신호위반車 치여 뇌사…26세 대기업 신입, 3명 살리고 떠났다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로 떠난 최현수씨.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여성이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로
-
7명에 새 삶 주고…뇌전증 앓던 스무살 청년의 아름다운 이별
뇌전증을 앓던 장준엽씨가 지난 4월27일 충북대병원에서 심장, 폐장, 간장, 췌장, 신장을 기증해 7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어린 시절부터 뇌전증을
-
강원래 "2차 맞고 심정지…도와달라" 호소한 그 지인 숨졌다
가수 강원래. [일간스포츠] 가수 강원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중태에 빠졌던 지인이 30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이날 자신
-
"두살 아이 둔 34세 가장, 멀쩡했는데 접종 이틀만에 뇌사"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3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이틀 만에 뇌사 상태에 빠졌다며 인과 관계를 밝혀달라는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
"대기업 첫 월급 다음날, 남친에 맞아 숨진 친구" SNS 시끌
교제하던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20대 여성의 친구가 쓴 글. [온라인 커뮤니티] 연인 관계를 다른 사람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20대 여성의 사연이
-
[더오래]양어깨에 저승사자가 타고 있는 응급 중환자실 의사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71) 봄이다. 전공의들이 한 년 차씩 진급했다. 중환자실에도 새로운 주치의가 배정됐다. 1년간 죽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생의 희로
-
[타임라인]미얀마 쿠데타 100일…“군부 규탄” 입으로만 때운 국제사회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첫 대규모 사상자가 나온 미얀마 '피의 일요일'의 한 장면. 부상자를 현장에서 돕던 의료진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군경의 다리를 붙잡고 총을 쏘
-
25살 청년 뇌사장기기증으로 6명의 생명 살리고 떠나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 새명을 준 하재현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내출혈로 뇌사 상태에 있던 2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 생명을
-
대학 포기하고 배달 알바 뛴 20살 아들…7명 살리고 떠났다
노승찬 군의 생전 모습.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건장한 20세 청년이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지만 장기 기증으로 7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
-
"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3명 살린 뇌사 아들의 마지막 이틀
"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 빨리 데리러 와. 응? 보고 싶어. 너도 엄마 보고 싶을 거 아니야…." 지난 11일, 부산대병원 외상중환자실. 마스크와 보호복 차림의 어머니가 병상에
-
"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3명 살린 뇌사 아들의 마지막 이틀 [영상]
"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 빨리 데리러 와. 응? 보고 싶어. 너도 엄마 보고 싶을 거 아니야…." 지난 11일, 부산대병원 외상중환자실. 마스크와 보호복 차림의 어머니가 병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