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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2:1 간이식’ 성공…칼잡이 이승규 675명 살렸다 유료 전용
지난주 이 코너에서 소개한 칠레 토목기사 알베르토(67)는 5년 전 말기 간경화와 간암 진단을 받고 지구 반대편 서울아산병원으로 날아와 목숨을 구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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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징후도 없었다" 돼지신장 이식 받은 환자 두달만에 사망
지난 3월 16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리처드 슬레이먼(왼쪽)이 이식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숨졌다다.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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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혼수상태’ 멕시코 교민, 죽기 직전 한국서 맞은 기적 유료 전용
기자와 인터뷰를 마친 뒤 화창한 봄볕을 쬐며 경사가 있을까말까 한 오르막길을 걸었다. 그녀는 “꿈만 같다. 예전에는 여기를 걷는 데도 숨이 찼다”고 말한다. 그녀는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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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중증 말기 간 질환자, 생체 간 이식 받으면 생존율 높아져
병원리포트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김덕기 교수팀 중증 말기 간 질환자도 생체 간 이식을 받으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김덕기·이재근·주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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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뇌출혈로 뇌사…세 자녀 둔 47세 엄마, 7명 살리고 떠났다
마지막 순간에 장기기증을 하고 싶다던 세 자녀의 어머니가 뇌출혈로 갑자기 의식을 잃은 뒤 7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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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심장 이식' 58세男 회복중…첫 도전선 수술 두달 뒤 사망
미국 연구팀이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살아있는 환자에게 이식했다. 사상 두 번째 도전이다. 돼지 심장을 인간에서 이식하는 도전이 진행 중이다. 사진은 이에 동참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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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간이식 해냈다…지구 반대편에 전해진 K의술 기적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이식 연수를 받은 코스타리카 칼데론 병원 간이식팀 의료진이 자국 최초로 성인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사진은 2019년 연수 당시 모습. 지난달 1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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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우리 아가, 2명 살리고 떠났어요" 장기기증 유족들 '깊은 삶'
지난 20일 승준이네 가족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로부터 작은 설 선물을 받았다. 새로 ‘도너패밀리’가 된 유족들에게 주는 ‘생명나눔의 별’이 포함된 선물 꾸러미였다. 승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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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유료 전용
아침 7시 한국의 서울아산병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수백, 수천 명의 말기 간 질환 환자들이 간 이식을 받고 생명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 간 이식팀이 독자적인 수술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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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죽음 올지 모른다"…10·29 이후 장기기증 늘어난 이유
지난 10일 김건희 여사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를 방문해 이태원 참사로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장기기증을 결정한 국군 장병의 가족을 위로했다. [대통령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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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투석보다 생존율 높은 신장 이식, 고위험군 환자도 치료 가능
고려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는 “보존적 치료법이 향상되고 새로운 면역억제제가 개발되면서 신장 이식이 가능한 경우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인성욱 객원기자 만성 콩팥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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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장 16개월 견딘 수진이, 이번 추석은 집에 갑니다
심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세브란스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신유림 교수(오른쪽)가 육수진양, 보호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16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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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인공심장’ 달았던 3살 수진이 “이번 추석은 집에서 보내요”
VAD를 달고 있는 육수진 환아의 사진(왼쪽)과 심장이식 수술 후 퇴원을 앞둔 사진(오른쪽)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16개월) ‘인공 심장’을 달았던 소아 환자가 심장이식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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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부전, 2년 사망률 20%…암보다 예후 나빠
━ 기고 윤종찬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심부전이란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몸 전체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다. 온몸에 산소와 영양분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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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식 받은 신장 다 망가져…" 이수근 설 연휴 집콕 사연
박지연, 이수근 부부. [박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식받은 신장에 문제가 생겨 3년 넘게 투석 치료 중인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3일 박지연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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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코로나19로 꽉 찬 중환자실, 누굴 먼저 입원시켜야 하나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국 중환자실이 거의 꽉 찼다. 지난달 29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중환자 병상의 91%가 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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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장기 내어준 10대 자녀, '효'라고만 할 수 없는 이유[뉴스원샷]
재산 증여와 상속. 효도계약 써야할까. 게티이미지뱅크. ━ 전문기자의 촉: 미성년 자녀의 장기이식이 자율적 결정일까 한국은 생체 장기이식 기술은 세계 최고이다. 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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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이익준 실제 모델 "어린이날 이식 사연, 100% 실화"
“드라마는 실제 경험하는 것의 아주 순한 맛이지요. 현실에서는 훨씬 극적인 일들을 많이 겪습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 이익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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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10년만에 또 신장이식…뇌사자 대기 걸어놨다"
사진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가 최근 의사로부터 신장 이식 재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박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수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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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간이식, 가장 적극적·효과적 간암 치료법
유영경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간은 각종 영양분을 인체 여러 조직에 전달하거나 저장하고 알코올이나 약물 등을 해독하는 중요한 장기다. 하지만 간은 80% 이상 망가져도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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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 기증 희망 등록률 5배 올린다…장기기증 활성화 추진
보건복지부는 23일 열린 사회관계 장관회의 심의를 거쳐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장기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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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팔 아닌 진짜 내 팔, 100일 된 딸 번쩍 들어 올립니다”
“이제는 100일 지난 우리 공주님도 왼팔로 번쩍 들어 올립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대구 가톨릭대학교 병원. 국내에서 처음으로 ‘남의 팔’을 이식받은 손진욱(40)씨가 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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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딸 번쩍 들었다…'남의 팔' 4년, 근육팔로 변신한 男
━ "손톱 자라고, 왼팔에 근력 붙어" "이제는 100일이 지난 우리 공주님도 왼팔로 번쩍 들어 올립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대구 가톨릭대학교 병원.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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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인 ‘간’으로 산다···2021년 앞 고려인이 받은 ‘축복’
퇴원을 앞둔 김나리사 씨와 장기이식병동 간호사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은평성모병원 러시아에 사는 고려인 김나리사(50) 씨는 하마터면 2021년을 맞이하지 못 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