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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姜光男씨(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별세, 姜晟俊(연세대 대학원생)·惠英씨(서강대 〃)부친상, 金晟敏씨(사업)빙부상=8일 오후 9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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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성장 위기 온다" 경고
대기 오염은 아시아 지역에 커다란 피해를 안기고 있다. 대도시에서 특히 더 그렇다.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뿌리깊은 사회 불안정으로 인한 성장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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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등에 탄 북한경제
남북조(南北朝)시대 말엽, 북조에는 양견(楊堅)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는 선제(宣帝)밑에서 외척으로 재상에 올랐지만, 선비족(鮮卑族)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 한족천하를 세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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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을 도웁시다
▶육군 제5797부대 장병 211만7천원▶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종재) 임직원 204만3660원▶건설교통부(장관 임인택) 직원 200만원▶㈜트리콤(대표이사 안영수) 임직원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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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인영농制 시범 실시
북한은 지난달부터 함경북도 회령·무산 등지에서 협동농장 토지를 개인에게 할당해 농사를 짓도록 하는 '개인 영농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소식통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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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때늦은 더블딥 우려 '뒷북'
부시 미국 대통령, 앨런 그린스펀,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괜찮을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의 저조한 경제 수치는 작은 걸림돌에 불과하고 연말쯤에는 확실히 모든 것이 좋아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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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직접 나서 경제외교 지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는 경제·군사 협력 강화라는 '실리' 외에 북한의 '개혁추구' 이미지를 바깥세계에 홍보하려는 의도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金위원장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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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세계정상회의(WSSD)]리우 이후 국내환경은…
리우 환경회의 이후 우리 정부도 정부 정책에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도입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을 나름대로 기울여 왔으나 전체적으로 개선되기보다는 나빠진 분야가 더 많다는 평가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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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차관보 김정호씨
정부는 12일 농림부 차관보에 김정호(金正鎬·53·행시 17회)농림부 기획관리실장을, 기획관리실장에 손정수(孫貞秀·49·행시 17회)농촌진흥청 차장을 임명했다. 金차관보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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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減産대책 세우기로
정부가 2004년 쌀시장 개방 재협상에 대비해 쌀 생산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감산(減産)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림부 관계자는 12일 "1993년 말 우루과이 라운드(UR) 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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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농장주들, 토지 몰수에 강력 반발
백인 농장주들은 벌금 및 징역형에 반발하고 있다. 농장에서 퇴거하라는 짐바브웨 정부의 최종 기한을 넘긴 약 2천명의 백인 농장주들이 정부의 후속 조처를 우려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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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減産 약속 UR협상 부속합의서 정부 '쉬쉬' 8년 속수무책
정부가 1993년 말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때 쌀시장 개방을 10년간 미루는 조건으로 감산(減産)에 합의해 놓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채 8년여 동안 허송세월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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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관광부▶관광국장 권경상▶문화정책과 박영대▶출판신문과 김동규▶관광정책과 유병혁▶관광개발과 김기현▶체육진흥과 김갑식▶청소년정책과 김진호▶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과장 박명순▶국립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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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을 더 깊이 생각할 때
2년 전 7월 한·중 마늘협상에서 한국 정부가 중국산 마늘에 대한 세이프가드를 올해 말 이후로는 연장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사실이 최근에야 드러나며 우리나라의 통상정책의 여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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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경부▶환경정책국장 윤성규▶수질보전국장 문정호▶공보관 김지태▶해외파견 이규용 ◇교육인적자원부▶한국교원대 사무국장 송성주▶부경대 〃 변창률▶공보관실 김재금▶감사관실 구자문▶대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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部處 기획·조정기능 강화를
최근에 다시 사회적 물의를 빚게 된, 이미 수년 전에 발생했던 중국과의 마늘 관련 통상 문제와 이번에 정부가 황급히 내놓은 대응책을 보며 정부 정책의 기획·조정기능 강화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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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독자적으론 경제개혁 힘들어
전경련은 31일 '최근 북한 경제개혁의 시사점과 향후 과제'라는 내부 보고서에서 북한의 경제개혁을 도와줄 국제적 자문기구의 설립이 시급하며, 이 경우 한국의 정부·경제단체·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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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마늘, 그리고 허송세월
서해안 곳곳의 지도가 일직선으로 크게 바뀔 뻔한 적이 있다. 1986년 여름 어느 날. 이제는 고인이 된 정주영(鄭周永)현대그룹 회장이 당시 경제기획원 정책조정국장 방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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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통일문화연구소심층분석]北 경제정책 변화, 中 개혁 초기와 같은가: 시작은 닮은꼴… 본격개혁은 미지수
북한과 중국의 '경제개혁' 내용과 방식을 비교하면 유사점과 차이점이 공존하고 있다. 중국은 1978년 12월의 당대회에서 경제발전과 현대화를 국가가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선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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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융개혁 준비중"
북한은 최근 진행하고 있는 가격 현실화 조치 이후 2단계로 금융 개혁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베이징(北京)과 단둥(丹東)의 유력한 북한 소식통들은 29일 "가격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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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변화 '시장경제' 아니다
우리는 북한을 우리의 잣대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만일 우리가 기대한 것처럼 북한이 행동하지 않으면 "역시 북한은…"하는 식으로 실망하곤 한다. 그런데 최근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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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대책 이미 나와 조사 불필요" 무역 실리 챙기기 결정
무역위원회가 29일 중국산 마늘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연장을 위한 조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사실상 어느 정도 예고됐었다. 정부가 중국과의 외교·통상문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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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아프리카 1,300만명 굶주림
가뭄이 휩쓸고 있는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향후 6개월 안에 1천3백만명이 기아 상태로 떨어지고 그 중 30만명은 굶어 죽을 수밖에 없다고 세계식량계획(WFP)이 26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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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제 도입 "중국式 개혁" 가격통제 포기안해 "경제 타개책"
임금·물가 인상 등 북한이 최근 취하고 있는 새로운 경제정책이 '중국 초기 개혁과 유사하다'는 임동원 청와대 외교안보통일 특보의 발언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는 엇갈리고 있다. 중