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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형제의 삶 지켜준 '생체 간 이식'
[박정렬 기자] 간이 딱딱해져 기능이 떨어진 40대 간경변 환자가 형의 간을 이식받아 새 삶을 찾았다. 강동경희대병원 간이식팀(외과 주선형·이승환 교수,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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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엄마, 오른쪽은 아빠 … 폐 나눠 죽어가는 딸 살렸다
지난달 21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3층 수술장(F로젯)에 수술방 3개의 문이 열렸다. 흉부외과 박승일 교수를 비롯해 마취과·호흡기내과·심장내과·감염내과 등 의사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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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 박승일 교수 "폐암은 생체 이식 신중해야"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흉부외과 교수(맨 왼쪽)이 환자 오화진(오른쪽에서 둘째)씨, 환자 부모를 만났다.[사진 서울아산병원] 오화진씨를 살린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흉부외과 교수(진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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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생체 폐이식 성공 "이제 숨이 안 차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의료진이 생체 폐이식 수술을 하고 있다.[사진 서울아산병원] 토요일인 지난달 21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3층 수술장(F로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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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팔이식 성공 손진욱씨, 21일 대구에서 시구
국내 최초로 팔 이식 수술에 성공한 손진욱(35)씨가 시구를 한다. 손씨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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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소아 폐이식 성공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2세 미만 소아의 폐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이 지난달 국내 최초로 2세 미만 소아 폐이식 수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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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20kg이라는 18살 소년 준호
만성 신부전증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던 한 소년이 네티즌들의 ‘공유’로 살아났다. 2000년 8월에 태어난 준호는 언제부턴가 이상하게 밥도 먹지 않고 늘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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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까다로운 간암 ‘혈관 차단 주사’로 간단히
[김진구 기자] 간암은 치료방법이 비교적 많다. 초기에 발견됐다면 다양한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간 절제술이나 고주파 열치료는 완치를 기대할 정도로 예후가 좋다. 하지만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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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서 배운 간이식, 이젠 그들이 ‘한 수’ 배우러 온다
서경석 교수가 수술실에서 박성미 간호사와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기자 지난 5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계간이식학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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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해외선 100건…한국엔 왜 손 이식수술 없나
1999년 4월 13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전의 시구는 평범한 외모의 남성이 맡았다. 붕대를 감은 왼팔로 홈플레이트 7.5m 앞에서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 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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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초를 다투는 장기 운반도 ‘드론’으로
군사나 취미용 시장에 갇혀 있던 드론이 인도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뛰어들었다장기 운반차량의 발목을 잡는 뉴델리의 교통 체증은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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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 B형 간염 예방접종 확인부터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술자리가 잦은 연말이다. 가까운 사람들과 술잔을 기울이다보면 어느새 과음하기 마련이다. 어느 때보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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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형수 신분 세탁한 장기, 우리나라 환자가 받아왔을 것"
중국정부가 올해부터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한 이식 수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중국 내 불법 장기이식술이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국내 장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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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간센터 개설 후 한 달 만에 이식 2건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간센터’ 개설 한 달 만에 2건의 간 이식 수술을 잇달아 진행하면서 경기 북서부의 간 이식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명지병원에 따르면 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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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임상] 영국 자궁이식 허용 … 불임 여성에게 ‘희망의 빛’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거나 후천적으로 자궁을 잃은 여성에게도 출산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까. 스웨덴에 이어 영국에서도 자궁이식 수술이 허용되면서 자궁 이식이 불임 치료의 희망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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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무릎 쓴 의료진, 환자 생명 살렸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병원 방문이 꺼려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메르스 환자라도 응급상황은 발생하기 마련이고, 이런 환자의 목숨을 살려내는 곳 역시 병원뿐이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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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말기 100명 중 80~90명은 5년 이상 살아요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정준 교수(오른쪽)가 생체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X선 촬영 사진을 보여주며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지난달 초 분당차병원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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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 간 이식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정준 교수(오른쪽)가 생체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X선 촬영 사진을 보여주며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의식 잃거나 복수 차오르면 간 이식이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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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첫 간이식 수술 성공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개원한 지 10개월 만에 첫 번째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간이식 수술을 받은 A씨는, 만성적인 염증으로 간 조직이 섬유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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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뇌사자 관리, 영남 지역서 첫손 꼽혀
영남 지역에서 뇌사자 관리와 장기이식을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울산대병원이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장기이식센터는 전국 36개 뇌사 판정 대상자 관리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뇌사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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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간세포 이용 … 급성 간부전 50대 환자 살렸다
B형 간염을 앓았던 차모(54·서울 송파구)씨는 돼지 간(肝) 덕분에 생명을 건졌다. 그는 지난 달 13일 급성 간부전(肝不全)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급성 간부전이란 말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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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간세포 이용한 바이오 인공간 치료 성공
급성 간부전 환자에게 돼지 간 세포를 이용한 바이오 인공간 시술이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석구·권준혁·김종만 교수팀은 지난 10월 13일 B형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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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바이오 인공간' 치료 성공, 급성간부전 치료 활로 찾나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간기능 보조 시스템인 바이오 인공간을 이용해 급성 간부전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삼성서울병원 13일 "장기이식센터 이석구·권준혁·김종만 교수팀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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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판정 받은 70대 여성, 장기기증으로 나눔 실천…
70대 할머니가 뇌사 판정을 받은 뒤 곧바로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3일 오후 김석분(75)씨가 말기신부전 환자와 간경변증 환자 등 3명에게 각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