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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野끼리 싸우는 농협회장 연임법, "의원 청탁" 투서도…농협 "사실무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직 농협중앙회장이 연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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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막 오른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행로(行路)
12월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농민 대통령’ 선거전 돌입 자천타천 9~10명 거론… 완주 후보는 3~4명으로 압축될 듯 ‘농민 대통령’ 농협중앙회장을 뽑는 선거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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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감사원 표적감사로 위원장직 사퇴 … 박 대통령 신임 떠났다고 판단했다"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2년6개월 만이다. 그는 자신의 사퇴 이유로 감사원의 무모한 감사를 들었다. 그 감사가 부당한 표적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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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52년 만에 호남 출신 … 김병원 결선투표서 역전
김병원 전 남평농협 조합장(오른쪽)이 12일 제23대 농협중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최원병 현 회장이 김 당선자에게 축하 화환을 건네고 있다. [김경빈 기자]“유효표 289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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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딜레마 … 7억원, 33억원, 그리고 4조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법적으로 ‘비상근 명예직’이다. 명예직이라면 무보수로 봉사하는 자리가 떠오르지만 그렇지 않다. 회장 연봉이 7억원을 넘는다. 다른 상근 기관장보다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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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넘어간 농협 개혁 ‘정치 바람’에 또 좌초하나
#지난해 11월 20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회의실.정부가 9월 입법예고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지방 출신 한 야당 의원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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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번번이 좌초한 까닭은…농민 票心 방패 삼아 ‘언터처블’ 공룡 조직으로
“1990년대 이전까지 선거 관련 표심(票心)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정보기관이 어디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농협이었습니다. 중앙정보부보다 농협의 정보보고가 훨씬 정확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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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票心 방패 삼아 ‘언터처블’ 공룡 조직으로
관련기사 농협 혁파, 이명박 정부 개혁 브랜드로 만든다 “1990년대 이전까지 선거 관련 표심(票心)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정보기관이 어디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농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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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도는 농협 개혁 왜
지역 조합 1196곳에 조합원 240만7000명. 사실상 별다른 견제 없이 막강한 인사권을 휘두르는 중앙회장. 이런 공룡 농협에 대해서는 이명박 대통령뿐 아니라 역대 대통령들도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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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비리 연루 농협회장 뭐가 문제기에 …
농협은 1988년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한 이후 비리가 끊이지 않았다. 2006년 세종증권(현 NH증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연루됐다는 비리 의혹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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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농협 회장이 …" 3대째 비리 악몽
정대근(62) 농협중앙회 회장이 10일 검찰에 체포되자 농협은 망연자실한 표정이다. 역대 회장들이 비자금 조성 혐의로 줄줄이 구속되었던 데 이어 정 회장까지 비리 혐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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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철희 전농협회장 횡령.수뢰혐의 구속
농.축협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 (李明載검사장) 는 21일 업무추진비.홍보비 등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 (업무상 횡령.특가법상 뇌물수수) 로 원철희 (元喆喜) 전 농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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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회장 선거 3파전
오는 19일 치러질 농협 차기회장 선거에 소구영 (蘇久永.59) ㈜농협기술센터사장.정대근 (鄭大根.55) 감사와 김종우 (金鍾祐.42) 나주 동강조합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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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 시대]39.새마을 운동…놈심 깨워 불붙인 '잘살기 운동'
지금은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평가를 받는 새마을운동. 마을길을 새로 닦고 공장을 지었으며 농가수익 증대사업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당시엔 반강제로 농가 지붕을 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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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창립 35주년 기념 리셉션
…농협중앙회(회장 元喆喜)는 13일 창립35주년을 맞아 서울서대문구 중앙회대회의실에 기념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리셉션에는 李壽成 국무총리와 李洪九 신한국당대표.韓昇洙부총리겸 재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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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질문.원론적 답변 여전-국회 對정부질문 결산
2000년대를 준비하는 15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20일로끝났으나 생산적이었다는 평을 듣기에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다. ◇대정부질문 무용론=『대정부질문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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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전국구 후보
①鄭相九 71 전의원 ②韓英洙 61 선거대책본부장 ③李健介 55 전대전고검장 ④金許男 75 이북5도대책위위원장 ⑤金光洙 71 전의원 6池大燮 52 광주.전남지부장 7鄭相千 65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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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선 전 농협중앙회장 집유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김학대부장판사)는 24일 거액의 공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뒤 국회의원 출마자등에게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구속기소된 전농협중앙회 회장 한호선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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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호선 농협회장 기소
농협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는 19일 구속중인 韓灝鮮농협중앙회장(58)을 업무상횡령.특가법(뇌물수수)및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위반등 혐의로 기소했다.韓회장은 시.도지회에 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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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앞둔 농협회장 선거/차별화로 이미지 부각 “안간힘”
◎민주적 조직·경쟁력 강화 최우선/정기수 후보/신용·경제사업 본부장제로 운영/원철희 후보/이익금 농민·조합에 환원하겠다/정대근 후보 23일로 다가온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과거 선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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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선회장 재산 24억 숨겨-검찰서 밝혀내
농협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중수부는 15일 구속된 韓灝鮮농협중앙회장(58)이 24억여원대의 부동산과 예금등을 은닉해온 혐의를잡고 자금 출처와 취득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 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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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차명계좌 발견 비자금 8천만원 더밝혀
농협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12일 韓灝鮮농협중앙회장이이미 드러난 4억6천여만원외에 8천만원의 비자금을 더 조성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따라 검찰은 이날 비자금의 조성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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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장 사례비 받았는지 수사
◎농협공사 설계때 「중개인」에 거액송금 확인 대검 중수부는 8일 구속된 한호선회장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농협 농산물유통센터 건축 설계용역을 K건축사무소에 맡기는 과정에서 사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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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비리 구석구석 파헤치기/한 회장 수사 어디까지 갈까
◎「횡령」만으로는 여론 눈총 못피해/공사·인사·대출부정등 집중추적 농협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호선 농협중앙회장을 구속한데 이어 농협은 물론 수협·축협 등의 업무전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